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이 '얘들아, 밥 먹고 놀자' 김보민 작가 강연을 다음 달 11월 21일 저녁 7시 1층 시청각실에서 진행한다. '얘들아, 밥 먹고 놀자'는 마을 안에서 구성원들에 대한 공감과 관심을 갖는 따뜻한 어른들을 발굴하고 연결하는 ‘헝겊원숭이운동’을 소개하는 책으로, 공동체 속에서 어른의 역할을 생각해보게 하고 과연 ‘좋은 어른’이란 무엇인지 관심을 확장하게 해주는 책이다. 김보민 작가는 사회복지를 공부하고 부천에서 엄마마음공부방 운영을 시작으로 2010년부터 군포 기쁨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하면서 2018년 좋은 어른 되기 운동본부를 설립,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아동청소년식당 ‘밥먹고놀자’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알레르기질환인 아토피와 천식 예방관리를 위해 ‘복화술 버블쇼’를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대일유치원 등 9개소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복화술 인형극을 통해 아토피 관리에 도움이 되는 올바른 식생활과 목욕 방법, 보습제 사용법 등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었다. 또한, 공연자가 직접 만든 인체에 무해한 비눗방울 버블쇼는 아이들의 흥미를 배가시켜 단순히 일회성 교육으로만 끝나지 않고 배운 내용을 장기 기억으로 저장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아토피 예방을 위한 좋은 건강 습관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레르기질환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새마을회는 지난 15일 남녀새마을지도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민주 시민의식 함양’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최해 평택시 새마을회관에서 현장 교육으로 진행된 것으로, 자유민주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선진 시민의식을 높여 성숙한 시민의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교육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승룡 평택지사장의 현안 설명회도 진행됐다. 연규창 새마을회장은 “한창 가을걷이로 바쁜 시기에 교육에 참석하신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지역공동체를 위해 일선에 나서서 봉사하는 새마을회가 세대와 지역갈등을 해소하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새로운 의식과 자세를 가지게 되는 좋은 교육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새마을회는 이번 교육 외에도 새마을지도자 역량 강화 워크숍과 새마을중앙연수원 합숙 교육 등을 추진해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우리같이 놀자!’ 사업으로 관내 한부모 가정의 미취학부터 초등학생 자녀 30명에게 실내 놀이터(챔피언 스타필드안성점) 1일 이용권을 배부했다. ‘우리 같이 놀자!’ 사업은 생계와 양육을 홀로 책임지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자녀들에게 놀이의 즐거움과 도전의 자신감을 심어주고 가족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마련해 주고자 추진된 특화사업이다. 김충안 위원장은 “이번 기회로 자녀들과 서로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한부모가족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라도 양육자와 아이들이 함께 따뜻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해 준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획일화된 지원보다는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기관 방문 행사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6개소에 나눔 기부로 받은 라면과 식료품 구입을 통해 마련한 ‘사랑의 라면’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6명이 참석했으며, 마음을 담아 정성으로 나누는 지역아동센터 시설 방문은 아이들을 격려하고 따뜻하고 소중한 사랑 나눔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24년 특화사업으로 ‘평택시 팽성읍 돌보리에 삽니다’를 통해 다양한 계층에 맞춤형 연계를 위한 소중한 발걸음을 진행 중이다. 지역아동센터 방문은 미래를 꿈꾸는 아동에게 희망을 전하고 ‘마음과 마음 이음’ 행사를 통해 지역복지를 활성화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한시열 민간위원장은 “아이는 온 마을이 키운다는 말이 있듯이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마음과 마음 이음을 통해 지역에 사는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건강한 울림으로 이어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마음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주민자치회에서 지난 12일 개최한 ‘가족과 함께하는 내 별자리 산책’이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팽성읍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가족과 이웃 간의 결속감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가족과 함께하는 내 별자리 산책’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가족 건강 증진 및 가족 친화적인 지역 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는 자리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선선해진 가을 날씨 속 피크닉과 