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2023 안성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세 번째 마당 ‘너나들이’가 오는 10월 8일 오후 3시 20분부터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무대에서 펼쳐진다. 안성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하는 ‘너나들이’는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가 열리는 안성맞춤랜드에서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한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이날 특별기획한 안성가락지킴이와 허즈밴드의 콜라보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행사는 더루츠, 문라이트·케이틴, 히트, 딜라이트 등 댄스 동아리들과 소음공예, 시나브로, 허즈밴드, 연락, 뮤지케 등의 밴드 동아리, 플루트 앙상블 연주동아리 및 Cactus의 랩, 유나이티드 줄넘기 선수단의 퍼포먼스 등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그들의 꿈과 끼를 노래하고 재능을 온몸으로 전할 소통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안성남사당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품격 높은 안성가락지킴이와 탄탄한 실력을 겸비한 허즈밴드의 동서양의 조화로운 만남으로 녹여낼 특별기획공연은 2023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열리는 안성맞춤랜드의 가을하늘을 더 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관내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경비 경력을 시작하고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차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인원은 40명이고, 오는 10월 12일부터 모집한다. 경비원으로 근무하기 위해서는 경비업법에 따라 경찰청장이 지정 고시하는 교육기관에서 법정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이에 안성시는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경비 업무에 대한 실질적인 훈련과 전문 지식을 제공하여, 안전하고 효과적인 경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경비원을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2차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은 오는 10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3일에 걸쳐 하루 8시간씩 운영되며, 교육장소는 민간 경비교육 기관인 백석대학교(천안)이다. 교육 참여 신청은 오는 10월 12일부터 안성일자리센터 또는 공도일자리센터로 방문 접수해야 하며, 선착순 마감으로 대리접수는 불가하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곽필근 지도자(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감독)가 2023년도 하반기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지도자로 선발됐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는 지난 8월 18일 국가대표 지도자 채용 공고를 통해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 후 지도자를 최종 선발했다. 곽필근 감독은 2019년부터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감독으로 부임하여 2021년부터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고, 선수들을 전국단위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우수한 성적을 내는 등 안성시 소프트테니스의 위상을 올리는 데 매진하고 있다. 한편, 지난 1999년 10월에 소프트테니스팀을 창단한 안성시청은 2024년 9월 세계소프트테니스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와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은 공동으로 2023년 10월 이달의 안성독립운동가로 임일봉(林一奉, 1892.10.10. ~ 1922.1.28.) 선생을 선정했다. 임일봉 선생은 읍내면 사람으로 1919년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안성시내(당시 안성군 읍내면)에서 전개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했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3월 11일 양성공립보통학교에서 시작된 안성의 독립만세운동은 학생층으로부터 시작되어 상인 계층과 농민 대중이 참석하며 안성 전역으로 확대됐다. 각계 각층의 인원들이 모인 대규모 시위대는 횃불을 들며 식민통치기관을 파괴하거나 불태우는 등 실력항쟁의 형태로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했다. 여러 지역 가운데 읍내에서 시작된 독립만세운동은 각 마을에서 합류한 3,000여명의 시위 군중들이 안성시장 일대에서 대규모 만세시위를 전개했다. 읍내면 동리에서 담뱃대 직공으로 일하던 임일봉 선생은 함께 시위에 참여하여 독립만세를 외치다가 체포됐다. 체포된 임일봉 선생은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8월형을 받아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2015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했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바른의정 안성시의회는 27일, 9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안성 전통시장에 방문했다.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는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정토근 부의장, 정천식 의원, 최호섭 의원)이 동행하여 명절에 쓰일 음식과 선물세트, 생활필수품 등을 구입했다. 중·소 및 대형마트가 즐비한 도심 속에 우리 전통시장은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받아 온 것이 사실이다. 그와 더불어 침체 된 경제로 인해 시민의 소비심리가 위축됐고 전통시장 비활성화에 한몫했다. 하지만, 대목을 맞은 오늘,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찾아와 상점마다 장사진을 이뤄 지나가는 시민의 소비심리를 부축이고, 명절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을 안겼다. 이에따라 안정열 의장을 비롯한 안성시의원들은 “시민의 소비심리를 독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시장을 찾았다. 