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안성농업인새벽시장에서 지역주민과 치매환자 가족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하며 치매 극복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를 통해 치매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걷기행사와 함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주제별 체험부스 운영, 치매예방 홍보, 각종 이벤트 등을 통해 치매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치매극복선도단체인 자원봉사센터, 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해병대전우회, 중앙어머니자율방범대, 여성단체협의회, 안성맞춤공무원봉사대 등 120여명의 자원봉사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안성성모병원의 의료지원, 시설관리공단, 관내 대학 참여 등 여러 단체와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바탕으로 한마음으로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치러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두려움과 편견을 없애는 치매 친화적 도시 안성에 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난 5월 23일 ‘지역보건의료기관 전문가 역량강화 교육’과 ‘119call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평택진료권 내 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영유아생활시설, 치료센터, 학교 등 아동돌봄종사자, 치료사를 대상으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김영은 물리치료사, 정재휴 작업치료사, 원종진 간호사의 강연이었으며, 내용은 ▲이른둥이 대근육 발달운동법 ▲경계선 지능 아동(느린학습자) 이해하기 ▲올바른 손위생 ▲식중독 예방 등의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참여한 정재휴 작업치료사는 “경계선 지능 아동 중에 언어지연, 산만함, 사회성의 문제가 없는 경우에는 알아차리기 어려워 초등학교 고학년에 발견되기도 한다. 초등학교 한 학급에 2~3명 정도는 경계선 지능 학생이 있다고 보고되며, 진단이 빠를수록 예후도 좋은 만큼 근무하는 곳에 의심되는 영유아와 아동이 있는 경우 보호자에게 관련 내용을 공유하여 빠르게 내원하셨으면 한다.” 라고 빠른 진단 및 치료를 강조했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참여자는 “시각적 교육 자료를 활용해 교육에 대한 이해가 쉬웠고, 오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동행천사”는 5월11일, 18일 양일간 등록고객 대상으로 봄맞이 차량지원 이벤트 ‘동행천사와 떠나는 낭만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알렸다. 이번 행사는 교통약자들이 단순한 이동서비스를 넘어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데 의미를 부여했다. ‘동행천사와 떠나는 낭만여행’에 14명이 참여했으며, 교통약자들이 단순한 이동서비스를 넘어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도)와 충청도(천안, 진천, 음성)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운행되어 용인(화해단지), 양평(용문사), 화성(제부도), 서울(롯데타워) 등 평소 교통약자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장소를 방문하고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봄맞이 차량지원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교통약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자유롭고 편안하게 외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 “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성면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성면 동항리 휴경지에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모내기를 실시했다. 휴경지 경작사업은 활용되지 않는 농지를 활용하여 농작물을 재배하는 사업으로 수확한 농작물을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정인채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농번기에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주신 새마을지도자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보육분과는 지난 23일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안성시 특성에 맞는 이주 배경 아동 돌봄 지원 관련 정책의제 개발 및 제안’을 위한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여성보육분과는 ‘2023년부터 이주 배경 아동 및 다양한 가족의 양육 실태’ 자료수집을 위한 5개 언어의 설문지를 개발하여 368명의 이주 배경의 영유아 ‧ 아동 부모님에게 설문조사 및 분석을 완료했으며, 2024년에는 정책 연구보고서를 준비하고 있다. ‘이주 배경 아동 돌봄 지원 정책연구보고서’는 안성시 이주 배경 가정의 자녀 양육 실태 및 지자체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현황을 분석하여 자녀의 건강한 양육과 지역사회 적응 및 경제적 자립 촉진을 도모하기 위한 포괄적이고 통합된 지원 방안 및 정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여성보육분과 임선희 분과장(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안성시 이주 배경 아동 자녀 양육의 현황 및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조사 분석한 본보고서가 안성시 특성에 맞는 이주 배경 아동 돌봄 지원 방안의 도출을 위한 도약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22일 안성로타리클럽과 함께 주거환경개선 사업 중 전기합선으로 인한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홀몸어르신댁을 방문하여 문어발식 콘센트를 교체하려는 중 스파크가 발생했고, 평하는 소리와 함께 플러그 부분이 까맣게 타들어 가 멀티탭이 분리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후 고용량 멀티탭으로 교체, 투척용 소화기 설치 등 안전조치를 취했고 홀몸어르신에게 소화기 사용방법 및 화재 예방 교육을 했다. 