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오성면 투휠스봉사단은 지난 12일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오성면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홀몸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김치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오성면 청소년지도위원회, 상가번영회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고, 추운 날씨 속에서도 김장을 정성껏 담근 후 오성면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100분께 김치를 전달했다. 정영란 투휠스봉사단 단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김치를 담그느라 고생하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안중읍에 거주하는 지옥희 씨는 지난 17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 백미(10㎏) 22포를 기부했다. 기부자는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면서 마음도 움츠러드는 요즘 어렵게 생계를 이어가는 이웃들이 자꾸 눈에 밟힌다. 어려운 이웃에 비해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추울 때일수록 도움의 손길이 더욱 소중하게 여겨진다. 말씀에 따라 하루빨리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7일 포승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서 새마을부녀회는 김장 150박스(10㎏/박스)를 담가 포승읍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김유순 포승읍 새마을부녀회장은 “밥상 물가가 치솟는 요즘 마음을 담은 김장 김치로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로 많은 분께 김장을 드릴 수 있어 마음이 꽉 차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바쁘신 중에도 봉사에 적극 참여하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김장과 함께 따뜻한 마음도 이웃께 전달돼 포근한 겨울을 보내실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안중출장소는 연말을 맞아 평택경찰서 생활안전과와 합동으로 지난 14일 저녁 관내 음반․음악영상물제작업(일명 뮤비방) 12여 개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섰다. 뮤비방은 영상 녹화 기기를 설치, 이용객들이 노래하고 연주한 모습을 직접 촬영해 뮤직비디오 형태로 제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일반 노래연습장업으로 등록되는 노래연습장과는 달리 ‘교육환경보호구역내 금지행위 및 시설’에 해당하지 않아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 문제 제기가 있는 상황이다. 안중출장소는 뮤비방에서 이루어지는 무등록 노래연습장 영업, 주류 판매, 접대부 고용·알선 등 불법영업 적발 시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과 수사기관 의뢰 등 추가 조치할 계획이다. 출장소 관계자는 “우리 안중출장소는 연말연시 기간에 뮤비방 및 노래연습장 불법영업 집중 단속을 통해 주류 판매 및 접대부 고용 등의 불법영업을 방지해 아름다운 음악산업 질서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후에도 평택경찰서와의 주기적인 합동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설해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불편 제로’를 목표로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안중출장소는 제설 차량과 장비 점검 및 시범 운전을 완료하고, 폭설 시 자재가 부족하지 않도록 염화칼슘․친환경제설제․소금 등 제설 자재를 충분히 확보했고, 상습결빙구간 염수분사장치 점검 및 시범실시로 원격제어 시스템을 통한 도로결빙 예방에도 최선을 다했다. 아울러, 올해 10월에 제설작업자를 위한 휴게소 증축 및 대기 차량 내구성 확보를 위한 주차장 처마 공사를 완료함으로써, 장비와 자재 확보는 물론 제설작업자의 휴식을 통한 피로회복으로 3개월간 지속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가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했다. 한편, 안중출장소에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뿐만 아니라 근로자에 대한 안전을 위해 지난 17일 출장소 및 각 읍․면 제설담당자와 장비 임차 용역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중대 재해 예방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제설관계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 재해 및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이화초등학교는 평택이화초등학교 교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55만 1940원을 전달했다. 이날 평택이화초등학교 학생자치위원 임원 6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평택이화초등학교 ‘환경교육’의 하나로 학생자치위원회 주최로 실시한 알뜰시장에서 모금 활동을 통해 직접 마련한 성금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평택이화초등학교(교장 고상명)는 “학생 자치위원회 임원들이 열심히 모금한 성금으로 평택시 관내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학생자치위원회 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나눔을 실천하신 평택이화초등학교 관계자와 학생자치위원회 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11일, 국내 거주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언어축제인 ‘Language Festival’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본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한국어․영어 말하기대회’, ‘영어연극반 발표회’ 순서로 진행됐다. 평택시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총 26명의 본선 진출자가 참가했다. ‘내가 쓰고 싶은 책’이라는 주제로 한국인은 영어로, 외국인은 한국어로 각자의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부문별로 시상했다. 2부에서는 관내 6개교(현일초, 종덕초, 송신초, 이충초, 지제초, 장당중) 영어연극반 80여 명의 학생들이 준비한 영어 연극 무대가 이어졌다. 영어연극반 지원사업은 영어 학습을 능동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지원하는 연간사업으로, 관내 학생들이 영어를 체화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시민의 영어 능력 향상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홀리데이 파티(부제: 최고의 의상을 찾아라!)’가 오는 25일 토요일 13시부터 19시까지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열린다. 홀리데이 파티는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등 미국의 연말 홀리데이를 테마로 한 가족 대상 행사로, 주한미군 가족과 시민들에게 미국 연휴 문화를 함께 체험하고 교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8일 팽성에서 개최된 홀리데이 코스튬 의상파티에 이어 송탄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의상 경연대회는 심사를 거쳐 1등 100만 원, 2등 70만 원, 3등 3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그 외에도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미국 카니발 게임존, 마술쇼, 레크리에이션, 참가자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직접 가져와서 함께 나누어 먹는 포트럭 파티 등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미국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로 구성돼 있다. 코스튬 콘테스트는 포스터 하단 QR코드를 스캔하거나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누리집,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2023 젊은 문화거리 조성’ 사업이 지난 18일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젊은 문화거리 조성은 다양한 공연 및 체험을 매개로 시민과 외국인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함고, 캠프 험프리스와 평택오산공군기지 인근 상권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22일부터 여름 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총 26회 운영했다. 올해에는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지역 예술인이 각각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장을 제공했으며, 2030 세대를 주 대상으로 재즈, 탭댄스, K-pop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전문 공연과 페이스페인팅 등이 펼쳐졌다. 또한 거리조성의 하나로 진행된 인디언텐트 관람석도 젊은 세대에게 사진 찍는 곳(포토존)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음악을 통해 부대 앞 거리에서 지역 예술인들과 관람객들이 다양한 공연을 접하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역 예술 발전과 다양한 문화 경험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새마을회의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윤미섭) 회원 23명은 새마을 국제교류 협력사업을 지난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 평택시 우호 도시인 베트남 땀끼시 꽝남성 안푸현 현지마을 방문을 통해 추진했다고 밝혔다. 새마을 국제교류 협력사업은 지구촌 공동번영 구현을 위해 국가 및 지방정부간 파트너십 강화, 민간외교 차원의 해외봉사활동 통해 새마을 정신 확산과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활동으로 새마을 운동중앙회 및 시·도 시·군·구 새마을회에서 추진된다. 평택시 새마을회는 올해 처음으로 평택시 우호도시인 베트남 땀끼시 꽝남성 안푸현 마을을 찾아 생활이 어려운 홀몸노인 가구 2가구의 화장실 및 지붕기와, 바닥타일, 욕실 등을 수리하고, 어린이집 및 한국어 학당에 필요한 기자재인 빔프로젝트, 노트북 설치와 어린이집 책상 등을 전달했다. 또한, 집수리 준공식과 현지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하는 경로잔치 등을 펼치며 주민들과 교류했다. 특히 최원영 평택시 부시장을 비롯해 꽝남성 땀끼시 인민의회 의장(쩐 남 흥(Trần Nam Hưng) 및 시장(부이 응옥 안(Bùi Ngọ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