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24일 산업통상부가 주관하고 한국서비스진흥협회가 운영하는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관인증을 2회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관인증은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1년에 도입된 제도로 한국서비스진흥협회가 산업통산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개발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암행평가 등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2020년 최초 인증 이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노력 및 고객에게 양질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부단히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2회 연속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정찬 이사장은 “시민 중심 서비스 제공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작은 소리도 귀담아들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시민의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1동 소옥희 숭인2통장은 지난 25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30포를 안성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소옥의 통장의 나눔은 지날 6월에 이어 올들어 두 번째이며, 올해뿐만 아니라 매년 꾸준하게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안성1동 기부천사이다. 또한,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가족 같은 마음으로 이웃을 살피며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항상 발 벗고 나서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 이날 소옥희 통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끼니를 거르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쌀을 기부하게 됐다.”며 “이 쌀을 받으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꾸준하게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통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통장님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힘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쌀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 양성면은 오는 10월 28일 양성면사무소 일원에서 “양성면 문화장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제강점기에 폐시된 구장터를 재현하여 지역의 농산물을 판매하고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면서 화합하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면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날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는 기분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지역의 농민들이 땀과 정성으로 직접 키운 농산물 판매 부스와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는 물론 태극기 팽이 만들기 등 다양한 전시․체험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KBS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5승을 차지한 청년농부 한태웅과 다수 출연진들이 장터의 흥을 돋을 계획이다. 윤미자 양성면장은 “남녀노소, 연령에 상관없이 지역의 모든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터로 구성했다”면서 “많은 분들이 찾아와 장터를 즐기며 행복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 조합원들과 안성시 공무원들이 25일 안성시청 본청 로비에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1900년 10월 25일) 123주년을 맞아 '독도의 날' 기념 합창 플래쉬 몹과 결의을 다지는 결의문 낭독 행사를 진행 했다. 행사에는 채정숙 행정과장 비롯해 전공노 안성시지부 조합원들과 비조합원 공직자들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통해 독도수호의 의지 표명과 염원을 담아 독도수호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홀로 아리랑'을 함께 부르며 독도 사랑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독도 수호 결의문을 통해 "일본은 독도영유권 주장을 당장 철회하고 대한민국 국민에게 머리 숙여 사죄하라", “일본정부는 역사왜곡을 중단하고,'외교청서' 및 각종 교과서의 독도 영유권 내용을 즉시 삭제하라”라며 독도의 영유권 주장을 통해 우리나라의 침략 사실을 부정하는 일본을 강하게 비판했다. 함은규 안성시지부장은 “안성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는 향후 다양한 노사협력 사업을 통해 선진화된 노사문화를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자 결정·공시하고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 토지는(‘23.1.1.~6.30.)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3,920필지이다.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안성시 홈페이지의 [분야별 정보'도시건축'부동산'개별공시지가열람] 게시판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시청 토지민원과 및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도 열람할 수 있다. 결정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11월30일까지 시청 토지민원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일사편리(부동산통합민원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직접 제출할 수도 있다. 이의신청한 토지에 대해서는 적정 여부를 다시 조사하고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감정평가사가 검증한 후 안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26일 처리결과를 통지하고 조정·공시한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쓰이므로 토지소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4일 내혜홀광장에서 2023 안성시 채용박람회 '스트릿 취업 파이터 in 내혜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직자와 시민 1050여명이 방문했으며, 관내 36개 기업과 다양한 분야의 유관기관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비롯한 취업 정보제공, 일자리 상담 등 활발한 구인·구직 할동을 펼쳤다. 