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20일 취약계층 여름 물품 지원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선선(善善)한 바람’을 추진하여 선풍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올해 들어 최고기온이 올라가 선풍기 사용이 시작됐지만, 선풍기가 없거나 노후로 인해 더위에 취약한 5가정에 선풍기를 지원했다. 선풍기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선풍기가 고장나서 너무 힘들었는데, 이렇게 선풍기를 지원해주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은주 센터장은 “이른 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바라며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동부권역 8개 지역(안성1동, 안성2동, 서운면, 보개면, 금광면, 삼죽면, 죽산면, 일죽면)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하여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민모니터링단을 대상으로 19일 온라인 ZOOM을 통해'제5기(’23~’26) 안성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해 지역주민의 사회보장증진을 위한 4개년 중장기 계획으로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의 사회보장사업 수행 과정을 관리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시민모니터링단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 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안성시 사회보장정책 사업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개선사항 및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하기 위해 사업참여자, 일반시민 등 8인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모니터링 개요 및 추진체계 ▲모니터링 방법 및 모니터링단의 역할 ▲지표 작성 요령 안내 등 모니터링의 개념과 역할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모니터링단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024년 연차별시행계획 세부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여 검토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안성시에서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역사 기획단은 영화로 만나는 한국의 근현대사를 시대별로 정리하고 영화 속 역사 장소 탐방 내용을 수록한 전자책 ‘안성시 청소년을 위한 역사 탐방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이번 가이드북 제작에 참여한 청소년 역사 기획단은 지역 내 역사에 관심 있는 13~18세 청소년들로 구성됐으며 기획회의, 자료수집 등 사전활동을 통해 역사를 주제로 탐방 활동을 직접 기획했다. 이번 기획단에 참여한 청소년은 “역사기획단을 하며 관련 자료를 찾고 영화 속 역사 장소에 가보며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보다 더 자세하고 다양한 설명 덕분에역사에 더 흥미를 가지게 됐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2002년 월드컵 때 연평해전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일” 이라고 말했다.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은 6월 30일부로 폐관하고 7월부터 청소년수련관으로 개관하여 이번 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역사 활동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전국의 마을만들기 전문가들이 안성에 모였으니, 안성 마을들도 또 다른 도약을 하겠네요!” “새롭게 떠오르는 안성의 마을사업을 듣고 보고나서, 배운 것을 우리 마을을 통해 새롭게 도전을 하려고 합니다!” 안성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안성맞춤이음길'(공동대표 김용한)와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이 함께 준비하여 6월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간 전국 규모의 행사인 “109회 마을만들기 전국네트워크 대화모임 in 안성”을 유치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전국의 마을만들기 마을들이 힘을 모아 결성한 마을만들기 전국네트워크는 매월 전국의 마을만들기 현장을 찾아가 대화모임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안성시는 이번이 첫 유치이다. ‘마을공동체 네트워크의 새로운 시작, 안성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6월14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여러 시군을 비롯해 강원과 영호남, 충청 지역 등에서 참석으며, 전국의 마을 활동가, 전문가들 100여명이 1박 2일간 사례발표와 자유토론 등을 가지며 즐겁고 알찬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전국적으로 새로운 마을만들기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6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26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와타나베 유이치 & 조아라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일본의 작곡가이자 프랑스의 세계적인 작곡가 피에르 포르트의 유일한 동양인 제자인 와타나베 유이치와 섬세한 표현력과 풍부한 음색으로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조아라의 합동 클래식 무대이다. 동양인의 정적인 선율과 스승으로부터 물려받은 세련되고 아름다운 프랑스식 멜로디로 동서양의 조화를 이루는 음악 세계를 추구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와타나베 유이치는 NHK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힐링 음악을 선보였다. 