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는 소사벌택지개발지구 내 주택단지에 생활쓰레기 문전배출제를 전면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쓰레기 문전배출제는 집이나 상가 앞에 쓰레기를 배출하면 위탁업체에서 수거하는 방식으로 작년 비전9길(소사벌카페거리)에 이어 올해 나머지 구역(비전 6~8길, 죽백 7~10길)까지 대폭 확대해 거점배출지 40개소를 폐쇄했다. 그동안 문전배출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주민 소통간담회 개최, 홍보 현수막 게시 및 전단 배포로 주민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사업 시행 이후에도 거점배출지 주변에서 계도 활동을 강화하며 사업을 연속성 있게 추진하고 있다. 쓰레기 문전배출제 시행으로 기존 거점배출제 운영의 문제점을 해소했으며 ▲쓰레기 책임배출 분위기 확산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배출 편의성 제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의 효과와 함께 상권도 활기를 띠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됐다. 이연준 동장은 “문전배출제를 시행하며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으나 시민들께서 적극 협조해 주신 덕분에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다”라며 “향후 추진과정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문제점을 보완하여 쾌적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28일 신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가래떡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지역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쌀 소비 촉진 등을 위해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과 감귤을 정성스레 포장하여 관내 저소득 주민 1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석환 회장은 “갑작스러운 한파로 어르신들 건강이 걱정됐는데, 가래떡을 나눠드리며 안부를 확인할 기회였다”며, “따뜻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오늘 함께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랑이 많은 분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소재 한일교회에서는 지난 28일 백미(10㎏) 30포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신장1동은 전달받은 백미 30포를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에 각각 전달할 예정이며, 최근 급격한 추위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일교회에서는 지난 14일에도 관내 경로당 4개소에 80명분의 호박죽을 손수 끓여 전달했으며, 각 경로당 어르신들은 호박죽을 오랜만에 먹어본다며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최찬호 담임목사는 “앞으로도 분기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후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후원한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어려운 시기, 나눔문화 실천에 동참하신 한일교회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물품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중앙동에 소재한 대동경로당이 지난 28일 리모델링 준공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경로당 개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관내 경로당 노인회장 및 경로당 회원,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쉼터가 새롭게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대동경로당은 1973년 6월 21일 노인여가복지시설 설치 신고하여 50년이 지난 노후 공간을 올해 경로당 현대화사업으로 총사업비 2억 5백만 원을 들여 90일의 리모델링 공사 기간을 거쳐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와 소통의 공간이 새롭게 조성됐다. 리모델링 주요 공사로는 △무더위,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의 안전을 위하여 냉난방기 설치 △현관문 및 이중창 교체로 단열 개선 △주방 싱크대 교체 등의 주방 시설 개선 △화장실 배관작업과 누수 관련 보수공사 등 전반적인 환경을 개선했다. 심성구 노인회장은 “낡은 경로당 시설을 새롭게 조성해 주신만큼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뿐만 아니라 활기찬 경로당으로 발전시키고, 경로당 운영과 회원 간의 화합을 통해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축협 오성축산계에서 지난 28일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 상당의 쌀(10㎏) 70포를 평택시 오성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오성축산계는 매년 불우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부한 쌀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및 차상위 계층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홍택경 오성축산계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라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자 하는 우리 회원들의 마음이 오성 주민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재중 오성면장은 “오성축산계 회원분들의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많은 힘이 되고 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범죄피해자 지원협의회 진위·서탄지회는 지난 28일 평택시 진위면에 현금 100만 원을 지정 기부했다. 범죄피해자 지원협의회 진위·서탄지회는 지역 내 발생하는 범죄피해자들에게 경제적 지원 등을 통해 빠른 피해복구와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며, 이날 기부된 금액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부하여 진위면 내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수경 범죄피해자 지원협의회 진위·서탄지회장은 “이번 나눔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실천과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에 솔선수범하시는 선의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에게 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8일 포승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평택시 자율방재단장 및 포승읍 자율방재단원,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재난 대비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동절기 방재단의 역할과 임무 숙지 및 제설장비 사전 점검을 통하여 강설 시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발대식 후 트랙터 부착형 제설기 점검 및 관내 도로 배수 시설물 주변 낙엽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강일삼 포승읍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자율방재단원은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만큼, 강설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이 가능하므로 마을 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포승읍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포승읍 지역자율방재단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안전한 포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포승읍 지역자율방재단은 관내 각종 재난상황이 발생될 경우 응급복구지원, 주민대피유도, 피해지역 예찰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특히 겨울철 강설 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27~28일 이틀 동안 ‘취약계층 백김치 담가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노인인구가 많은 팽성읍 지역에서 매운 김치를 잘 드시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아 매년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27일에는 위원들이 밭에서 직접 쪽파와 대파, 갓을 뽑아와 다듬었으며, 28일에는 안정5일장에서 재료를 구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자 했다. 정영택 위원장은 “해마다 백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며, 한 해 동안 고생하신 위원님들과 팽성읍 직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양념으로 더해져 맛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웃음 지으며, “사랑과 감사가 가득한 백김치 드시고 겨울이 더 외로운 북한이탈주민과 홀몸노인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은 어떤 힘든 봉사에도 행복한 미소를 잃지 않는다”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 속에서도 팽성읍 이곳저곳에서 봉사의 열정을 더해주시는 분들로 인해 팽성읍의 나눔온도는 계속 올라가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2023년 평택시 숲해설 운영 용역’을 통해 배다리공원, 부락산문화공원, 소풍정원 등 생태적으로 우수한 공원에서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숲해설 수업을 진행했다. 지난 26일 배다리공원에서는 공원을 찾은 겨울 철새 탐조 활동을 했다. 10월 하순 배다리공원을 찾은 큰기러기와 큰부리큰기러기, 쇠기러기, 흰죽지, 대백로 등 다양한 물새가 관찰됐다. 호수를 뒤덮은 큰기러기는 도심 속에서 볼 수 없는 장관이었다. 2016년 소사벌 택지개발을 통해 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배다리공원은 겨울 철새, 청둥오리, 고라니, 너구리, 멸종위기 양서류(금개구리, 수원청개구리, 맹꽁이) 등 수많은 동식물이 서식하는 도심 생태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평택시는 시민과 동식물이 함께 공존하는 도심 생태공간을 보호하고 숲해설을 통해 생태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하고 있다. 아울러 평택시는 겨울철 배다리공원을 찾는 철새 등을 보호하고자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 일행이 지난 27일 오산기지 내 미 공군 제51 의무전대(USAF 51st Medical Group)를 방문했다. 송탄보건소장은 코넷 중령(51의무작전준비대대 대대장) 등과 상호 협조 체계를 확인하고 대량 사상자 훈련 시 상호 참여 및 참관 등을 협의했으며 의무전대 실내 제독실 등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송탄보건소는 지난 2014년 12월 2일 의무전대와 신종·해외 유입 감염병을 비롯한 감염병의 피해 최소화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 그리고 대량 사상자 발생 시 정보공유 및 협조를 위해 최초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2023년 10월 12일에는 로빈슨 대령(51의무전대 전대장) 일행이 송탄보건소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실시한 바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이 상호 훈련 참여 등 대량 사상자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