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년 아시아 미래포럼 분과세션에 참석해 안성시 사회적기업 사례를 공유하고 사회연대경제를 통한 공존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세션은 ‘공존의 미래, 사회연대경제에서 길을 찾다: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 아시아 정책대화’라는 주제로 정무권 연세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보라 안성시장, 오드 살다나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 사무총장, 윤 린네 캄보디아 시엠립주 부지사, 미우라 히로키 서울대 사회혁신 교육연구센터 선임연구원, 후앗 다라 캄보디아 사회적기업 대표가 참여했다. 토론에서는 시민과 밀접한 관계를 맺는 지방 정부가 시민참여와 사회적 응집을 강화하는 방법으로 사회적경제와 적극적인 파트너십을 맺어 공존의 미래를 어떻게 열어갈 수 있을지에 관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김보라 시장은 “사회적경제 기업들은 지역사회의 건강, 돌봄, 불평등의 많은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며 “지방정부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향상과 사회적경제 조직과의 협력을 통해 풍요롭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가야한다”고 말해 패널과 청중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일죽면위원회는 지난 10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고구마 수확 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은 지난 5월부터 농경지 1,000㎡에 고구마를 식재한 후 시간을 내어 틈틈이 잡초제거 등 정성스럽게 고구마를 가꾸었다. 고구마 수확에 회원들은 본인들이 보유한 농기계를 가지고 나와 작업이 수월하게 진행되도록 도왔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주민을 위한 사업 및 취약계층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한옥 위원장은 “바쁜 추수철임에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오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위원분들과 합심하여 함께 잘사는 일죽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와 심리적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의 마음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성시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은 고위험 청소년에 대한 1:1 찾아가는 상담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문제해결과 위기요인의 개선을 돕고 생활·문화 활동 등을 통해 자기계발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청소년이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영환 센터장은 “마음의 문제로 힘들어하는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서비스 청소년동반자는 심리검사를 바탕으로 개인상담, 가족 상담을 운영하고 문화체험을 통한 사회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자원 연계로 청소년들의 안녕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며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안성시청소년동반자사업은 2022년 사업을 시작으로 총3,033건의 상담지원 서비스를 제공했고 올해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동반자 사업을 통해 고위기청소년 및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정서적 지원 및 도움을 주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지다영 선수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다영 선수는 안성 출신으로 2015년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에 입단해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으며, 제61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단체전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시청 소속 지다영 선수가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하여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어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이달 13일부터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온 시민의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2023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열린 가운데 현장 무대에 목말랐던 청소년들의 끼가 포텐을 터트리며 축제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0월 8일 러닝타임 2시간여 동안 펼쳐진 ‘2023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세번째장 ‘너나들이’는 현장과 동시간대 온라인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쳐 보이며 바우덕이 축제 세번째 날의 열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미래위원회 한예진‧김주호 학생의 공동사회로 진행된 온‧오프라인 행사는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무대에서 1,000여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열렸으며, 실시간 유튜브로 동시 송출되어 약 1,400여뷰의 시청 횟수를 넘기며 순수한 청소년기의 풋풋한 기록으로 남게 됐다. 서로 너, 나하고 부르며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라는 의미를 지닌 ‘너나들이’를 부제로 열린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안성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한 행사로 밴드, 댄스, 악기연주, 퍼포먼스 등 14개의 공연 등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n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가 ‘바우덕이 축제’의 일환으로 안성맞춤랜드에서 10월 6일부터 10월 9일까지 진행한 숲해설 자연물 만들기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큰 호응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에 처음 시도하는 자연물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은 4일간 2,480명이 참여했고, 숲해설의 경우 236명이 참여하여 많은 방문객들에게 좋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자연물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의 경우에는 도토리와 나뭇가지를 이용하여 도토리팽이와 곤충 만들기를 무료로 진행했고 자연이 사람에게 주는 작은 선물임을 알려주며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었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1시간 코스로 부모님과 함께 참여하여 평소에는 접하기 힘든 자연의 다채로움 속에서 진행하는 가족 활동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처음 시도하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및 진행하여 축제에 방문하는 분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2023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서 목공체험부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운산목재문화체험장 홍보와 더불어 장난감 및 생활소품을 만들 수 있는 유료체험부스와 전동드릴, 못박기, 카프라블럭 쌓기 등 무료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체험장에서 직접 만든 나무도마 및 냄비받침 등을 판매했다. 특히 ‘바우덕이’ 모양의 뚜껑함과 곰돌이 연필꽂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유료체험과 무료체험 품목에 카프라 블럭 쌓기가 큰 인기를 끌며 체험료와 방문객이 작년대비 200% 증가하는 기록을 세웠다. 안성시 관계자는 “축제준비를 위해 카프라블럭 전용 테이블을 제작하는 등 체험객 눈높이에 맞춘 철저한 준비를 통해 축제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고 전하며, “이번 축제에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이 나무의 소중함을 알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린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기간 동안 안성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홍보 및 체험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부스는 안성시 5개 행복마을관리소(공도,대덕,일죽,죽산,삼죽)가 모두 참여했으며, 행복마을관리소의 주요 기능 및 역할을 적극 홍보하고, 체험 및 포토존 이벤트 등을 실시하여 약 3,000여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공도읍의 폐현수막을 이용한 가방만들기 및 써드림 서비스, 대덕면의 전통부채 꾸미기, 일죽면의 재활용품을 이용한 석고방향제 만들기, 죽산면의 폐유리조각을 활용한 찻잔 및 냄비받침 만들기, 삼죽면의 슐런게임 등 각 지역에서 선정한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축제의 참여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 대표 축제인 바우덕이 축제기간에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많은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행복마을관리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도심속 아파트 관리소처럼 주거취약지역 마을주민들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023년 2월 기준 자격요건을 갖추고 신청 못한 대상자에 한하여 10월 16일부터 29일까지 농민기본소득 추가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생존권) 보장 및 농업의 공익적 가치(생산활동)에 대한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1, 2차 사업 신청을 받아 선정된 농민 17,805명에게 71억3,565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기본소득은 매월 5만원, 3회로 나누어 20만원씩 지급되며, 추가 선정자에 대해서는 1~8월분까지 소급해 12월 말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민기본소득 추가 신청·접수를 통해 사업 혜택을 받는 농민들뿐만 아니라 골목상권,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민주시민교육 명사 특강 1회차를 오는 10월 17일 오후 7시 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명사 특강은 영화 '재심',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의 실제 모델인 재심전문 변호사인 박준영 변호사를 초청해, 변론한 재심 사건의 생생한 후기 및 활약상을 재치있는 입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박준영 변호사는 수원 노숙소녀 살인사건,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 기사 살인사건, 삼례 나라 강도치사 사건 등 억울하게 범죄자로 형을 받은 사건의 재심 변론을 맡아 피의자들의 무죄를 이끌어 낸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사람이 사람에게 주는 희망이라는 시선과 격려, 그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다음 민주시교육 명사 특강은 11월 6일 오후 7시 공도도서관에서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물리학자가 불확실성과 함께 사는 법”라는 주제로 시민 곁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