박람회에 참석한 29개 업체에서는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진행해 구직자 176명이 참여했으며, 간접 참여한 7개 업체에도 구직자 19명이 이력서를 제출하여 채용 및 추가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시는 이외에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산업인력공단 경기남부지사, 안성맞춤 시니어클럽 등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 참여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맞는 직종과 분야의 취업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퍼스널 컬러진단, 취업 타로, MBTI 성격유형검사 등의 부대행사를 마련해 구직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안성일자리센터에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의 기회를 얻지 못한 시민들에게 취업 알선 및 상담을 제공하고, 인재를 채용하지 못한 기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0일 충남 서산시에서 국내 최초 발생한 럼피스킨병(LSD)이 충남 당진시, 경기 평택시와 김포시, 충남 태안군 등 소 사육농장 10곳에서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조치를 강화해 추진하고 있다.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 LSD)은 럼피스킨병 바이러스에 감염된 파리, 모기, 진드기 등 흡혈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해외악성가축전염병으로,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폐사율은 10% 이하지만, 이 병에 걸린 소는 피부에 단단한 혹이 나고 고열,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안성시 보건소에서는 럼피스킨병(LSD) 발생 예방을 위한 긴급 방역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방역기동반 13개 반과 방역방제차량 13대를 동원해 관내 1,525개 농장 축사 주변 방역소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농가의 농장 내 흡혈 곤충에 대한 방제에 필요한 방역약품을 지원하는 등 럼피스킨병(LSD) 전파매개체 차단방역 집중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소 사육농가는 행사 및 모임을 자제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반도체 산업을 기반으로‘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조성을 원활히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발표에 따라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보개면 동신리 일원 157만㎡ 규모의 동신일반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에 시는 전략기획담당관과 도시개발과, 일자리경제과 등 관련 부서의 협업으로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계획을 수정·보완해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고, 반도체 유치팀 신설을 위한 조직개편 추진과 인근 반도체 도시를 방문해 실무자 협의 및 벤치마킹을 이어가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최근에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2023 소부장뿌리 기술대전’에 참가해 특화단지관을 운영하며 ▶산업단지 분양 현황, ▶교통 및 생활 여건, ▶지역대학과 연계한 반도체 인력양성센터 구축 등 반도체 허브도시로 안성이 지닌 강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반도체 소부장 산업 재정비 및 로드맵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해 2024 반도체 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한경대와 한국폴리텍대학 등 관내 대학과 협력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25일 안성맞춤 이룸학교에서 ‘학부모 대상 고등학교 교육과정 연수 및 지역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중학생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 영상을 시청하고 ‘고교학점제와 연계한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이해와 실제’, ‘학생 과목 선택에 필요한 교육과정 실제 편제 및 예시’를 주제로 연수를 들었다. 이어 안성시 공도읍‘고향애’(대표 장옥기)에서 전통 발효 명인과 함께하는 전통장 만들기 활동을 했다. 오늘 연수는 중학교 학부모에게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학생 진로에 맞는 고등학교 진학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중학교 학부모 맞춤형 연수를 운영하여 연수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체험 프로그램을 하면서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와 학부모 간 정보를 교류하는 기회가 됐다. 심상해 교육장은 “교육과정의 변화에 따라 교육의 주체인 학부모의 교육과정 역량을 강화하여 안성맞춤 고교학점제가 안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2023 소나기 모니터링을 총 3회에 걸쳐 개최했다. “소나기 모니터링”은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원활한 현장 지원을 위해 교육청·시청 담당자와 학교별 미래교육협력지구 담당자와의 소통과 나눔의 기회로 현장의 소리를 나누는 장을 말한다. 기존의 지구별로 찾아가는 모니터링에서 동북부권역, 서부권역, 동남부권역을 중심으로 10월 12일(목), 17일(화), 19일(목) 시간과 장소를 달리하여 운영하여 희망 회차를 선택하여 참여하는 선택형 모니터링으로 운영했다. 특히 늘봄학교 및 경기공유학교 홍보를 함께하여 현장의 출장 부담을 완화하고 정책 이해도를 높였다. 소나기 모니터링에서는 ▲ 경기공유학교 및 안성맞춤 전통예술 공유학교 정책 안내 ▲ 안성 늘봄학교 정책 안내 및 질의·답변 ▲ 2023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진행 현황 ▲ 2024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계획 공유 등을 통해 사업 전반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사전 학교별 모니터링 취합 내용을 중심으로 쟁점 주제를 선정하여 분과별 협의 시간을 가졌다. 협의한 내용은 이후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