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9월 5일부터 8일까지 복지관 2층 세미나실에서 2023년 문화체육이음터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미술작품 전시회를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문화체육이음터사업은 어르신들이 지역 민간문화‧체육시설에서 질 높은 여가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도록 하며, 기존 노인복지관의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 복지 욕구를 충족하고자 기획됐다. 그동안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민화, 마크라메, 캔버스, 보테니컬아트 등 수강생들이 만든 수준 높은 다양한 미술작품 90여점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작품 전시회는 수강생들의 자긍심과 성취감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람객들은 이구동성으로 멋진 작품에 감탄을 자아냈으며, 배움에 대한 동기부여를 갖는 시간이 됐다. 문화체육이음터사업에 참여한 김00 어르신은 “그동안 배운 미술 활동이 작품전시까지 이어져 많은 사람에게 작품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고, 내 작품이 전시돼 진짜 작가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사회관계향상프로그램 문화활동 ‘가을을 찾아 떠나는 행복여행’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문화활동은 충주 대표 관광지인 활옥동굴(충청북도 충주시 목벌안길 26)을 방문했다. 참여 어르신들에게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사업 참여 어르신들간의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가 동행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하고 점심식사를 즐기는 등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문화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동굴이 너무 시원하고 오늘 이런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돌봄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 보건소는 지난 7월 17일부터 9월 8일까지 안성시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내가 제일 깨끗해(淸결淸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소 청결청렴대회는 보건소 각 사무실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친 현장평가표를 활용한 사무실 보안환경평가와 카카오톡 직원 오픈채팅방을 활용한 개인사무실 공간 정돈 상태를 업로드하여 평가하는 개인평가와 ‘보건소’라는 문구로 청렴삼행시 짓기 등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청결청렴대회 중 개인평가와 청렴삼행시는 12번 이상 참여자와 청렴삼행시를 제출한 직원을 대상으로 보건소 직원들의 투표로 우수자를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는 등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청결한 작업환경 조성과 청렴의식을 재고하는 계기가 됐다. 아래는 ‘보건소’ 청렴삼행시 최우수로 선정된 삼행시이다. 보호자를 찾습니다. 건강한 신념, 청렴이 주인을 찾고 있습니다. 소식 들으셨나요? 바로 우리가 주인이랍니다. 안성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보건소 청결·청렴대회를 실시하여 사무실 및 개인공간을 정돈하고 청렴삼행시 대회로 다양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 상수도과는 부서원끼리 서로 소통하고 청렴에 대해 모두 함께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청렴토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특히 젊은 직원들이 많이 참여하여 본인들이 생각하는 청렴과 현재 조직에서 강조되는 청렴문화에 대한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하고 선배 공직자들은 경험을 통해 배우게 된 청렴 사례에 대해 주로 이야기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렴토론회에 참여한 새내기공직자는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이야기를 해서 좋았고, 과장님과 팀장님들이 어려운 면도 있었는데 토론회 후 좀 편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MZ세대 공직자들이 많이 들어올 텐데, 이러한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신규 직원들의 조직적응을 돕고 세대간의 갈등이 없는 조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안성시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반려식물 그린콜센터를 10월 1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식물 그린콜센터 운영 사업은 2023년 안성시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서 사업을 신청한 공동주택단지에 도시농업관리사가 방문하여 화분 흙갈이, 병해충 방제, 가지정리, 교육 등 반려식물 관리를 해주는 사업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23년 7월, 8월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2차례 운영단지를 모집했고, 그 결과 선정된 4개(산수화아파트, LH5단지, 센트럴파밀리에, LH1단지)의 아파트 단지에서 그린콜센터를 운영했다. 운영일시는 매월 2,4주차 수요일 13시부터 15시까지, 아파트 경로당이나 도서관·주차장 등의 공간에서 진행됐다. 위와 같은 일정에 따라 현재까지 3회 운영된 그린콜센터에서 총 104세대의 입주민이 240여개의 화분을 관리받았다. 이번 반려식물 그린콜센터에 참여한 입주민은 ‘공동주택단지의 특성 상 집에서 분갈이를 하기 어려운데, 이렇게 직접 전문가가 찾아와서 관리를 해주어서 너무 편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사회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일, 안성시 금광면 오흥리 일원에서 조림·숲가꾸기·벌채 담당 실무 공무원 및 산림조합, 산림사업법인 및 산림기술엔지니어링을 대상으로 2023년 산림순환경영 현장 토론회를 개최 했다. 