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19일 양성면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는 양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역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안전하게 방역활동을 추진하고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역활동은 6월부터 10월까지 지속되며 주요 해충 출몰지를 중심으로 정기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방역 요청이 있는 경우 수시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인채 양성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방역활동에 힘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회원분께 감사하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7월 5일부터 10일까지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의 폭넓은 문화활동과 다양한 교양‧교육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건강증진, 취미여가, 교육의 3개 분야 및 45개 강좌를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총 6개월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집 과목은 총 45과목이며 가요교실, 실버건강운동, 매듭공예, 오카리나, 우쿨렐레, 통기타, 하모니카, 소셜댄스, 영어, 컴퓨터, 스마트폰, 키오스크, 에어로빅, 라인댄스, 힐링댄스, 사물놀이, 민요장고, 일본어, 서예, 사군자, 한국화, 사진반, 실버난타, 요가, 전통무용, 시니어힐링체조, 중국어이다. 또한 프로그램 수강료는 월 5,000원 또는 월 1만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는 수강료 면제이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어르신들이 복지관 교육 프로그램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2024년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은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전문적인 여가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이번 사업을 위해 바로배움터 ▲유나(안성시 동본동) ▲아트브리즈(안성시 옥산동) ▲라이프탁구(안성시 서운면)와 시설 사용 허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4월 참여자를 모집, 어르신들을 위한 미술공예(5명), 유리공예(5명), 탁구(10명)를 진행하고 있다. 탁구레슨에 참여하시는 장00 어르신은 “탁구 왕초보인데 이번 기회에 실력을 향상해 복지관 탁구동아리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앞으로도 민간시설과 협업을 통해 그동안 쉽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주제의 수업을 진행해 어르신 문화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가 지난 6월 18일, 안성맞춤 아카데미 ESG특집으로 ‘신박한 정리’ 이지영 공간 크리에이터를 초청하여 '미니멀리즘과 정리수납'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후 2시의 강연을 위해 반차, 연차를 내고 참여한 260여명의 시민들은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강연에 화답했고, 당초 90분으로 예정됐던 강연은 안성시민들의 열렬한 반응에 120분 가까이 이어졌을 만큼 그 열기가 뜨거웠다. 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올해 안성맞춤 아카데미의 ‘지속가능발전의 도시, 안성’ 테마는 어렵고 생소하게 느껴지는 E.S.G를 미니멀리즘 인테리어, 쓰레기 분리배출, 채식 등 시민 체감형 주제로 재밌고 유익하게 풀어내고자 기획했으며, 그 첫 번째 타자였던 이지영 정리전문가의 강연에 대한 시민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에 관계자의 반응도 고무적이라는 후문이다. 이번 강연에서 이지영 공간크리에이터는 “내 집, 내 물건을 정리하는 것에서 시작해 우리 주변, 우리 인생도 정리하는 것”으로 미니멀리즘의 개념을 확장하여 안성시민에 새로운 관점을 선사했으며, 강연에 참여한 시민들은 ‘강의 내용대로 잘 실천해서 정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한국미술협회 안성시지부와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문화예술 협업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 구축하고 지역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미술협회 안성시지부 장경애 지부장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협력 및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하며, 안성미술 발전을 위한 협업을 의지를 밝혔다. 또한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여럿이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라는 문구를 소개하며 지속적인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이번 2024 재능기부 해외봉사단이 태국‧미얀마 국경지대 메솟 미래정원학교에 안성시 바우덕이 캐릭터를 넣은 벽화를 완성하는데 장경애 지부장님께서 큰 역할을 해주셨다”라고 말하며 “이번 업무협약 이후, 우리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지역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나가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주거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8일 죽산면 행복마을관리소,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안성맞춤 지역자활센터,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국제로타리 3600지구 안성로타리클럽, 안성시니어집수리 봉사단 등 33명이 참여해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80대 어르신 집을 청소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따가운 햇볕과 심한 악취에도 굵은 땀방울을 쏟아내며 폐기물 처리 10톤, 음식물 쓰레기 80L양의 청소를 실시했고, 지역자활센터에서는 재활용수거와 집 내‧외부의 소독 및 방역을 실시했다. 