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18일 호우경보 비상 2단계 대응계획을 보고 받고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이날 오전 8시 30분을 기해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하고 상황종료 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시는 재난 상황 관리 및 특보 시 상황 전파, 주요 하천 변 취약지역 실시간 모니터링, 피해 및 응급상황 조치 및 지원 등 총 110명이 근무하고 이씅며 기상상황 악화 및 피해 정도에 따라 비상단계를 상향하거나 근무 인원 추가 등 조치할 계획이다. 주요 조치 사항은 인명피해 우려 지역 71개소 차단 및 점검을 완료했으며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연장 57㎞(9개 하천, 166개소)를 출입 통제했다. 또한, 둔치주차장과 수변공원의 차량 및 주요 시설물 이동, 출입 통제와 지하차도 4개소 순찰 강화, 저수지 9개소 점검을 완료했다. 피해 현황은 곤지암읍 열미리 곤지암 119센터 앞 도로 침수, 곤지암읍 부항리 나무 전도, 도척면 도웅리 도로 침수 등이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모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피해 발생 시 즉각 대응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가 광주시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프린지 페스티벌이 인기를 끌고 있다. 프린지 페스티벌은 광주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활용해 다양한 장소에서 펼치는 밴드 공연으로 1일 2~4회, 국내‧외 31개 팀이 참여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프린지 페스티벌은 시청 WASBE광장과 곤지암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등 3곳에서 개최되고 있다. 특히, 메인 콘서트가 전회, 전석 매진된 가운데 메인 콘서트 무대에 올랐던 13개 팀 중 애들레이드 윈드 오케스트라(호주), 스트라스부르 청소년 오케스트라(프랑스), 미 해군 밴드(미국), 필하모닉 윈드 오케스트라(싱가포르), 센트럴 워싱턴 대학교 윈드 앙상블(미국) 등 10개 팀은 프린지 페스티벌 무대에서 공연할 예정으로 아쉽게 메인 콘서트를 놓친 관람객들에게는 소중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유료인 메인 콘서트와 달리 프린지 페스티벌은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마카오 유스 심포닉 밴드(마카오), 미8군 군악대(미국), 경남 필하모닉 유스 윈드 오케스트라(한국) 등 국내‧외 다양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18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동 새마을 회장단 및 다문화 가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직접 담근 고추장을 관내 시설단체 및 홀몸 어르신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원영 지회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고추장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훈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애쓰는 새마을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고추장 담그기를 비롯해 매주 사랑의 빨간밥차 반찬 봉사, 계절김치 담그기 등을 통해 이웃돕기를 실천해 오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주요 피서지에 대한 행락 질서 종합대책을 추진해 건전한 행락문화를 정착시킬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행락 질서 종합대책을 마련해 지난 1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행락 질서 집중관리 기간으로 지정했다. 해당 기간 중 천진암 계곡, 엄미리 계곡, 열미리 계곡 등 많은 행락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8개소에 대해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계도 활동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시는 주요 행락지에 지도·단속반을 배치하고 쓰레기 및 각종 오물 투기 행위를 비롯해 하천‧계곡에서의 취사 행위, 자연 보호 시설물 훼손 행위, 고성방가, 불법 주‧정차 행위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를 찾아오시는 모든 분들이 즐겁고 쾌적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행락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연환경을 깨끗이 보존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주거복지센터는 18일 시민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정리 수납 및 주거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분과와 협력해 경기광주역 행복주택 주민을 포함한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강의는 ‘정리는 지금의 나를 돌보는 것’을 주제로 정리 전문가의 ▲인테리어‧정리수납 트랜드 ▲효율적인 수납법칙 ▲실질적 정리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으며 광주시 주거복지센터의 주요 사업 및 주거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안내로 교육을 마쳤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변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민‧관 협력으로 실시, 복잡해지는 주거복지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자매도시인 중국 즈보시의 청소년교류단은 17일 광주시청 및 시의회를 방문했다. 