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송북동위원회는 지난 18일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난 11월 4일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송북동위원회에서 진행한 이웃사랑 바자회 수익금으로 이루어졌으며, 떡국떡은 송북동 관내 경로당 2곳 및 홀몸노인분들에게 전달됐다. 김은주 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따뜻한 떡국 한 그릇으로 잘 보내시라는 의미로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활동하며 지속직인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소외감을 느낄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진 바르게살기운동 송북동위원회에 감사드리며, 바쁜 일상에서 잊지 않고 이웃돕기에 참여하시는 많은 분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에너지로 더 나은 미래를 창출하는 행복파트너 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는 지난 19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평택시 포승읍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온누리 상품권(700만 원)과 전기밥솥(10개)을 기부했다. 한상문 본부장은 “연말을 맞아 우리 지역 취약계층과 따뜻한 밥 한 그릇을 나누고 싶어 작은 마음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깊은 관심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물가 상승과 연료비 증가로 추운 겨울을 보낼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겠다”라며 매년 사랑의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서부발전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9주간 쉼터프로그램 [똑똑기억학교3기]를 운영해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0일 밝혔다. 프로그램 내용은 인지․체조․원예․음악․작업치료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신체․인지기능 증진 및 사회적 접촉 기회를 제공했으며, 배회 또는 실종 위험, 신체 불편 등으로 인해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웠던 어르신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치매 안심 차량 서비스를 운영했다. 마지막 날엔 치매어르신과 보호자가 함께해 보호자 축하공연, 어르신 연주 및 합창 공연, 졸업장 및 기념 액자를 전달하고 그동안 참여했던 활동에 대한 회상시간으로 영상을 시청하고 소감을 나누며 마무리지었다. 관계자는 “치매어르신의 치매 증상 악화 방지 및 사회적 교류 증진, 치매가족의 돌봄부담 경감을 위해 앞으로 더욱 힘쓰겠으며 보다 체계적인 치매환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삼기가 지난 12일 10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기부했다. ㈜삼기(평택시 포승읍 소재)는 현대자동차 부품 협력사이며,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기술로 엔진, 변속기, 차체까지 자동차의 전 분야의 제품을 일괄 생산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으로 자동차 부품 경량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삼기 김영일 경영지원실장은 “물가 상승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이번에 후원한 김장김치가 필요로 하시는 분들께 잘 배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김치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매년 평택시의 취약계층을 생각하시는 마음에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후원해 주신 김장김치를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김장김치는 안중읍 저소득 270가구 및 평택 관내 사회복지시설 1개소에 배분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평택시지회는 지난 19일에 통복동에 소재한 보훈회관에서 월남전참전 제5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월남전참전자회 경기도지부 권건좌 지부장을 비롯해 월남전 참전유공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국민의례,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계용 월남전참전자회 평택시지회장은 기념사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에 대한 처우 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본 기념식에서 전우들 간에 우의를 다진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장선 평택시장은 축사에서 “조국의 부름에 희생과 헌신으로 응답하셨던 참전용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참전유공자 여러분의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숨쉬는 500년 객사 -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이 문화재청의 지역 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지난 14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자 매년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을 5개 분야로 시행하고 우수사업을 선정해 왔다. 평택시와 우리문화달구지(단장 경상현)가 운영 중인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은 팽성읍 객사를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활용하고,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프로그램 홍보 및 운영 시 주민협의체 및 지역 상인회 등 12개 팽성읍 지역단체들이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는 점,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 2년 연속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활용한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사업에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유산 프로그램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12월 19일 경기도의원 평택지역구 위원들과‘삼성전자 DS부문 평택 협력사 환경안전 아카데미’를 방문했다. 오늘 방문에는 이학수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상곤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윤성근 의원, 서현옥 의원, 김근용 의원이 참석했다. 22년 9월 개관한‘삼성전자 DS부문 평택 협력사 환경안전 아카데미’는 ▲반도체 특화 위험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최첨단 VR체험관 및 AED실습 교육장 ▲전문가를 통한 반도체 직무별 작업인증 교육 과정 ▲협력사 임직원 건강증진센터 등으로 구성된 환경 안전 전문교육 시설이다. 직접 VR을 체험한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직접 안전 체험을 해보니 안전의 중요성이 크게 와닿았고, 학생의 전문적인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평택 지역 기업과 협력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발굴 및 활성화를 경기도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민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은 “평택 지역의 교육자원을 적극 발굴하여 학교 안과 밖을 연계한 다양한 교육과정이 개발될 수 있도록 교육 인프라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도의원들의 적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의회는 18일 최을용 평택복지재단 사무처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날 청문회는 김승겸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해 김순이 부위원장과 이관우ㆍ최선자ㆍ김명숙 위원 등 복지환경위원회 위원 5명이 임용후보자의 직무수행능력과 전문성, 자질 등을 검증하기 위해 실시됐다. 청문회는 후보자 선서, 모두발언 청취, 후보자에 대한 질의답변, 최종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재단과 산하시설과의 교류방안 ▲재단의 전략적 목표 및 역할 ▲직원 역량강화방안 등에 대해 질의 답변을 주고받았다. 김승겸 위원장은 “이번 인사청문회는 지난 10월 24일 제정된 평택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실시하는 인사청문회로 인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라며 “후보자가 평택복지재단 사무처장으로서 평택시 사회복지 발전에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면밀히 검증했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효덕초등학교 졸업생 5명에게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승강기 청소’ 등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이뤄져 그 의미가 더 크다. 효덕초등학교 석남기 교장은 “학교를 졸업하는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기부를 해 주신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우겸 고덕면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준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마음이 효덕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잘 전달돼 큰 희망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취약계층 위기가구에 반찬을 지원하는 ‘안부 묻Go, 반찬 나누Go’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안부 묻Go, 반찬 나누Go’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제안공모사업으로 진행됐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3회 관내 위기가구에 1:1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해 대상자의 추가 욕구와 위기도에 따라 공적급여 및 민간자원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예방적 복지체계를 구축했다.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개월 동안 총 600개의 반찬을 취약계층에 배부했으며 어버이날, 복날, 추석, 동절기 등을 맞이해 다양한 특식을 함께 준비해 많은 이웃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삼식 민간위원장은 “반찬을 받으시며 행복한 미소를 보여주신 주민들을 보며 덩달아 마음이 따뜻해지는 경험을 느꼈다. 내년에도 다양한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포승읍 복지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긴 기간 동안 꾸준히 반찬을 전달하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촘촘하고 세심한 돌봄을 더욱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