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서탄면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9일 가을을 맞이해 서탄면 참나무 숲길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은 참나무 숲길 일대를 중심으로 버려진 빈 병, 떨어진 담배꽁초, 낙엽 등 각종 쓰레기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거 취약 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위원장 권혜정)도 동참해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황준희 회장은 “쌀쌀한 가을 날씨에도 지역을 위해 뜻깊은 활동을 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2024년에도 서탄면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삼 서탄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깨끗한 서탄면 만들기에 앞장서신 자원봉사센터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서탄면을 만들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최근 일부 지역에서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22년 동기간 대비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백일해 유행 차단을 위해 적극적인 예방접종과 생활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호흡기감염병으로, 보통 여름과 가을에 많이 발생하며 지속적인 기침을 주 증상으로 하는 전염력이 높은 감염병으로 항생제 복용으로 치료할 수 있다. 연령별로는 약 70%가 12세 이하 어린이에게서 발생하며, 백일해가 의심돼 의료기관 진료 후 항생제 복용을 시작한 경우 전염력이 소실될 때(유효한 항생제 복용 시작 후 5일)까지 등교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백일해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 기침 예절을 실천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며,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을 것을 권고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의 백일해 증상은 가벼운 기침으로 시작될 수 있으므로 기침이 지속되는 경우는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을 것과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서 집단생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9일 관내 버스업체 운수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운수 및 고객 응대 서비스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 안전교육 및 친절 교육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도로교통법 준수, 승하차 안전 확인, 장애인 인식 개선 등이며, 버스 운수종사자 교육은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교육에 앞서 “이번 교육을 통해 운수종사자 역량이 강화되고, 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친절한 교통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며 기사들의 친절서비스를 강조했으며, 또한 시는 민원 해소를 위해 연중 특별암행단속반을 편성해 불친절, 사적 통화 등을 단속하고 시내버스 친절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8일 평택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가스폭발에 의한 공동주택 붕괴에 대응하는 복합재난 발생 대비 자체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높은 수준의 대응·수습 역량이 요구되는 부분을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숙달 훈련을 하여 미비점을 발굴하고 보완하기 위해 펼쳐졌다. 훈련은 평택시 관내 공동주택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해 건물이 붕괴돼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이재민이 다수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사고 발생에 따라 신속한 상황판단으로 비상대응기구인 평택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구성하고 재난 대응 단계별 예상 문제상황이 주어졌으며, 그에 따른 토의를 진행하는 문제해결형 토론훈련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사회와 환경의 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신종재난, 복합재난이 발생하고 있다”며 “재난 및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의 중요성이 부각 되는 시점에서 이번 훈련이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우리 시 위기관리 능력을 점검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9일 소사벌 레포츠타운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홍보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11월 19일은 세계 공통의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우리나라는 2007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에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날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종복 아동복지과장, 이종은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장, 곽지숙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행복나눔 자선 장터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홍보 부스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정의·유형·신고 방법 등을 설명하고, 아동학대 예방 광고지와 홍보용품(핸드크림) 등을 나누어주었다. 한편 평택시는 평택경찰서,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등과 함께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해당 아동에게 적절한 지원 및 사후 관리 등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각 읍면동과 관련 기관에도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며 아동학대 예방에 적극 힘쓰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출전선수 5명 전원이 금메달 획득에 성공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전남 영암군 삼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박광열(남자 벤치프레스부 –65㎏) 금메달 3개 △김규호(남자 벤치프레스부 –80㎏) 금메달 3개 △나용원(남자 벤치프레스부 –88㎏) 금메달 3개 △정연실(여자 벤치프레스부 –73㎏) 금메달 3개 △박채연(여자 벤치프레스부 –67㎏)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면서 총 15개(금메달 1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김규호(-80㎏) 선수는 웨이트리프팅에서 201㎏(기존 200㎏), 종합 391㎏(기존 382.5㎏)을 들어 올려 한국 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어회화 소책자 ‘토킹북’의 여섯 번째 발간 소식을 전했다. 토킹북은 평택시민의 국제적 역량 강화를 위해 2021년부터 발행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에 생활 밀착형 주제를 중심으로 발간된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영어교육센터 구성원과 원어민 강사들이 직접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에 발간된 토킹북(VI)은 ▲호텔 ▲은행 ▲공공버스 ▲놀이공원 ▲중고거래 등 5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책자 내에는 한국어 주석이 제공돼 영어 읽기에 어려움이 있는 이용자들도 쉽게 발음을 익힐 수 있다. 특히 지난 토킹북 시리즈보다 개선된 형태의 큰 글씨체와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정보무늬(QR코드) 안내가 특징이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시민의 세계화를 위해 토킹북과 같은 다채로운 영어교육 프로그램 보급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운영되는 ‘새뜰마을 주민돌봄센터’는 지난 9일 오후 2시 신장2동 어울림센터에서 민관협력 기관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민관 협력형 주민돌봄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주민들은 성과발표회를 통해 이웃들과 함께한 4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주민 장기자랑 등 성과발표에 이어 평택시와 후원기업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서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민관 협력형 주민돌봄사업'은 국토교통부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서정지구)' 공모 선정을 통해 2020년부터 4년간 운영됐으며, 지역 주민의 봉사와 기업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내용으로 ▲어르신 한글교실 ▲무주택 임차 자금지원 ▲주민공동체 활성화 ▲주민복지 증진과 주민역량 강화 등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주민돌봄센터 김금숙 센터장은 “주민돌봄사업을 추진하며 마을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서로 교류하고 가까워지며 활기를 얻으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면서, “그간 아낌없이 후원해 주신 평택시와 후원기업 등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마을에서 건강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새마을회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 동안 '2023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시청 별관 주차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평택시 협의회, 평택시 새마을 부녀회와 공동으로 주관하고, 각 읍면동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원 500여 회원들과 ㈜카길에그리퓨리나 직원 10명이 참석하여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활동에 힘을 실었다. 김장은 첫날은 김장재료 손질 및 양념 만들기, 둘째 날은 김장 양념 속 넣기와 포장 배부 작업 등 숙련된 경험과 많은 일손이 필요한 작업이다. 매해 김장 재료비의 상승으로 사업추진에 녹록지 않지만, 소외된 이웃이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도움의 손길로 오래전부터 새마을회의 대표적인 사업이 됐다. 김장 행사를 진행하는 2일간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및 시의원 등이 행사에 동참하면서 새마을 남녀회원들을 격려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을 위한 활동인 김장 봉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 주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가 지난 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의 특강이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을 가득 메운 채 진행됐다고 밝혔다. 송길영 부사장의 강연은 인공지능(AI)이 발전하는 현시대의 변화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인공지능이 사람의 노동을 대신하는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자신만의 특별함을 갖춰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송길영 부사장은 “변화할 것은 변한다”는 견해를 밝히면서 “인공지능이 ‘시간’을 파는 업무를 대체하는 것은 필연적이기 때문에 우리는 ‘시간’을 파는 업무에서 ‘창의’를 파는 업무로 하루빨리 변화할 것”을 주문했다. 한 참가자는 “자신의 업무가 AI로 대체되는 것이 두려웠는데 강연을 듣고 대체되지 않는 내가 될 수 있는 방법을 배운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오늘 강연을 통해 AI와도 경쟁해야 하는 변화하는 시대에 나만의 무기를 얻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