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2023년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활동을 2회에 걸쳐 추진했다. 1회는 지난 10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드론 조정체험’을 진행했으며, 신장1동 대회의실에서 드론 조립과 조정체험을 학습한 후 인근 신장근린공원으로 이동해 참가자가 직접 드론을 날릴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 학생들은 본인의 드론이 높이 올라가는 모습에 환호와 함성으로 매우 기뻐하고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2회는 지난 17일 청소년 분야 최초 종합 인기 상품 1위인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이란 힐링 수필을 제공해 공부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윤기병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요즘 학생들의 관심 분야인 드론 체험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청소년들이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리며, 희망찬 신장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자율방재단은 지난 17일 동절기를 대비해 겨울철 설해 대책 추진을 위한 자율방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겨울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재난 상황 발생 시 담당구역과 행동요령을 재확인하는 등 겨울철 안전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병국 고덕면 자율방재단장은 “선제적인 방재 활동에 앞장서 겨울철 안전한 고덕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우겸 고덕면장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봉사하는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며,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안전한 마을이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서탄면 자율방재단은 지난 17일 평택시 설해 대책 기간(2023.11.15.~2024.3.15.)이 시작됨에 따라 자율방재단원 및 관계 공무원 20여 명과 함께 동절기 설해대비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동절기 방재단의 역할 및 임무 숙지 등 자체 활동과 강설 시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행정복지센터와의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발대식 이후 자율방재단은 도로변 낙엽 정비와 잔가지 처리 등 건조한 날씨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예방을 위한 활동과 배수구 정비 작업 등의 시간도 가졌다. 조덕상 단장은 “겨울철 제설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만큼 신속하고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며 “사고 없는 서탄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삼 서탄면장은 “서탄면을 위해 항상 열심히 활동하시는 자율방재단과 함께 강설에도 문제없는 서탄면을 만들겠다”며 “강설 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6일 평택시 천연염색연구회가 이웃돕기 성금 백만 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천연염색연구회는 지난 16일 평택시청을 방문해 지난 10월 개최된 제10회 천연염색전시회 작품 판매 수익금 백만 원을 성금으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기부했다. 전달된 성금은 평택 지역 저소득 가구에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유학순 천연염색연구회장은 “평택의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의미있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많은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천연염색연구회의 따뜻한 배려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성금이 취약계층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성금 기부를 통해 평택시 천연염색연구회는 예술과 문화의 영역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발전과 번영에도 뜻깊게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20일, 농기계임대사업소 콩 정선 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업인과 임대사업소 관계자를 만나 농업 고충에 귀를 기울이고, 콩 정선 작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격려했다. 가을 콩 수확기를 맞추어 평택시는 농업인 노동력 절감과 콩 품질 향상을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콩 정선 선별 작업장을 운영 중이다. 오성면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정선기 4대, 진위면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정선기 2대를 가동하며,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정선기 투입부터 정선 완료까지 동선을 최소화하고 있다. 정선료는 80㎏ 기준 5000원이고, 운영 시간은 아침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2월 말까지 평일에만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상시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앞으로도 농가들의 부족한 일손 부담을 덜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고품질 콩 출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지난 17일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16개소, 851명을 대상으로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흡연·음주 예방 캐릭터 뮤지컬을 2회 상연했다. 최근 청소년 건강통계(제18차 청소년건강행태조사, 2022년)에 의하면 처음 흡연 경험 연령은 13.5세, 청소년 현재 흡연율은 4.5%로 흡연 경험 연령은 낮아지고, 청소년 흡연율은 높아지는 추세로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흡연 예방 조기 교육의 요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평택시에서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인형극, 뮤지컬 공연을 확대하고 있다. 뮤지컬 “아빠! 담배는 안돼요!”는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귀여운 캐릭터 인형의 노래와 춤 등의 요소를 통해 아동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해 흡연의 폐해, 간접흡연의 위험성에 대해 보다 더 알기 쉽게 전달했으며, 교육 대상자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러한 교육을 통해 향후 평택시의 흡연율이 점차 개선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5일 ‘2023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징수 담당자 직무교육 및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체납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중심으로 체납처분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서울특별시 38세금징수과의 임채선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처분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 절차, 실제 재산조사 및 압류하는 방법, 정리보류 방법 등을 공유해 담당자들이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자 중심 교육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시 징수과장은 “체납처분 교육을 통해 업무역량을 강화해 담당 직원들이 징수 관련 업무에 책임감을 갖고 체납액 정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책임감을 가지고 청렴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이 직원 개개인의 업무능력 향상과 지방세·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직무교육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지난 18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개최한 ‘제2회 아시아 청년 미래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평택시가 국제적인 인재들을 양성하고 한-아시아 청년교류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2022년에 이어 2회차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제2회 아시아 청년 미래 포럼’에는 아시아 10개국(한국,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등)의 청년 30명이 한자리에 모여 아시아의 미래를 위한 청년의 역할을 논의했다. 참가자는 3인 1팀으로 구성돼 아시아의 △기후 위기 △4차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청년의 역할을 주제로 열띤 발표를 했으며, 분야별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한-아시아 청년들의 성장을 독려했다. 재단은 이번 포럼에서 외국인 참가자들이 보여준 자신들의 국가 관점이 반영된 문제 분석과 해결책은 한국 참관자들로 하여금 더욱 다각적인 시각으로 아시아가 직면한 문제를 바라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국토교통부는 평택시 진위면 및 서탄면 일원을 2023년 11월 20일부터 2028년 11월 19일까지 5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국토교통부가 오산세교3지구에 3만 1천 호 공공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공공주택지구를 신규 지정함에 따라 사업지구 주변을 투기 우려 지역으로 보고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평택시 허가구역은 평택시 서탄면 금암리, 내천리, 마두리, 사리, 수월암리 일대 10.13㎢와 진위면 가곡리, 갈곶리, 견산리, 야막리, 청호리, 하북리 일대 4.11㎢로 총 14.24㎢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후 허가구역 내에서는 용도지역별로 일정 면적을 초과하는 토지에 관한 소유권·지상권을 이전하거나 설정(대가를 받고 이전하거나 설정하는 경우만 해당)하는 계약을 체결하려면 계약 전에 미리 시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지 않고 토지거래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 체결 당시 해당 토지 개별공시지가의 최대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토지거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가 2024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2조 2420억 원보다 517억 원(2.3%)이 증가한 2조 2937억 원을 편성했다. 이중 일반회계가 1조 964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45억 원(1.79%) 증가, 특별회계는 329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2억 원(5.5%)이 증가했다. 시는 내년 국세와 지방세 세수 감소가 예상되는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 필요한 재정의 역할을 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의 재정 운용을 기본방향으로 설정했다. 시 관계자는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소상공인·중소기업, 일자리 사업 등을 강화하고,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 지원사업으로 사회안전망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은 지방세·세외수입 8554억 원, 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 2520억 원으로 자주재원은 전년대비 882억 원 감소된 규모이며, 국․도비 보조금은 7778억 원이다. 일반회계 세출은 자체사업 8811억 원이며, 국․도비 보조사업은 1조 833억 원으로 평화예술의 전당 등 대규모 투자사업의 본격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