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양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양성면사무소에서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환절기를 맞아 힘들어하는 취약계층 70가구에 식이섬유가 풍부한 대추와 옥수수 등을 전달했다. 김향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는 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미자 양성면장은 “이번 농산물꾸러미 물품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부녀회를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동안성로타리클럽와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직업재활실에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사업 협력 ▲정신건강서비스 제공 ▲직업재활 교육에 필요한 물품·강사료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동안성로터리클럽은 정용화 前회장(2022-2023)을 필두로 국제 로터리클럽 글로벌 보조금을 확보하여 정신질환자의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한 후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임명호 센터장은 “동안성로터리클럽의 후원을 통해 센터 등록된 정신질환자가 보다 나은 환경에서 바리스타 교육, 제과제빵 교육 등 직업재활 교육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정신질환자에 대한 소중한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센터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안성로터리클럽 정용화 전회장은 “글로벌 보조금을 받는 과정에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정신질환자의 어려운 교육 환경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추후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지난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를 정신건강홍보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세계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정한 날이다. 이번 홍보주간에는 ▲정신건강 거리 캠페인 ▲홍보 현수막 설치 ▲센터등록회원 사진작품 전시회 ▲홈페이지 낱말퀴즈 이벤트 등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관내 대학교 학생상담센터(두원공과대학교, 한경대학교)와 협력하여 스트레스 측정, 온라인 자가 검진을 홍보하고, 압화 컵 받침대 DIY 체험부스 운영하는 등 청년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임명호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센터에 대한 심리적 접근성을 강화시키고,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안성시민이 정신건강 관리를 실천하고 인식을 개선하도록 센터 차원에서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9월 19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토지 소유자간의 분쟁 해소와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대상지구는 2022년 사업지구인 용설지구, 내장지구, 내강지구 2021년 사업지구인 중리발화지구 등 총 4개지구이다. 수원지방법원 판사 송승환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7명이 참석해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 이의신청에 대해 심의·의결 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위원회에서 의결한 결과는 토지소유자 등에게 통보할 예정이며 이의신청필지 경계 재결정에 불복 의사가 있을 경우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을 할 수 있다. 기한 내 불복 의사가 없으면 시는 경계를 확정하고 조정금 산정 및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토지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 경계확정을 통해 경계분쟁 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23년 10월 11일, 관내 평생교육 기관 교육담당자를 대상으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 이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플랫폼에 입점하고 강좌를 운영 방법까지, 교육담당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플랫폼 기능과 이용 방법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은 관내 평생교육 정보와 수강 이력을 통합하기 위해 구축했으며, 평생교육법에서 정하는 평생교육기관, 안성시 교육지원청에 등록된 평생교육 기관이나 시설이라면 무료로 입점하여 평생교육 운영 및 관리를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은 평생교육 네트워크를 풍부하게 만들어, 시민에게는 더 많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교육 기관에는 원활한 수강생 모집 및 교육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0일, 제18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행복한 아가 마중 예비부부·부모 교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산부뿐만 아니라 예비부부·부모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임산부의 날은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과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는 한편 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코자 2005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10월 10일은 풍요와 수확의 달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의 의미가 담겨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임신·출산·육아 가정에 활기를 주기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보컬그룹 라오니엘의 태교음악회’를 비롯하여, ‘'우리집에 온 태교선생님' 저자와 함께하는 K-태교’ 강좌를 통해 임신·태교·출산·육아 관련한 궁금증을 바로 해결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석자는 “품격 높은 음악회를 가까운 곳에서 들을 수 있어 감동적이었고, 임산부에게 들려주는 태교 강좌와 안성시 정책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대응단계가 10월 1일부터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여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성시는 악성가축전염병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방역 상황에 총력 대응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여 질병 전파를 차단한다. 또한 거점소독시설 2개소를 24시간 운영하여 축산차량이 가금농장 및 축산시설에 방문 전 소독 실시 후 소독필증을 발급하고 있으며, 철새로부터 농장으로의 전염병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고위험지역 철새도래지 2개소(안성천, 청미천)에 소독차량을 동원하여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시는 가금농장별 전담관을 지정해 AI 방역수칙 전파 및 농장 예찰 등 방역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전국 가금농장 및 시설출입차량, 축산 관련 종사자에 대해 AI 방역 관련 행정명령 10건과 공고 8건을 발령했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해외 발생동향을 보아 바이러스의 국내 조기 유입 가능성이 높은 상황으로 가축전염병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지역 안에서 새로운 문화적 자원을 발굴·연결하여 문화로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들기 위한 도시 정책 제안 공모사업인 ‘2023 안성문화도시 100만원 해봄실험실’ 참여자를 오는 10월 19일까지 모집한다. ‘해봄실험실’은 안성의 문화적 자원을 활용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상상력을 지원하여 지역 안에서 문화적·경제적 자생력을 형성할 수 있는 문화산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콘텐츠 제작과 프로그램 운영 두 분야로 구분되어 최대 15개 팀을 선정하며, 최종 선정 팀에겐 사업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김보라 시장은 “본 사업은 지역을 중심으로 시민이 직접 제안하는 문화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에 의의가 있고, 차후 지역민 간의 네트워크를 통한 문화자생력을 제고하고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지난 10월 11일 안성시 전통향교(안성향교, 양성향교 및 죽산향교)에서 향교 최대 제례 행사인 석전대제가 봉행 됐다. 특히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안성향교 대성전과 풍화루를 보유하고 있는 안성향교의 석전대제에는 유태일 안성시 부시장이 초헌관을 맡아 헌작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모시는 사당에서 공자와 옛 유교 성인들에게 지내는 제례 의식으로, 안성향교에서는 공자를 비롯한 중국 5성과 우리나라 유학자인 동방 18현 등의 위패를 모시고 매년 가을 제사를 지내고 있다. 유림 30여명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안성향교 석전대제 행사에서는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안성향교 풍화루에서 열린 서예 전시회를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을 비롯하여 명륜당 앞마당에서 휘호대회까지 함께 실시되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유태일 안성시 부시장은 “건강장수”라는 문구로 대형화선지에 휘호하여 향교의 전통 제례인 석전대제의 명맥을 이어가는 유림들과 안성시민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 ‘2023년 바우덕이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된 가운데 “친환경‧저탄소” 키워드의 차별화된 축제에 걸맞게 1회용품 사용량이 확연히 줄었다. 이번 축제는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먹거리 장터를 조성했다. 축제 기간동안 작년보다 12만명이 더 늘어난 55만여 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방문했고 일반쓰레기 발생량은 2022년 10.78톤에서 올해는 10.54톤으로 감소했다. 특히, 재활용품은 2022년 5.6톤에서 2.99톤으로 1회용품 등 재활용품 발생량이 46.7% 줄었다. 안성시 자원순환과에서는 1회용품 없는 축제장을 만들기 위해 청소요원 조끼 뒷면에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하자’는 문구를 표기하여 축제장을 청소하며 홍보하고, 음식점, 카페 등에 다회용기를 지원하여 시민들의 다회용기 사용을 유도하여 1회용품을 줄이고 쓰레기가 없는 친환경 축제장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또한, ‘아, 반납’이라는 다회용기 반납장소를 축제장 곳곳에 마련하여 이용객들의 불편을 차단하고 사용한 다회용기가 일반쓰레기로 버려지지 않도록 했다. 이번 축제장에서 컵‧접시‧사각용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