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6일 저녁 부산광역시 롯데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린 ‘2023 박세리 월드매치’ 갈라디너에 참석해 박세리 감독을 응원했다. 박세리 감독은 용인특례시에 ‘골프 R&D센터(가칭)’와 골프 테마파크 설립 등을 통해 골프 인재를 양성하고, 골프를 비롯한 여러 스포츠 활성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일을 추진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과 박세리 감독은 지난 3월 13일 용인특례시청 컨벤션홀에서 ‘용인특례시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시장은 6일 갈라 디너 참석과 관련해 “박세리 감독이 선수 시절 함께 뛰었던 세계의 골프 레전드들과 국내 스포츠 각 분야에서 명성을 떨쳤고 올림픽 등에서 메달을 땄던 최고의 선수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 골프대회를 응원하기 위해 부산까지 왔다"면서 "박세리 감독이 앞으로 용인에서 시민을 위한 뜻깊은 일들을 많이 할 것이고, 오늘 박 감독과 함께 하는 국내외 최고의 스포츠인들이 응원할테니 박 감독의 역할은 더욱 더 주목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박 감독이 부산에서 스포츠 레전드들과 함께 갈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6일 백암면 주민자치센터에서 협력병원인 명주병원과 함께 제3회 찾아가는 건강관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건강관리 프로젝트’는 건강한 용인시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사 체육강사 및 명주병원 의료진이 용인시 관내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체크 △ 체성분 측정 및 운동 상담 △ 건강 관련 교육 등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8월, 9월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백암면 노인대학 수강생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명주병원 정형외과 전문의의 어깨 질환 관련 강의와 공사 건강운동관리사의 근골격계 질환 및 예방법 관련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찬용 사장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건강한 용인시 만들기에 동참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또 노인대학 관계자는 “공사와 병원에서 직접 찾아와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관련 강의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찾아가는 건강관리 프로젝트’는 오는 10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용인특례시는 6일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지부가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7회 용인특례시 장애인 가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며 함께 더 나은 삶을 이룰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최대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최근 차량등록사업소 이전 건물을 리노베이션해 장애인 VR(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를 조성하는 작업을 추진 중에 도의회에서 도교육청 예산을 깎아 어려워졌지만, 도 예산 지원이 이뤄지지 않아도 시비를 보태서라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대문호 괴테가 ‘하루에 좋은 노래 몇 곡을 듣고 좋은 그림 몇 점을 감상하면 행복한 날’이라고 했다”며 “오늘 행사에서 좋은 음악 감상하시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상일 시장은 행사에서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 등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가요제 참가한 72팀 중 예선전을 거친 10팀이 이날 본선에서 기량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400여 명의 장애인이 참여했다. 관객들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6일 ‘제1회 용인특례시체육회 읍·면·동 대의원 한마음체육대회’가 열렸다. 용인특례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엔 관내 38개 읍·면·동 체육회장, 사무국장, 종목단체협의회장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축구와 족구 등의 경기를 하며 서로 우의를 다지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행사장을 찾아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시 체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체육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시장은 “지난봄엔 기흥구에서 또 얼마 전에는 수지구와 처인구에서 체육대회가 열려 모처럼 시민들이 만나 단합을 도모하고 즐겁게 지냈다”며 “행사를 잘 치를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신 38개 읍·면·동 체육회와 용인특례시 체육회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앞으로도 용인의 체육 발전과 시민의 여가와 건강 증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주시길 부탁드리고,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최고의 기준은 각자 다르지만 도시의 발전을 위해선 시와 협업기관이 미래지향적이고 종합적 사고를 갖고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6일 '2024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회'에서 협업기관의 내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주문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반도체 협력단지 조성사업(용인도시공사) ▲지역특화형 브랜드 산단 조성 구축 전략 연구(용인시정연구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원봉사 활성화(용인시자원봉사센터) ▲희망장학금·드림장학금 신설(용인시장학재단) ▲청소년 활동시설 확충(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예술인 지원확대(용인문화재단) ▲행복동행 축구 클리닉 재능기부(용인시축구센터) ▲신산업 기반 미래기술 선도(용인시산업진흥원) 등의 내년 주요 정책목표와 핵심과제가 보고됐다. 