중·고등학생 등 29명으로 구성된 즈보시 청소년교류단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7박 8일 동안 광주시 청소년 30명과 함께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개막식 관람, 롯데월드, 하남 스타필드 체험, 도자기 공예 및 한식 요리, 한복 입기 체험, 1박2일 홈스테이 등 다양한 교류 활동과 문화·역사 체험을 진행한다. 이날 즈보시 청소년교류단은 시청을 방문, 민원실과 시의회 본회의장 등을 견학했다. 이번 즈보시 청소년교류단 방문은 양 도시 청소년들이 교류를 통해 서로에 대한 우의를 증진하고 정보 공유로 국제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016년 이후 8년 만에 다시 추진됐다. 내년에는 광주시 학생 30명이 중국 즈보시를 방문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청소년 문화교류를 통해 양 도시 청소년들이 서로간의 우정을 나누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양 도시의 협력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광주시와 함께 교육복지사업학교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7월 10일 14시, 16일 10시 총 2회차에 걸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교육복지사 7명, 광주시 남부·북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사례관리사 10명이 참여했으며 『교육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각 기관의 사업 및 역할 이해를 위한 담당자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향후 학교에서 취약계층(위기) 학생 발굴 시 지역내 복지서비스를 즉시 연계하고, 필요 시 공동으로 개입하도록 했으며 학교와 지역에서 학생을 위해 안전한 보호체계 구축 및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마련하자는 취지에 한뜻을 모았다. 박숙열 중등교육지원과장은 “관내 교육복지사와 광주시 사례관리 전담기관인 무한돌봄센터와의 만남으로 앞으로 광주시의 취약계층 학생의 발굴에서 통합복지서비스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상호간 협력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교육복지 사업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관내 7세 유아 477명을 대상으로 유아 생태 감수성 증진을 위한 ‘상반기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광주시 경안천습지생태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숲 체험은 ▲봄이 왔어요 ▲올챙이야 놀자 ▲습지의 생태와 봄꽃 친구 ▲봄날의 숲속 친구들 ▲봄을 느껴요 ▲자연의 색 찾기 ▲자연과 친해져요 ▲습지공원에서 놀기 ▲숲속 친구들 만나기 ▲습지를 탐방해요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정창우 상임회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서는 유아 시기 생태 감수성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숲 체험을 통해 자연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지속가능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직접적인 환경개선 활동도 중요하지만 우리 후손들이 자연의 중요성을 깨닫고 스스로 실천하도록 추진하는 것이 진정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환경 도시 광주를 만들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관악계 올림픽으로 불리는 국제적 음악 행사인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메인 콘서트가 전석 매진됐다.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리는 세계관악컨퍼런스 메인 콘서트 10회 공연이 공연 첫날인 지난 16일 전석 매진됐다. 메인 콘서트는 호주의 애들레이드 윈드 오케스트라, 스페인의 스페니쉬 브라스, 미국의 미 해군 밴드와 센트럴 워싱턴 대학교 윈드 앙상블, 브루클린 윈드 심포니, BYU 윈드 심포니,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 청소년 오케스트라, 독일의 바덴뷔르템베르크 주립 오케스트라, 싱가포르의 필하모닉 윈드 오케스트라, 타이완의 국립 자이 대학교 윈드 오케스트라, 한국의 제주 서귀포 윈드 오케스트라, WASBE 페스티벌 윈드 오케스트라, WASBE 유스 윈드 오케스트라 등 8개국의 세계 정상급 13개 팀이 공연한다.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은 1천여 석 규모의 공연장으로 10회 공연 관람권 1만여 석이 매진돼 세계관악컨퍼런스 메인 콘서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시 관계자는 “메인 콘서트에 참가한 대부분의 팀들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초복 맞이 삼계탕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초복을 맞아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고령 취약계층 50가구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성스럽게 포장된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전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홀몸 어르신은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삼계탕을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잘 먹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허미정·이호순 공동위원장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무더운 여름날에 각 가정을 방문하고 배달을 해주신 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