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3일, 24일 양일에 걸쳐 안성 관내 기초학력 담당교사 및 희망자를 대상으로 기초학력보장 지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23일에는 줌을 활용한 온라인 연수로 운영하고 24일에는 안성맞춤 아트홀 대회의실에서 대면연수로 진행했으며 초중고 기초학력 담당자와 희망자 등 모두 64명의 교사가 참석했다. 연수 강사는 안성교육지원청 위센터의 한효성실장과 자녀교육서인 [엄마반성문]을 집필한 서울영문초등학교 이유남 교장이었으며 연수 주제는 ‘심리, 정서 지원을 통한 기초학력보장 지원’이었다. 기초학력 부진의 원인이 다양하겠지만 심리·정서적인 결핍이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기초학력 부진을 해소하려면 역시 심리·정서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 박00은 “기초학력이 부진한 학생 뿐 아니라 학급 아이들 전반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는 시간이었다. 내일부터라도 아이들과 진심어린 대화를 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며 연수 소감을 말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기초학력 부진 학생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것이 기초학력 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 ‘고등학교 최소 성취수준 보장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날 연수를 위해 안성맞춤 이룸학교에 관내 고등학교 국어, 수학, 영어, 통합사회, 통합과학 교과별 교사 1∼2명이 참석했다. 지난 10월 19일에는 2024학년도 고등학교 공통과목 평가계획 수립 및 수업의 전 과정에서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원격 연수를 운영했으며, 24일(화)과 27일(금)에는 교과별 소그룹으로 진술문 제작 및 피드백 실습을 한다.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는 24년까지는 공통과목에 대하여 실시하지만,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는 25년부터는 전 과목 책임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안성교육지원청에서는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를 위한 이론 및 운영 방향, 과목별 소그룹 실행학습 연수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상해 교육장은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를 통해 모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책임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2동의 봉사단체인 순간2동특공대에서는 지난 10월 23일 도기동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에 대한 이사 지원 봉사를 추진했다. 기초생활수급 독거 어르신 A씨(76세)는 월세 계약 만료에 따라 기존 도기동에서 타 지역으로 이사를 해야하는 상황에서 그동안 사용하던 침대, 서랍장, 냉장고 등 대형 가구들을 처분할 방법이 없어 안성2동주민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 안성2동주민센터에서는 지역의 봉사단체인 순간2동특공대와 협조해 어르신이 사용하던 가구 등 1톤트럭 한 대 분량의 폐기물을 처리하며 어르신의 이삿짐 정리를 도왔다. 순간2동특공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영오 청소년지도위원장은 “더불어 사는 안성을 만들기 위한 봉사에 언제나 앞장서시는 순간2동특공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4일 마을복지계획 일환인 ‘어르신 문화광장(세상 밖으로 GO GO)’ 사업 2차를 안성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실시했다. ‘어르신 문화광장(세상 밖으로 GO GO)’ 사업은 초고령화 사회진입으로 가족관계 단절, 우울 등 사회적으로 고립된 독거노인에게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정서적 고립감 해소 및 고독사 예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 20명을 대상으로 새싹인삼키트 및 인삼 미스트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아울러 노래 교실 및 웃음 치료도 실시했다. 또한, 오후에는 ‘동네방네 웃음판’ 사업 대상자인 거동이 불편한 20가구에게 새싹인삼키트 및 인삼미스트와 함께 동부무한돌봄센터에서 후원하는 김부각 세트도 같이 가정으로 직접 전달했다. 오OO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갈 때도 없고 외롭고 우울했는데 이렇게 나와 인삼도 심고 좋은 향도 맡아보고 미스트도 만들어 보니 너무 즐겁다.”며 활짝 웃었다. 이관형 위원장은 “1차에 이어 2차에도 어르신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뿌듯하다.”며 “내년에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지난 10월 24일 대덕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25여 명이 모인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줄 음식을 뜨거운 땀방울을 흘리면서 직접 만들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약 110가구에게 건강하고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버섯 야채죽과 제철을 맞은 동치미를 만들었다.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음식들은 각 마을 부녀회장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면서 안부를 묻고 정을 나눌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새마을부녀회장 정향숙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만든 버섯 야채죽과 동치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면 좋겠다.”