이 시장은 “예산의 한계로 어려움이 있지만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내년에도 협업기관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한 식구인 만큼 시와 적극적으로 논의하면서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미래 투자를 위한 일엔 선택과 집중을 하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지난 5일 수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3 경기도 시‧군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원특례시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최봉환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상일 용인시장 등 주요 내빈, 경기도 시·군의회의원 및 직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함께하는 행복, 하나 되는 경기도 시·군의회' 실현을 위한 친선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은 MC 이창명이 사회를 맡았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군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지방의정봉사상 시상, 환영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체육대회에는 의원 약 430명이 참여했으며, 권역별로 동부권협의회(성남,광주,하남,이천,양평,여주), 북부권협의회(고양,파주,의정부,양주,구리,포천,동두천,가평,연천), 중부권협의회(부천,안산,안양,시흥,김포,광명,군포) 및 남부권협의회(용인,화성,평택,오산,안성,의왕,과천,수원) 등 4개의 팀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권역별 친선 체육 경기뿐만 아니라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6일 회의를 개최해 제276회 임시회를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자동차정비업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11건, 동의안 22건, 의견제시 1건, 보고 1건 등 총 3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10월 16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가 열린다. 18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용인특례시가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 맞춤형 주거 교육을 온라인 강의와 대면으로 2회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온라인 강의는 6일, 대면 강의는 처인 청년LAB에서 18일 이뤄진다. 교육에서는 주거 관련 전문가가 부동산 관련 기초 상식, 청약, 기초 경매 등에 대해 3시간 동안 안내한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용인특례시 거주자, 지역 내 대학 재학생, 지역 내 기업 재직자가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강의는 6일, 대면 강의는 17일까지 용인청년LAB 홈페이지에서 ‘부동산 아는만큼 보인다, 2030이 꼭 알아야 하는 부동산 청약 실전 전략’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강의는 인원 제한이 없고 대면 강의는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하면서 질문하고 싶은 사항을 기재하면 관련 내용에 대해 전문가가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청년들에게 주거 관련 기초 상식을 안내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창작 발레 ‘원경왕후’를 개최한다. 본 공연은 ‘2023년 용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예술단체의 창작 여건 개선과 지원,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용인문화재단은 지원 사업 상주단체인 최소빈 발레단과 함께 발레에 대한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오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 총 4회에 걸쳐 진행한 관객 개발 프로그램 ‘Shall We Ballet(쉘위발레)’ 공연 시리즈에 이어 오는 11월에는 원경왕후의 삶을 고증해 제작된 창작 발레 ‘원경왕후’를 선보인다. 고려의 구질서를 무너뜨리고 ‘조선’이라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던 여말선초 시기, 태종의 왕비이자 세종의 어머니인 원경왕후의 찬란했던 삶과 사랑을 담아냈다. 현명함과 지략을 모두 갖춘 여흥 민씨가 먼 미래를 내다보며 앞날을 준비해 가는 이야기로 시작해 고려 마지막 충신인 정몽주의 죽음, 그리고 민씨가 감수해야만 하는 수많은 희생을 보여준다. 이후 조선의 왕비인 ‘원경왕후’가 된 여흥 민씨, 그러나 태종 이방원의 정책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5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용인시 첨단모빌리티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정책포럼은 정부가 제정한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이 오는 19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시 차원의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정책 발굴을 위한 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동민 서울시립대 교통공학과 교수(대한교통학회 대외협력부회장), 김현명·박호철 명지대 교통공학과 교수, 임필섭 도로교통공단 차장, 유미희 SK텔레콤 교통솔루션사업팀장, 황준문 신명이엔씨(주) 센터장, 이인규 용인시정연구원 공간환경연구위원, 지역 내 모빌리티 관련학과 대학생 등 130 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앞으로 지금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모빌리티 혁명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시도 이런 시대의 흐름에 따라 미리 정책준비를 하기 위해 포럼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 기흥 캠퍼스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