바이올리니스트 조아라는 오스트리아 유학 후 루마니아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 활동과 KBS 2TV ‘불후의 명곡’, tvN ‘바흐를 꿈꾸며-언제나 칸타레’ 등 방송에도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동양의 정적인 감성과 서양 정열의 오묘한 조화로움을 선사하는 이번 공연의 티켓 가는 전석 1만 원으로 ‘문화가 있는 날’ 특별가를 적용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보개도서관 책문화센터에서는 7월 16일부터 10월 8일까지 약3개월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인생 자서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생 자서전'은 보개도서관 책문화센터 책만들기 프로젝트로, 나만이 알고 있는 나의 이야기로 글을 쓰고 퇴고·편집까지 모든 과정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책을 출간하고 싶은 예비 작가나 인생의 반을 지나 자신을 돌아보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안성맞춤 프로그램이다. 신청대상은 PC와 한글파일 작업이 가능한 분들 대상으로 글쓰기에 관심있는 50세 이상 성인 15명이다. 신청은 7월 2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도서관행사 신청]에서 가능하다. 안성시 도서관과장(공정자)은 “나탈리 골드버그 작가의 '인생을 쓰는 법'에서 ‘살아갈 나를 위해 살아온 나를 쓴다’는 말처럼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나를 알아가고 이해하며 나만의 책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19일 2024년도 2분기 안성시공익활동지원센터 19개 입주단체 실무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를 진행했다. 회의는 박윤경 위원장(안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의 개회 선언 후 더 바른경영컨설팅, 안성농경협동조합 등 새로 입주한 단체 소개로 시작하며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위원 및 참석자 소개 ▶회의록 확인 및 공익센터 현황보고 ▶입주단체 현황 및 향후 계획안 공유 ▶주요 안건상정 토의 ▶기타 안건 토의 순으로 이어졌다. 전차 회의록을 확인하며 1분기에 비해 개선된 점과 입주단체 현황과 재 계약 건 및 임대료 개정 건을 확인하고 공동사업 활성화, 사용 활성화 강화, 에너지 절약 및 창고 사용, 시설물 설치 제안 등의 기타 안건을 토의했다. 특히 문화·역사·환경·봉사·농업·인권 등 입주단체들의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활동 사업을 함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신설된 공동체 거점공간인 가치공도와 7월에 개최할 퍼실리테이터 교육을 홍보했으며, 안성예총은 7월 20일부터 열릴 2024 용설애 FESTA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가 청년들에게 해외 봉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의 명칭을 ‘기후특사단’으로 정하고, 이를 통해 120명의 청년들을 7월 5일까지 모집한다. ‘기후특사단’은 기존의 ‘기회 오다(ODA)’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한 것으로, 대상국을 3개국에서 5개국으로 늘리고 파견 인원도 120명에서 200명으로 증원했다. 이번 8월에는 키르기스스탄, 몽골, 우즈베키스탄에 120명이 파견되고, 내년 1월에는 캄보디아와 필리핀에 80명이 파견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기후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강조하는 기후 격차 문제 해소를 위한 활동으로, 나무 심기, 조림지 정비, 환경교육 등 기후위기 대응에 중점을 둔 봉사활동이 주를 이룬다. 모든 참여자는 항공, 숙식 등을 포함한 봉사활동 경비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주소를 둔 19~39세의 청년으로, 비자 발급에 문제가 없고 해외 봉사활동이 가능한 사람들이다. 7월 5일 오후 11시까지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7월 19일 최종 대상자를 발표 예정이다. 선발된 지원자는 7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이 6월 23일부터 28일까지 ‘지역민을 위한, 지역민에 의한 관광’이라는 이념을 제시한 지역기반관광(CBT) 선도 지역 태국 치앙마이를 방문한다. 안성시가 감사로 있는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주관 태국 치앙마이 지역기반 사례 연수에는 안성시를 비롯해 광주 동구·남구, 경기 광명시, 전남 신안·화순군, 강원 양구군 등 7개 시군이 참여한다. 이번 태국 연수는 지역기반관광 정책 및 추진사례 탐방, 치앙마이 및 지속가능관광 지방정부협의회 회원 지자체 간 지속가능관광 사례 공유, 지역 대학 간 국제 교류 등 지자체 별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논의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치앙마이 관광청, 치앙마이주 정부, 매조대학교, ISDSI 교육기관, 매캄퐁 등을 방문하여 지역자원을 활용한 우수사례를 시찰한다. 이를 통해 현재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호수관광도시 조성사업에도 지역기반형 관광 활성화에 대한 방안들을 모색하고, 관광활성화 세미나 참석 등을 통해 현재 진행중인 안성시 관광종합 5개년 발전계획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안성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8일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한 밥상’ 지원사업으로 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반찬 배달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다슬기국, 취나물볶음, 나박물김치, 빅미트볼조림, 흑임자궁채무침, 명업채조림, 동그랑땡 영양가 있는 반찬 7가지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살피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행복한 밥상’ 반찬 지원사업은 2023년부터 실시했으며, 신체적‧경제적으로 밑반찬 조리가 어려운 독거어르신, 장애인, 중장년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가정방문하여 반찬 나눔과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 위험을 방지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사업이다. 이관형 민간위원장은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무더운 더위가 성큼 다가왔는데, 폭염으로 인한 안전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의 고독사 예방 등을 위해 소외된 이웃에 더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지욱 안성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이번 반찬 나눔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