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4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2023 하반기 사회적경제·공공기관 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 시행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매출 향상을 위해 다양한 공공기관을 만나 기업 제품을 홍보하여 인지도를 높이고, 계약체결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우리들행복나눔 등 17개 사회적경제 기업의 홍보부스 운영과 평택도시공사 공기업, 평택시문화재단, 평택복지재단, 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평택시로컬푸드재단 등 6개 출자·출연기관과 평택시 회계과, 교육청소년과, 문화예술과, 평생학습센터 등의 회계 및 사업 담당 공무원들이 참여했으며, 특히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의 우체국쇼핑, 11번가, SOVAC마켓, 행복나래(주) 등이 참여하여 사회적경제 기업 프로모션, 판로 확산에 동참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택시 사회적경제 기업은 공공시장 부문 실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음 행사에도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개선을 위하여 앞으로도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의회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 연구회’는 14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종원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재영·류정화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일자리경제과장 등 관계공무원 약 25명이 참석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주식회사 예건은 평택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지원 방안으로 ▲평택시 외국인근로자 수급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발의 ▲상담지원·근로지원·교육지원·생활편의지원 프로그램 운영(안) 등을 제시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과 관련하여 법규 및 제도에 관해 분석·논의하고 평택시 특화형 사회통합 프로그램 구축과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센터 설립방안 등을 논의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주식회사 문화기업 예건의 최주희 이사는 “평택시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뿐만 아니라 현재 미도입된 계절근로자에 대한 연구자료를 구축하고 활용하는 방안도 보고서에 담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종원 대표의원은 “연구에서 제안된 평택시 특화형 사회통합 프로그램 구축과 수급관리센터 설립은 평택시 외국인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1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현안(중점) 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진하거나 진행이 더딘 사업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공유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이 진행되도록 대책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주요 사업으로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중대규모 수소 생산시설 구축 사업 △팽성 송화택지지구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 사업 △창내습지 생태축 복원 사업 △서탄면(적봉리, 회화리) 개발 △원평 도시개발사업 △ 유천2지구 자연재해 위험개선 지구 정비사업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조성 사업 등을 점검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당초 계획대로 과업이 수행됐는지 여부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사업 추진에 역량을 모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정장선 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우리 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문제 해결 방안을 찾고, 연말 헤이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다잡고 신속한 사업 진행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했다”며 “남은 기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11일 강원도 춘천시로 선진지 견학을 추진하며 (재)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와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된 협약 내용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류 및 주민자치 역량 향상과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상호 간의 지원과 협조 등이다. 비전2동 주민자치회 윤민영 회장은 “본 협약을 통해 지역 간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각종 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이번 견학을 계기로 주민자치회 위원들 간의 소통과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시립 지산어린이집이 14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산씨앗나눔 자선 장터(바자회) 수익금 187만 원을 지산동에 전달했다. 이 수익금은 자선 장터에서 어린이집 학부모 및 교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판매해 마련했으며, 지산동 관내 소외계층을 돕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기도 한 시립 지산어린이집 장경미 원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돕는 불우이웃돕기 지산씨앗나눔 자선 장터를 15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매달 2회 관내 저소득계층 10가정에 반찬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최효승 지산동장은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원장님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에 후원금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한국양계농협이 창립 23주년을 맞아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630㎏을 지난 9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평택한국양계 유병래 센터장은 “평택 축산업 발전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쌀을 전달한다”며, “앞으로도 양계농협이 평택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이우진 소장은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과 사룟값 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한국양계농협조합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협과 함께 사회공헌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양계농협이 기부한 쌀은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장(정장선)은 14일 건조 벼 첫 수매를 시작으로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인 오성면의 농업생태원을 찾아 출하 농업인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평택시는 지난달 4일 산물 벼 매입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 건조 벼까지 13만 8183포대(조곡 40㎏), 5527톤의 공공비축미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매입 품종은 삼광과 추청이며 매입 대금은 수매 직후 포대당 3만 원을 지급하고,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매입 가격을 확정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최종 지급한다. 정장선 시장은 “잦은 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과 생산비 증가로 어려운 쌀 생산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 생산에 전념해 주시는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영농자재 지원 상향 등 농업분야 민생 안정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3일 오후 3시 부용산 내 토성 현장에서 향후 조사 방향과 보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학술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현장을 공개했다. 토성은 부용산 근린공원 조성 공사 중에 토성으로 추정되는 유구가 먼저 확인됐고, 평택시는 토성의 성격을 규명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학술발굴조사를 추진했다. (유구) 옛날 토목과 건축을 확인할 수 있는 잔존물 학술발굴조사 결과, 토성 내부를 보강하는 ‘중심토루 판축 기법’과 ‘외황’이 현재 발견된 고려시대 토성 중에서 양호한 상태로 보존된 것으로 확인됐다. (중심토루) 흙을 겹겹이 다져 만든 성벽의 일부 (판축) 흙을 판자로 틀을 만들어 층층이 견고하게 쌓아 올리는 건축 기법 (외황) 성 주변에 구덩이를 파서 적군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만든 성의 구조물 학술자문위원인 조순흠 서원문화재연구원장은 “토성의 축조 시기는 출토된 유물로 보아 고려시대로 추정되며, 토성의 역할은 역참 또는 조창과 관련된 시설이었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설명했다. (역참) 중앙과 지방 사이의 명령 전달과 관리의 운수를 위해 설치된 교통·통신 기관 (조창) 납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원평동 발전위원회가 평택시 원평동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원평동 발전위원회는 원평동의 발전을 위하여 결성된 자생 단체로, 저소득층 김장 나눔, 지역순찰 지원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동환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온정을 바탕으로 취약계층과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데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좋은 마음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오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어업회사법인 ㈜백두수산이 지난 10일 장어·장어탕·장어만두 등 200인분의 보양식을 이웃돕기 후원 물품으로 기부했다고 전했다. ㈜백두수산은 오성면 관내 장어 도매유통을 하는 어업회사법인 기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보양식을 전달해 왔으며 이날 기부한 물품은 200인분 상당의 장어·장어탕·장어만두 70팩으로 오성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 소외 가구 등 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영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주변 이웃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더 많은 사랑을 나누는 ㈜백두수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중 오성면장은 “관내 영양을 챙기기 어려운 계층에 영양가 있는 장어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성영희 대표에 감사드리며, 물품에 마음과 정성을 담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