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지난 12월 2일, 취업자 여행프로그램 [퇴근 후 주말N 여행]을 경기도 용인 일대에서 진행했다. [퇴근 후 주말N 여행]은 본 복지관을 통해 취업한 장애당사자를 대상으로 근로의욕고취 및 자기결정권 강화, 직장 내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여행은 복지관을 통해 취업한 장애인(발달장애인) 6명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맑은 하늘 아래 에버랜드 내 놀이시설과 간식 등을 즐겼다. 이날 여행에 참여한 A씨는 “전에는 에버랜드 연간권 끊어놓고 다녔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한동안 못오다가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너무 좋아요.” 라며 소감을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에서는 관내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 취업당사자 등을 대상으로 근로의욕고취 및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자 여행, 자조모임, 취업 후 적응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반찬 나눔 행사에서는 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직접 조리한 따듯한 삼계탕과 호박전을 준비해 저소득층 30가구에 전달해 추운 겨울에 안부를 확인했다. 곽민주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기온이 뚝 떨어져 추운 요즘 날씨를 이겨낼 따듯한 보양식을 전달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한 끼를 선물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하신 새마을 부녀회장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동에서도 부녀회의 활동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는 이외에도 버스승강장 청소, 제초작업, 꽃 심기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가내초등학교 학부모회 ‘아우름가내봉사단’은 학생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기부한 라면 1200개를 5일,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기부된 라면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가내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 진행한 ‘나눔을 담다’라는 사랑의 라면 기부 행사를 통해 모인 라면으로 비전1동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우름가내봉사단 윤보라 회장은 “이번 기부활동은 학생들의 자율적 참여로 진행돼 더 뜻깊게 생각되며,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연준 비전1동장은 “기부해주신 가내초 학부모회 아우름가내봉사단과 가내초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내초등학교 학부모회 ‘아우름가내봉사단’은 가내초 학부모 28명으로 구성돼 지난 10월 자원봉사센터에 단체로 등록, 11월 플로깅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 평택시 공공형어린이집은 지난 1일 2023년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지정서 전달식 및 송년행사 ‘행복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형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한해를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으며, 150여 명의 보육교사 및 정장선 평택시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1부에서 2023년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신규 지정된 6개소 어린이집 대상으로 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했으며, 2부에서는 공공형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합심해 장기자랑 및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안전한 보육환경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수요처 관리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비대면 상시 교육과 정기 대면 교육을 동시에 진행해 총 208명이 수료했으며, 특히 정기 대면 교육은 ‘수요처 관리자 스터디&힐링’을 주제로 수요처 운영에 필요한 역량강화 교육과 더불어 관리자 힐링프로그램으로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활동을 함께 진행해 수요처 관리자의 지친 심신을 위로했다. 자원봉사 수요처는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자에게 업무적인 도움을 받고자하는 비영리기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기타 공익단체를 말한다. 자원봉사센터와 수요처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는 연 1회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을 이수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일 평택시 도시 역사를 보존하기 위한 ‘도시역사문화아카이브 조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역사문화아카이브 조사용역은 급격한 변화와 발전이 진행 중인 평택시의 역사를 보존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5년 동안 평택의 특색있는 지역을 선정해 조사연구가 진행된다. 올해에는 평택오산공군기지(K-55)가 위치한 신장동이 선정돼 연구가 이뤄졌으며, 이날 중간보고회를 통해 연구 결과가 공유됐다. ‘신장동의 과거와 현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신장동이 가장 번영했던 1960~1980년대와 현재까지의 상권 및 도시의 변화 과정이 보고됐다. 특히 현재와 과거의 상권을 비교 분석한 결과 1960~1970년대는 양장점과 양복점 등의 점포가 대다수였고, 미군을 상대로 한 점포가 많았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평택박물관 연구와 전시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하는 과정에 주민이 함께해 뜻깊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었고,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조사가 활발히 진행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서정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4일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백미 4㎏ 110박스)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서정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자발적으로 모금을 조성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진행된 쌀 나눔 행사는 저소득층과 홀로 사는 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직접 배달될 예정이다. 이미숙 통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할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따스한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오성면민 송용헌 씨가 지난 4일 오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좋은 일에 써달라며 현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송용헌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더 많은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중 오성면장은 “추운 겨울 더욱 생활하기 힘들어진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신 송용헌 님에게 감사드리며, 소중한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4일 브랜드쌀 생산단지 대표들과 평택 관내 4개 농협RPC 직원 등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슈퍼오닝쌀생산단지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기상이변에 따른 슈퍼오닝 쌀 생산단지 운영 결과 등 작황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공유하고 우수 농업인 표창과 벼 병해충 특별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슈퍼오닝 고품질 브랜드 쌀 생산을 위해 품종 혼입방지, 정량의 비료시비, 이상기후에 따른 이앙시기 준수와 벼 병해충 적기방제의 중요성 등을 농업인과 공유했다. 또한 올해 이상기후에 따른 병해충 발생 수준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벼 병해충 특별교육을 통해 적기방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 슈퍼오닝쌀생산단지 단지대표 중 단지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진위면 이병식 ▲합정동 장영중 ▲팽성읍 함병옥 ▲오성면 박판성 농업인 4명에게 평택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은 “소비자들이 찾는 고품질 평택 슈퍼오닝 쌀 생산에 참여한 단지대표들을 격려하고, 평택의 우수한 농산물 생산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일 지역 내 홀몸노인 등 방문건강관리 대상 80가구에 신평택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신평택라이온스 클럽은 매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단체로, 2009년부터 지금까지 평택보건소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신평택라이온스 클럽은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후원하며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맡고 있는 평택보건소 방문간호사들과 함께 2인으로 조를 이뤄 각 가정으로 김장 김치를 직접 전달했다. 신평택라이온스 클럽 이문희 회장은 “어려운 분들에게 우리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올해에도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서 따듯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꾸준하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신평택라이온스 클럽에 감사하며, 덕분에 어르신들의 마음이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며 “이웃사랑 실천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