캠핑을 즐기려는 많은 방문객이 찾은 가운데 ‘별자리’를 주제로 한 ▲운동회 ▲체험 부스(페이스페인팅, 열쇠고리 만들기, 연 만들기, 젤리피쉬무드등 만들기 등) ▲음악회(고은빛 중창단, 경토리 민요 연구소, 레전드 오브 어쿠스틱) ▲사진관 등을 운영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 사업을 제안한 신현정 위원은 “내리문화공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놀이시설 및 미디어 아트를 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길 바라며, 앞으로도 내리문화공원을 많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와 협력해 현덕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연극 니코 카페를 진행해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 형식을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연극 형태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청소년기에 쉽게 빠질 수 있는 술, 담배, 약물의 위험성을 스스로 깨닫고, 나아가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는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 같은 접근 방식은 학생과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연극으로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며 본인과 가족, 친구들의 모습을 통해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이를 통해 술, 담배, 환각제 등의 접근과 사용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연극을 통해 학생들에게 흡연과 약물 오남용의 유해성을 친숙하게 전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또한, 가정 내 어른들의 금연과 절주를 유도하는 홍보대사로써의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5일 제1기 평택박물관대학 -박물관 도슨트 양성 과정 체험-의 수강생 40여 명과 함께 평택시 관내 문화유산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답사는 팽성읍객사, 평택향교, 팽성생활사박물관, 농성, 진위향교, 삼봉기념관 등 평택시를 대표하는 유서 깊은 문화유산과 박물관을 찾아 평택시 고유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답사에 참여한 참가자는 “내가 살고 있는 평택 곳곳에 의미 있고 중요한 문화유산을 알게 됐으며, 박물관대학 강의를 통해 평택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알게 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팽성읍객사, 평택향교, 진위향교 등 강의를 통해 알게 된 문화유산을 실제로 보고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박물관대학을 통해 평택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더욱 상세히 알리며, 지역민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번 박물관대학 프로그램은 10월 29일 발굴 유적과 유물을 통해 본 조선시대 평택이란 주제로 6강이 진행되며, 11월 2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산업진흥원은 지난 7일 이학주 원장의 임기가 2년 연장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임 결정은 설립 초기인 평택산업진흥원의 기틀을 확고히 하고, 추진 중인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또한 지난 임기 동안 이 원장이 보여준 성과와 향후 비전도 높은 평가를 받아 연임이 결정됐다. 이학주 원장은 지난 2년 동안 설립 초기인 평택산업진흥원의 안정화에 힘쓰며 지역 기업의 성장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올해 ‘평택시 반도체 성장동력추진단’ 등 5개 정책연구 사업과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선진화사업’ 등 7개 기업지원 사업 추진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해 많은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학주 원장은 “연임의 기회를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택에 맞는 기업정책을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며, “혁신적인 기업 지원과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5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9개 사회적경제 기업의 참여로 ‘2024 평택시 사회적경제 제품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 심사에 11번가, 카카오메이커스, 롯데온, 행복나래, 롯데마트 등의 전문 상품 기획가(MD)와 평택두레소비자생협, 한살림소비자생협 조합원 4명으로 소비자 평가단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품평회 평가는 상품 정보, 경쟁력, 제품 품질, 디자인 및 포장, 사회적 가치 연관성, 성장 가능성, 유통채널 입점 현황 등을 기준으로 기업 제품을 평가했다. 이번 품평회에는 ㈜기호, ㈜메이드프롬, ㈜브라운스킨, 베농영농조합, 농업회사법인 서두물양조(주), 한그릇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평택예술문화협동조합, 에이쿠드(주) 등 식품업종 6개 기업, 공산품업종 3개 기업 등 총 9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품평회를 통해 우수 품질 상품으로 선정된 기업은 12월 초순에 있는 대형 유통박람회에 무료로 참가할 자격이 부여된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 관내에는 15개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