이번 명절을 계기로 우리 전통시장이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이는 즐거운 상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방문 의사를 밝혔다. 한편, 안성 중앙시장 상인회 송억한 회장은 시의원들과 나눈 대화에서 “대목을 맞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지난 9월 26일 덕봉서원 숭모회에서는 제656회 추기 양곡선생 제향을 거행했다. 초헌관에는 윤미자 양성면장, 아헌관에 덕봉서원 숭모회 봉명종 이사, 종헌관에 한경선 양성면 독립운동 역사마을 추진협의회장이 맡아 봉행했다. 덕봉서원은 경기도유형문화재로 1695년 오두인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신 곳으로 제향은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 행해진다. 정운순 덕봉서원 도유사는 “오두인 선생의 충절과 덕행을 기리는 뜻 깊은 자리”라며 "오두인 선생 탄신 400주년이 되는 내년에는 9월 30일에 행사가 있을 예정이며, 의미 있는 전통을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시 소속 공무원의 소송 및 법제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하여 지난 26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법제 및 송무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변화된 행정수요에 따른 소송의 증가와 자치입법 활동의 활성화 로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담당자로서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 중요사항들을 공유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교육은 담당부서 주무관 2명이 직접 진행했으며 법령안 편집기 사용법, 소송·행정심판 등의 업무 수행 방법 등 업무 처리에 필요한 절차와 방법 등을 업무 담당자의 입장에서 알기 쉽게 일대일 맞춤형 눈높이 교육으로 실시하여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황영주 감사법무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법제 및 송무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처리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법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통한 교육과 함께 실무교육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교통약자 이동증진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9월19일 열린 간담회에서는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복지분과, 안성시청 사회복지과, 안성관내 장애인 관리 단체 관계자등 교통약자 이동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10월 4일부터 시행되는 특별교통수단 광역통합운영과 관련하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는 간담회에 참석한 유관기관 참석자들과 광역통합운영에 따른 차량배차관련 불편 상황과 장애인 판정에도 불구하고 차량 이용 부적격 이유 등에 대한 통합 운영 시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 및 대안 방법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 내 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의 증가 등으로 교통약자 이동권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다며 앞으로 장애인 이용자들의 불편사항 개선과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지난 9월 26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우리나라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관내 독거장애인을 위해 송편을 나누어 주어 다시 한번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동협의체회에서는 2023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인 “찾아가는 영양지킴이”사업을 추진하면서 관내 독거장애인 20가구에 매월 2회 반찬나눔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한가위를 맞아 밑반찬뿐만아니라 송편과 전 등 명절음식을 준비하여 나누어 주었다.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문주 위원장은 “그동안 긴 장마와 무더위가 지나고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시름을 앓고 계신 홀로사는 장애인에게 영양가 있는 음식을 제공하여 건강하게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었다.”면서 “특히 명절인 추석을 맞아 홀로 계신 분들을 위해 송편과 전을 준비하여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동협의체 공공위원장인 박숙희 안성3동장은 “장기간 이어진 경기침체로 지역주민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한가위를 맞아 특히 홀로계신 장애인을 위해 명절음식을 준비하여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어드리고 싶어서 송편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말했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일죽면 위드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센터에서 방과 후 시간을 보내는 아동 7명에게 태블릿pc를 전달했다. 온라인 강좌가 활성화되면서 온라인 학습에 유용한 스마트기기의 활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 이에 고가의 태블릿 PC를 구매할 수 없어 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박승남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태블릿pc를 받고 기뻐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농촌 지역의 여건상 주변에 학원이 적은 상황인데, 어린이들이 태블릿pc를 교육에 잘 활용해서 훌륭한 인재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제도적 지원이 닿지 않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정보화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이 없도록 교육여건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지역 사회가 함께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