이날 현장 토론회는 이론 중심의 산림정책 교육에서 벗어나 관내 조림지가꾸기 사업지에서 산림현장 실무 능력을 높이고자 추진 했으며, 주요 토론 내용은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및 기술교육 산림사업장 내 설계표준지 작업 시공과 숲가꾸기 작업시 하층식생 존치 여부에 관한 사항이었다. 안성시는 이번 현장 토론회를 통해 산림사업의 실무 정책 변화를 모색하기 위하여 매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진관 안성시 산림녹지과장은 “산림사업 현장의 무더운 날씨 속에서 금년도 산림사업 진행과 하반기 조림지가꾸기사업을 잘 마무리 해주시기 바라며, 이번 토론회가 산림사업의 소통과 발전을 위한 기여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 및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을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하기로 하고 집중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체납액 납부 안내문 발송과 전화 납부 안내를 통해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차량 압류, 번호판 영치, 가택수색, 가상자산·예금·급여·매출채권 등의 압류, 압류부동산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와 체납처분 유예 등을 통해 납세 부담을 완화하는 등 납부 능력과 형편을 고려한 징수 활동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징수과 관계자는 “지방세는 안성시의 자주재원으로 복지증진과 지역발전 등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다.”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생계형 체납자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지속적으로 경제활동 회생을 지원하지만,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액을 끝까지 징수하여 공평과세를 실현하겠다”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4일과 15일 2차에 걸쳐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식품위생 서비스 향상을 위해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안성시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정기교육으로 ▲식품위생법 및 정책 방향 ▲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및 친절서비스 ▲ 근로기준법 적용 방법 등의 내용을 담아 진행한다. 또한, 최근 마약이 사회문제도 대두됨에 따라 간판, 메뉴판 등에‘마약’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도록 영업자에게 적극 권고하는 내용도 포함된다. 더불어 이날 안내 진행 요원과 교육에 참석한 외식업중앙회 임원들은 시의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 전략인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 안전한 외식환경 구축, 덜어먹기 식문화 정착” 슬로건으로 실천결의 대회를 갖고 위생수준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지속적인 물가상승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한 영업주를 격려하고 이번 바우덕이 축제에 안성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지난 9일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안성시 사회복지박람회”가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에서 성료됐다. 이날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시·도의원 및 유관 단체 등 시민 약 300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의 날(9.7.)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사회복지 박람회에서는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육아종합지원센터, 평안밀알장애인지원센터 등 14개 복지기관에서 복지서비스 소개, 멘티-맨토 꿈 프로젝트, 영아 풀볼장 놀이, 막대풍선 나눔, 커피 화분·비누·키링 만들기, 전통 놀이 체험, 시·지각 협응 체험, 노인 생애 체험, 페이스 페인팅, 우울 선별검사, 방향제 만들기와 저소득장애인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등 다채로운 부스를 운영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더운 날씨에 참석한 분들에게 감사하며, 안성시는 시민 중심의 복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약 300명이 넘는 시민들과 복지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분야별 복지에 대한 홍보로 많은 시민에게 복지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자리가 됐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관련 공직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 국내 우수 혁신사례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강원도 강릉시(로컬브랜딩 ·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와 경기도 이천시(시몬스테라스 팩토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1일차에 견학한 강릉시 명주동은 비수도권지역에서 로컬브랜드 분야의 성공지역으로 꼽히는 지역으로 강릉도호부 관아, 칠사당, 임당동 성당 등 문화재가 자리하고 있어 로컬브랜드 상권과 지역 문화가 공존하는 동네이다. 매년 여름 ‘강릉 문화재 야행’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원주민으로 구성된 명주주민해설사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관광객을 대상으로 명주동 골목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일차 오전에 로컬크리에이터 생태계 구축과, 로컬브랜딩 사례 강의를 맡아 준 더루트컴퍼니 김지우대표는 청년사업가로서 로컬컨텐츠 기획사를 운영했으며 강릉시 로컬크리에이터 발굴·양성 시작 단계부터 현재까지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와 현황 등 다양한 로컬브랜딩 사례들 강의해 주었다. 오후에 방문한 시몬스 팩토리움 투어는 생산 공장을 관광프로그램으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