한 봉사자는 “무더위와 악취로 청소가 힘들었지만 어르신께서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너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안성시 주거복지센터는 대상가구가 더 이상 쓰레기를 쌓아두지 않도록 안성시 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가 이지영 정리전문가 강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오는 7월 17일 오후 2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지속가능발전의 도시, 안성” 테마의 두 번째 강연으로 ‘쓰레기 박사’ 홍수열 소장의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 제로웨이스트로 가는 길' 강연을 개최한다. 7월 ESG특집 강연은 지난 미니멀리즘 강연에 이어 ‘해야만 한다’고 알고 있지만 ‘왜’, ‘어떻게’ 알기는 어려운 쓰레기 분리배출과 분리배출의 결과에 대해 밀도 있게 조명 해보고, 다양해지는 플라스틱 용기 분리배출법까지 우리 곁의 쓰레기, 그 모든 것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으로 기획했다. 이번 강연은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 , 「대한민국 녹색시계」 등의 저자이자 서울환경연합 쓰레기위원장,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환경공학자, 홍수열 소장을 초청하여 쓰레기를 잘 버리는 것을 넘어 쓰레기 없는 ‘제로 웨이스트’ 사회로 가는 길로 돛을 펼 예정이다. 안성맞춤 아카데미 강연: 지속가능발전의 도시, 안성은 이번 7월 강연 이후 10월, 11월에 ESG와 평생학습의 만남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오는 29일 18시경 석남사 경내 특설무대에서 ‘2024년 제7회 석남사 산사음악회 및 소원풍등날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 석남사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산사음악회 및 소원풍등날리기 행사는 17시 30분경 식전무대로 경기민요와 회심곡 공연이 펼쳐지고, 18시에 초청가수 공연 행사로 진행된다. 초청가수 공연으로는 최근 MZ들에게 ‘젊은 불교’를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뉴진 스님(개그맨 윤성호)의 EDM 무대와 래퍼 치타, 은가은, 신현희, 염기랑, 윤성, 박시환, 손진욱, 조연호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석남사에서는 소원풍등날리기 식순과 1,000만원 기부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1,000만원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치하여 안성시 관내 취약계층 복지증진에 쓰일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제7회 석남사 산사음악회 및 소원풍등날리기 행사는 종교를 초월하여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천년고찰 석남사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하며 행복한 밤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최근 길어진 폭염 일수와 예측하기 어려운 폭우 등 전에 없던 심각한 자연 재난이 예상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안성시는 1,834개 농가에서 711만여 두(수)를 사육하는 전국 최대 축산지역으로, 수년간 연이은 자연재해로 가축 사육 현장에서 비상이 걸림에 따라,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인 대응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9월 말까지 폭염대비 T/F팀을 구성하여 상시(공․휴일 포함) 가축 재난 피해 대응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상특보 발령 시 안성시 전체 축산농가에 대하여 알림과 함께 피해 예방 요령 내용이 담긴 문자를 발송하는 등 농가에서 축사 안전 조치를 즉각적으로 할 수 있도록 실시간 안내하고 있다. 또한, T/F 운영에 따른 직원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여 가축 폐사, 침수 피해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확인과 응급 복구 지원 등 복구 대응이 가능토록 조치했으며,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가축방역 차량(광역방제기 등)을 동원하여 축사 지붕 및 주변에 물을 살포하여 지원할 계획으로 축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한국국제교류재단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여권 발급비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권 발급 비용 인하는 정부의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부담금 감면으로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에 따라 여권 발급시 납부하던 국제교류기여금이 3,000원 인하되어 유효기간 10년의 전자여권 58면은 5만3000원에서 5만원으로, 26면은 5만원에서 4만7000원으로 각각 낮아진다. 1년 이내 단수여권은 기존 2만 원에서 1만5000원으로 인하된다. 여권 발급은 신분증과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구여권(유효기간이 남은 경우), 수수료 등을 지참해 거주지 상관없이 전국 여권대행기관에 방문 신청하거나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고, 18세 미만 미성년자의 경우는 법정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