안성로타리클럽 총무 최보선은 “오늘 방문하여 교체하지 않았으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었고, 재능기부 활동으로 화재를 미리 대비할 수 있게 되어 뜻깊은 활동이었다”라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은주 센터장은 “기존에 사용하던 노후 멀티탭의 위험성을 알게 된 활동이었다. 앞으로 진행되는 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동부권역 8개 지역(안성1동·안성2동·서운면·보개면·금광면·삼죽면·죽산면·일죽면)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하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6월 14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리틀엔젤스예술단‘하모니’공연을 올린다. 리틀엔젤스예술단은 초·중등 단원으로 구성된 어린이 전통예술단으로 1962년 창단되어 한국무용으로 전통을 알리고 합창으로 감동을 전하며 세계를 무대로 순회공연을 하며 한국 전통문화예술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있는 전문 예술 단체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무용 레퍼토리로 북춤, 시집가는 날, 부채춤, 춘향이야기, 화검, 탈춤, 장고춤 등 7개 작품과 민요, 팝송 등 다양한 합창으로 채워지며 수년간 초등교사로 재직하며 초등교육 관련 다양한 콘텐츠로 구독자 81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김켈리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작품 해설로 공연의 흥미를 높인다. 평화의 천사들이 전하는 오색찬란한 한국무용과 합창 공연의 티켓 가는 전석 20,000원으로 안성 시민은 15% 할인이 적용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5월 21일 두원공과대학교 재활운동과학과와 지역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관계망 구축으로 장애인 복지증진과 학과발전에 관련된 공익목적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보건·건강·재활 관련 연구 활동 및 프로그램 개발 ▲지역장애인과 재활운동과학과의 인재양성 교육 ▲지역장애인의 건강 및 재활을 위한 장소 제공 ▲지역장애인의 복지를 위한 특강, 현장실습, 취업 협조 등이다. 두원공과대학교 재활운동과학과 송현남 학과장은 “안성시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적극적인 협력으로 지역장애인을 위한 공익목적사업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안성시장애인복지관과 동행을 결심해주신 두원공과대학교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장애인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5월 22일 수요일 오후 19시, 인문학 특화 『열두달 인문학』중‘1인 가구를 위한 스타일링 상담’ 2회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이미지컨설팅협회장이며 메이킹 허니 이미지연구소 대표인 임수지 강사가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급속히 증가하는 1인 가구의 “행복한 1인의 일상”을 인문학을 통해 표현하고자 했다. 이번 5월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남녀 1인 가구 시민 총 40명이 참여하여 스타일링 상담을 제공받았다. ▲퍼스널컬러 이론 설명 ▲자가 키트를 이용한 실습 ▲그룹 진단 ▲개인 상담 등 다양한 형식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강사와 소통하며 본인의 퍼스널 컬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 참가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색상을 진단하고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언도 함께 제공받아 나만의 스타일을 찾고 일상에서 본인의 색을 표현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어 이를 통해 더 나은 자기표현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 참가자는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이 계속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nbs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서비스지원분과는 23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 및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복지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융 및 법률에 대한 전문성 확보 및 해당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참가들이 교육 신청 시 주로 궁금한 내용으로 1부 ‘금융제도’(채무조정, 개인회생, 파산 등)와 2부 ‘법률제도’(가족관계, 상속, 이혼 등)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통합서비스지원분과 정은주 분과장은 “상·하반기로 진행되는 복지아카데미를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복지 현장을 구축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