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2일 2025년 시무식에서 ESG경영 선포식을 갖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관 운영 의지를 표명했다. 선포식에서 임직원들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책임 있는 경영 실천’을 선서했고, 관내 기업 대상 ESG경영 전파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ESG경영 도입은 진흥원이 글로벌 산업환경에 대응하고 기업과 함께 해외 시장 진출을 강화하는데도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선언에서 ▲환경(E) 관련 목표로는 탄소 배출 감축, 친환경 기술 도입, 자원 순환 촉진 등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 시스템 구축을, ▲사회(S) 관련 목표로는 공정한 노동 관행 준수, 지역사회와 협력 강화, 청년취약계층 등을 위한 일자리 창출 확대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배구조(G) 관련 목표로는 투명하고 공정한 의사결정 체계 운영, 윤리적 경영 문화 확산, 이해관계자와 협력을 통한 책임경영 실천 등을 강조했다. ESG경영 실천 선포를 통하여 지역 기업 및 산업의 ESG 역량을 강화하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메시지를 대외적으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는 쓰레기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와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생활폐기물 월 2회 미수거제도를 폐지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월부터 청소대행 업체 환경미화원들에게 ‘매달 2·4번째 수요일 휴무제’를 적용해 왔으나, 지역 주민들의 격주 생활폐기물 수거일과 미수거일 혼동으로 생기는 쓰레기 적재와 위생상 문제 해결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대신, 매주 토요일은 환경미화원 인원의 50% 근무제를 시행한다. 적용 대상인 성남시 17곳 청소대행 업체 소속 환경미화원 523명의 월 2~3회 휴일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시는 토요일 환경미화원 인원 절반 근무제에 대한 주민 홍보를 강화해 금요일 저녁 시간대 쓰레기 배출 자제를 유도하기로 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환경미화원의 휴일 보장에 관한 주민 인식을 확산한 뒤 단계적으로 주 5일제 도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가 전국 최초로 시민이 직접 뽑은 개성 넘치는 ‘힙스토어’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시는 브랜딩 작업을 마친 힙스토어 5곳에 대해 지난달 현판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힙스토어(Hypstore, Hyper Local Store)는 슬리퍼를 신고 이용 가능할 정도로 가까운 우리 동네의 특색있는 점포를 뜻한다. 최종 선발된 힙스토어 5개 점포는 ▲다올래김밥(어린이 맞춤 전문 김밥, 분당구 판교역로) ▲덕순이네(전통떡에 대한 새로운 해석, 수정구 수정북로) ▲성남소극장(예스 키즈존, 아이들이 최고의 고객, 수정구 수정로) ▲필아웃커피(커피의 모든 것, 분당구 벌말로), ▲헤이스콘(친절 듬뿍 스콘 맛집, 분당구 야탑로)이다. 시는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MZ세대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통한 점포 경쟁 오디션을 전국 최초로 진행한 바 있다. 총 96개 점포가 지원했으며, 최종 65개 점포가 오디션에 참여하는 등 성남시 소상공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힙스토어 오디션에는 총 7556명의 시민이 참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의회는 2일 제299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덕수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299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 후 2025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의 건을 청취했다. 또한 상임위원회는 2025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예비심사했으며, 이어진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을 했다. 이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5년 새해에는 오로지 민생안정을 위한 정책을 다루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일 청사 내에서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과 연계하여 전직원과 청렴포춘쿠키를 나누며 ‘청렴한 시작’을 함께 했다. 2025년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간부급 직원들이 청렴문구‘청렴! 당신의 얼굴입니다’‘청렴으로 만들어가는 성남교육’‘청탁은 제로! 청렴은 제대로!’‘갑질NO 청렴 YES’가 들어있는 청렴포춘쿠키를 직접 나누어 주며 모든 직원들과 새해를 맞아 ‘청렴한 행운(福)’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시무식에서 교육장님과 국장님들이 청렴포춘쿠키를 직접 나누어 주셔서 기분 좋은 한 해의 시작이 됐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새해에는 우리 조직이 함께 더욱 청렴한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남겼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올해에도 성남교육은 부서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안광림 부의장, 정용한 국민의힘 대표의원, 이준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2일 수정구 태평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방문하여 참배하는 것으로 2025년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현충탑 참배에는 성남시의원들을 비롯하여 보훈단체장, 국회의원, 각종 기관장 등 2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묵념하고, 헌화와 분향을 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령들의 명복을 빌었다. 이덕수 의장은 “성남시의회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성남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새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월 2일 오전 9시 수정구 태평동 현충탑 참배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참배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장, 보훈·기관 단체장 등 260여 명이 참여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2025년 새해의 희망찬 도약과 각오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올 한 해도 시민을 위한 시정 펴 나가겠다”면서 “그간 이룩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진실을 다해 목표했던 일들을 끝까지 완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는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서 단독관을 운영해 글로벌 무대에서 지역 기업들의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2025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는 전 세계 450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통신(IT) 박람회다.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 지피(GP)관 내 중심부에 위치할 성남관에는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25개 기업이 참여한다. 성남시는 참가 기업들에게 전시 부스 지원, 마케팅 교육 및 홍보 지원, 해외 판로 개척 컨설팅 등을 제공하며 이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단독관인 성남관 운영은 성남시가 세계 시장에서 지역 기업들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기술 생태계와의 연계를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성남시 단독관 운영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이번 CES에서는 성남관 참여 기업 3개와 개별 참가기업 8개 등 총 11개 성남기업이 ‘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025년 새해를 앞두고 발표한 신년사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명품 도시 성남을 만들겠다”라며 민생경제 회복, 혁신성장, 글로벌 인재 육성, 감동복지 실현을 약속했다. 신 시장은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얼어붙은 지역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겠다” 며 올해 1분기 성남사랑상품권 5000억 원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특별 발행하겠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청년들이 성남에서 꿈을 펼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며 글로벌 혁신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5000억 원 규모의 ‘판교유니콘펀드’를 조성해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KAIST 성남 인공지능(AI) 교육연구시설을 조성하여 첨단 인재 양성을 본격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래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성남을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신 시장은 시민 누구나 체감하는 감동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성남시복지재단’을 새로 설립하고 첫돌 축하금 30만원 지급, 65세 이상 모든 성남시민 대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존 70세 이상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의회가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1월 예정됐던 미국 공무국외출장을 전면 취소했다. 성남시의회는 1월 3일부터 11일까지 6박 9일간 미국 소비자 기술협회 주관 세계 최대 규모의 ICT 융합 전시회인 CES를 참관하고 우수 해외수출기업 방문을 통하여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전격 취소했다. 이덕수 의장은 “이번 출장에서 ▲‘CES 2025’참관 ▲K-SBC(성남비지니스센터) 방문 ▲OKTA(세계한인무역협회) 방문 ▲GBC(경기비지니스센터) 방문 ▲라구나 우즈 빌리지 견학 ▲스타트업 생태계 플랫폼 PLUG AND PLAY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었으나, 지금은 성남시의회가 사고수습과 유가족의 슬픔을 함께 하는데 집중해야 할 때라고 판단되어 전면 취소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성남시의회는 31일 오전 수원역사 로비 인근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방문하여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