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새마을 부녀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신현덕 대덕면장은 “날씨가 쌀쌀해지며 우리 주위의 취약계층들에게 조금 더 신경을 쓰고 주의를 기울여야 할 시기인 것 같다”며 “언제나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금광면 소재 신기팜 체험마을에서 위원 15명과 함께 ‘행복나눔 반찬나눔’을 실시했다. ‘행복나눔 반찬나눔’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홀몸 어르신 등 혼자 반찬을 만들기 힘든 15가정을 선정하여 위원이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돼지고기 카페와 연두부, 알배기 김치를 만들었으며, 특히 김종국 협의체 위원(금광면 연내동 이장)이 기부한 쌀 10kg를 집집마다 1포씩 전달했다. 김정수 민간공동위원장은 “어느덧 반찬나눔도 7회째로 막바지를 달리고 있으며, 날이 더워도 땀 흘리며 불 앞에서 음식을 조리해 주시는 위원들이 있어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고, 오늘은 특히, 쌀을 기부해주신 김종국 이장께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김종국 협의체 위원은 지난 설날을 맞이하여 쌀10kg 71포를 기부하는 등 매년 직접 농사를 지은 쌀과 고춧가루 등을 기부하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 공도읍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는 지난 24일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대청소와 홀몸어르신을 위한 행복 꾸러미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보행자가 많은 등하굣길을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와 쌓인 가을철 낙엽 등을 청소하고, 경제활동이 어려운 홀몸어르신에게 포도(2kg), 상추, 쪽파 등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행복 꾸러미 150세트를 전달했다. 이호일 새마을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청소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윤경란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도읍 새마을지도자회는 오는11월10일에 김장나눔행사를 끝으로 올해의 활동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는 10월 20일부터 3일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10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 생명존중, 스트레스 해소법 등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행복한 삶이란 주제로 행복의 특성, 인권을 위한 소통 방법, 행복해지기 위한 7가지 방법 등의 소양 교육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죽음을 두려워 할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동안 행복하고 의미있게 보내야겠다.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이다.” 라고 하셨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은주 센터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의 삶이 무엇인지를 느끼시고 자존감과 의욕이 넘치시는 삶을 살 수 있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노인일자리 공익형 사업으로 지역사회환경정화봉사, 문화재시설보호봉사, 전기충전소지킴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참여자는 총 310명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10월 28일 토요일 제9회 프린지페스티벌을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낼수 있는 발표회가 중심이 되고, 환경골든벨, 작품전시회, 각 센터별 체험부스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센터 아동들의 행사장 전구역 플로깅을 끝으로 마무리 할 계획이다. 안성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다양한 체험을 통한 질서·협력·배려·책임의 가지를 배우고 실천하며, 환경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통해서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방법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니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 뿐 아니라 랜드를 찾아오시는 가정에서도 많이 참여해 즐기고 가시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아동보호 및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내 13개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4일 사회복지 기관 금융복지서비스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서민금융복지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안성시는 가계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취약계층의 자립지원을 위해 관내 10개 사회복지 시설·기관에 “금융복지서비스 담당자”를 지정하고 상반기에 교육 및 업무연찬을 실시한 바 있다. 상반기 교육시 실무자들의 호응도가 높아 추가 교육 요청이 있어 하반기에는 지정담당자 외 기관 업무 실무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센터 안성센터 엄희경 과장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금융복지의 이해 ▲채무조정제도 안내 ▲실제상담 사례 공유 등의 내용으로 구성하여 실무와 연계한 사례 등을 소개하여 교육대상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경기도서민금융복지센터 안성센터는 안성시 주거복지센터(안성시 중앙로 411번길8, 1층)내에 있으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약제로 운영하고 취약계층 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상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