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지난 20일, 안성시 금광면새마을부녀회가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먹거리 나눔 행사를 펼쳤다.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에서, 금광면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은 금광면사무소에 모여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농산물 꾸러미를 준비했다. 부녀회원들은 계란, 오이, 떡국떡, 양파 등으로 농산물 꾸러미를 구성했으며, 준비한 꾸러미는 부녀회원들이 직접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100여명에게 전달했다. 안효순 금광면새마을부녀회장은 “쌀쌀한 날씨와 농번기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 등 지역민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광면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이날 행사를 포함하여 올해 총 3회 먹거리 나눔 행사 진행했으며, 연말에 추가 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 약 100명에게 사랑과 관심을 담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안성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2023년 10월 18일 협력관계를 형성하여 지역 청소년의 사회복지 향상 및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사회복지 향상・증진을 위하여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사회적・경제적 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상호 적극 협조하여, 지역 청소년 가정의 복지증진 및 제공인력의 복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상호 지원을 목적으로 상호교류할 예정이다. 김영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 지원 및 인식개선을 위해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안성 시내에 위치한 복지관의 지리적 특성을 바탕으로 아동, 청소년에게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기반을 마련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20일 안성청년회의소로 부터 신우장학금 일백만원을 전달받았다. 장학금은 안성청년회의소 제53주년 창립기념을 맞이하여 제18대 이범호 역대 회장님이 안성청년회의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 권순모회장은 “안성청년회의소를 사랑하는 이범호 역대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안성JCI도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정은주 센터장은“53주년을 축하드리며, 신우장학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0일 LS미래원에서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효율적인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담당자들이 효율적으로 소통하고, 팀원 간 긍정적인 협력을 촉진하기 위하여 ▲유형분석을 통한 소통능력 향상 ▲조직활성을 위한 팀빌딩 ▲글라스아트 굿즈 만들기가 진행됐다. 워크숍 참석자는 자기 이해를 통해 타인을 배려하는 소통의 중요성을 경험했고,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긍정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오욱 복지교육국장은 “민·관 협력관계가 생동하는 안성의 사례관리를 위하여 공감과 교류의 기회를 확장하고, 사례 공유 및 관점 공유를 통해 질 높은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지난 10월 18일,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한 특별기획전 '우리가족 문학새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가족 문학새움'은 여름방학을 맞아 박두진문학관과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했던 동명의 다문화가족 문학창작 프로그램 결과물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이다. 전시 장소는 박두진문학관 3층 전망대이고, 2024년 8월 31일까지 운영 예정이다. 수업은 2022년 안성 문인으로 선정됐던 김지은 시인이 진행했고,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일본, 중국 등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참여했다. 시와 그림일기, 캘리그램을 통해 가족의 일상생활과 사랑,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표현했다. 18일 진행된 개막식에는 유태일 안성시 부시장과 안정열 안성시의회 회장, 임선희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안성시 관내 초등학교장 등이 참석했고, 수업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에 대한 수료증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가 다문화가족을 이방인이 아닌 우리 이웃이자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마음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가 가을을 맞아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편안하고 문화가 있는 가을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국화 화분을 곳곳에 배치해 국화 향기가 그윽하다. 민원실은 국화 화분을 뿐만 아니라 민원인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PC‧팩스‧복사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민원사무뿐만 아니라 주민 누구라도 이용할 수 있는 정수기, 혈압기, 안마기, 아이맘쉼터 등의 편의시설도 상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 가을을 맞아 민원실 입구와 내부 공간에 국화꽃 화분을 두루 전시해 주민들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민원실을 방문한 한 주민은 “민원실에서 가을 국화와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어서 편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라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고 편안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소박하지만 민원실을 방문하는 동안 국화를 감상하고다양한 편의시설을 통해 잠시 쉬어가는 힐링공간이 되기 바란다.”며 “지속 보완을 통해 안성시 민원실을 소통과 문화가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0일 두원공과대학교 유아교육과와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이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상호교류 및 협력하여 다양한 연계사업을 위해 추진됐으며 관내 영유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 상호 연계 및 제공 영유아 대상 탄소중립 프로젝트 실천을 위한 인적·물적 지원 등 다양한 교류를 하기로 협의했다. 두원공과대학교 유아교육과 학과장인 김현자 교수는 “두원공과대학교,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이 함께 협력하여 안성시 영유아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으로 두 기관의 협력으로 안성시 영유아와 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에 대한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자 36가구를 2차 추가 모집한다. 패키지 구성은 스마트 도어벨, 스마트 문열림센서, 휴대용, 비상벨, 창문잠금장치, 송장지우개 5종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신청대상은 안성시 관내 거주자로 주민등록상 여성1인 단독세대이며 미성년자녀와 거주중인 한부모 여성1인가구도 포함된다. 준비서류는 지원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활용 동의서, 주민등록등본이며 사업량초과시 우선순위자 선정후 일반신청자 선착순 선정으로 한다. 순위선정 기준은 스토킹·주거침입 등 여성 대상 범죄 피해 여성,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임대차 거주자 순위다 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나, 온라인 접수가 불가능한 경우에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접수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대응능력이 취약한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범죄로부터 예방하여 안전한 주경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0일 디딤사회적협동조합으로부터 현금 1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디딤사회적협동조합은 2015년 공동모금회 사업으로 시작하여 올해 9년차를 맞이하는 민간단체로 디딤카페 1,2,3호점을 운영하며 발달장애인 8명이 취업하여 근로를 하고 있다. 디딤카페는 지난 2023년 바우덕이 축제의 먹거리 부스에 참여했으며 1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으로 절감된 경비와 수익금 일부를 합하여 현금 100만원을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허권만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바우덕이 축제가 이슈화되어 타지역의 귀감이 되길 바라며,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 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한 취업생은 ”바우덕이 축제부스에서 친구들이 함께 일하게되어 즐겁고 행복했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보라 시장은 “친환경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수익금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여러분의 노고가 빛날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잘 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10월 20일부터 2024년 안성시 지정기부금 배분사업 신청 공모를 실시한다. 2023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된 안성시 지정기부금을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 관련 기관에 배분하여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10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모를 실시하며 접수는 10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이메일로 접수받는다. 신청대상은 안성시 관내 사회복지관련 기관이며 취약계층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자유주제로 신청하면 되고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기관과 사업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기관단체는 11월 24일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사업설명회에 참석하여 배분사업에 대한 교육을 받고 2024년 2월부터 사업을 수행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혁신적이고 복지이슈에 대응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이 발굴되고 시행되길 바란다.”며 “역량있는 기관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