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4일 관내 어르신 및 스마트폰 사용 기초 학습이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은 장안구민회관 연계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총 19명의 주민이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신청했다. 8회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카카오톡 사용 △택시 호출 △키오스크 이용 △유튜브 시청 등 일상 속 필요한 스마트폰 기능을 모아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꼭 필요한 교육이었는데 배울 수 있는 곳이 없어 스마트폰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교육에도 빠짐없이 참여하겠다”고 교육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목명균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 교육의 수요가 많은 만큼 프로그램 운영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가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4일 관내 빵집으로부터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빵 480개를 기부받았다고 전했다. 정자1동에서 빵집을 운영하는 정연주 대표는 최근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딸기, 초코, 치즈, 바나나 등 6종류의 맛 쌀 도넛 빵 480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간식과 위로를 전하고자 대표가 자발적으로 추진한 것이다. 기부된 빵은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저소득층 아동 등에게 전달됐으며, 전달받은 주민들은 “작은 정성이 큰 위로가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연주 대표는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가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지역 주민의 정성이 담긴 맛 좋은 빵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가 전해졌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공원녹지과는 올해 7개소 대규모 공원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여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공원으로 새단장을 마쳤다. 이번 리모델링 공원 대상지는 샘내공원, 초록·비단·거북·소정·석산·영화어린이공원 총 7개소로,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모래놀이터와 휴게공간을 조성한 초록어린이공원을 필두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각종 쉼터공간을 제공하는 샘내공원과 아이들의 창의력과 활동성을 증진시켜 줄 놀이공간을 제공하는 비단·거북·소정·석산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또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영화어린이공원이 11월말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주민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관내 모든 공원 리모델링에 대한 계획은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도출한 결과이며, 공원 리모델링 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며 더 많은 주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보완해 나가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미래인재교육센터가 운영하는‘안양시 진로진학상담실’이 시민과 함께 새 이름을 찾는다. 센터는 오는 21일까지 ‘새 이름 공모전’을 진행해 진로진학상담실의 새로운 도약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진로진학상담실이 지역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대입 지원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안양시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당첨자에는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공모전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안양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팝업·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양시 진로진학상담실’은 중·고등학생과 고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제공하며, 현직 교사로 구성된 전문 상담교사단이 학생 개개인의 진로 설정과 입시 전략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함께 진로진학상담실의 새로운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성장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 전국요양보호사협회 안양지회가 함께한 협업 프로젝트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사업’의 성과공유회 ‘나를 돌보는 예술마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29일 안양시노동인권센터에서 열렸다. 요양보호사와 예술인이 함께한 약 6개월간의 예술협업 결과를 시민들과 나누는 자리는 돌봄노동자의 목소리를 예술로 풀어내는 새로운 시도로, 예술과 노동, 치유와 공감이 만나는 의미 있는 무대로 평가받았다. 그동안 요양보호사와 예술인들은 연극, 글쓰기, 민요, 영상 등 다양한 예술워크숍을 진행하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업 작품을 만들어왔다. 그 결실로 ‘나를 돌보는 예술마당’에서는 직접 제작한 작품 전시와 연극 공연,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졌다. 특히 전시 작품 설명은 요양보호사들이 직접 맡아 관객들에게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연극 ‘아·맛·나’는 요양보호사들의 실제 경험을 각색해 무대화한 작품으로, 돌봄 현장의 따뜻함과 고단함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관객들은 “돌봄노동의 의미를 새롭게 느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는 4일 오전 9시 시청 강당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에서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헌혈 유공 단체 및 개인에 대해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과 사랑의 헌혈운동 확산에 앞장선 단체 및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체 부문에서는 평촌고등학교와 안양여자고등학교가 단체 헌혈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두 학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장의 추천으로 유공 기관에 선정됐다. 시민 부문에서는 김영훈, 김형식, 임상윤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개인적으로 꾸준한 정기 헌혈을 이어오며 혈액 부족 해소에 앞장선 것은 물론, 주변의 헌혈 참여를 독려해왔다. 또한 공무원 부문에서는 안전정책과 이명선 팀장이 지속적인 다회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 실천에 앞장선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헌혈에 꾸준히 동참해주신 시민과 단체,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혈액수급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소속 평촌청소년문화의집과 박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일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참여형 축제를 개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의 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평촌청소년문화의집은 추리 스토리형 체험 축제 ‘사라진 드림버블을 찾아라’를 개최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13개의 부스를 돌며 힌트를 모아 ‘드림버블’을 가져간 범인을 찾는 미션을 수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드론 장애물 통과 미션 ▲홀로그램 만들기 ▲로봇 축구 대결 ▲안양 9경 디오라마 퀴즈존 등이 운영됐고, ‘매직 버블쇼’와 ‘키다리 삐에로 풍선아트’가 특별 이벤트로 진행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카페운영동아리, 남서울대학교·경기대학교 대학생 봉사자, 비산중학교 학생 등이 함께 참여해 자율성과 협동의 의미를 더했다. 박수미 평촌청소년문화의집 소장은 “단순 체험이 아닌 사고와 협력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청소년 자유공간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박달청소년문화의집은 같은 날(1일)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대표 캐릭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11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대부동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선별 검사’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동검진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까지 방문하기 어려운 대부동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간호사가 매주 화요일(11월 4일, 11일, 18일, 25일) 총 4회에 걸쳐 대부보건지소에서 무료 치매 선별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치매 선별검사는 치매나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지 않은 60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별도 예약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현장에서 검사가 가능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교통이 불편한 대부도 주민도 건강관리에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현장 중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 ▲중증치매노인 공공후견사업 ▲경증 치매환자 인지재활 프로그램 ▲실종예방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스마트도시과 회의실에서 ‘안산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참여기관 협약식을 개최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안산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안산시를 비롯해 ㈜동해종합기술공사, 씨엠티정보통신(주) 등 주요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스마트도시 서비스 발굴 및 실증 ▲데이터 기반 도시문제 해결 ▲교통·환경·안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기술 적용 ▲성과 확산 및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 특히, ㈜동해종합기술공사는 도시기반시설 및 스마트 인프라 구축 분야의 전문성을, 씨엠티정보통신(주)은 통신·IoT·데이터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안산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뗐다”라며 “참여기관과 함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0일 ‘2025년 11월 안산 919취업광장’을 안산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안산 919취업광장’은 안산시일자리센터와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이 협업해 진행하는 올해의 마지막 채용행사다. 시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 우수 인력을 지원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등 미스매칭 해소를 통한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이날은 우수기업체 30여 개 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9월 경기도와 공동으로 ‘안산시 스마트허브 2040·경기도 5070 통합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40개 기업 면접에 1,300여 명이 참여한 바 있다.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는 박람회 당일 이력서 등 입사 지원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1:1 채용면접 ▲1:1 이력서 컨설팅 등 현장에서 희망하는 기업에 지원하고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일자리 기관별 취업 상담 및 재무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참여 기업 정보와 박람회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누리집 ‘안산시 주요서비스-취업(일자리)정보’에서 확인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