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아산 외암마을에서 ‘다문화 주민과 함께하는 한국문화 탐방’을 진행했다. ‘한국문화 탐방’은 다문화 주민들과의 교류와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선정 사업이다. 이날 다문화 주민, 주민자치회 위원 등 30여 명이 함께 고추장, 엿 등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과 옛날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외암마을 탐방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즐기고 서로 알아가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주민은 “한국문화 탐방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한국의 생활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전했다. 최효승 지산동장은 “다문화 주민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교류 소통 공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중앙동위원회는 지난 6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장아찌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주변에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온기 가득한 겨울을 보내시라는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로 마련됐으며, 직접 만든 장아찌 2종은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동위원회는 그간 ▲계절김치 나눔 ▲농산물꾸러미 나눔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방역마스크 나눔 등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김정아 위원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로 건강관리가 조심스러운 요즘, 장아찌를 준비해 취약계층에 건강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하여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이번 장아찌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중앙동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되는 이웃을 항상 살피는 중앙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지회 오성분회는 지난 6일 회원 20명이 모여 소외이웃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진한 사업은 한국자유총연맹 시 연합회의 재료비 지원과 오성면 회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이들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낙후된 벽지를 새롭게 도배하고, 창호 및 장판 교체 등을 통하여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김수배 회장은 “힘들었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변 이웃을 위한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도움을 받은 이웃은 “집을 수리할 엄두도 내지 못했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이 도움을 주시니 고마운 마음뿐이며,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청북읍에 소재한 해아뜰어린이집은 지난 6일 원장과 선생님, 학부모, 원생들이 함께 청북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 858,500원을 기부했다. 홍옥분 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성원에 힘입어 아나바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며 “아이들이 재활용을 하며 환경보호를 스스로 실천할 줄 알게 되고 나눔에 대한 문화도 자연스럽게 익히고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마련한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예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복잡한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에 지친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컬러드로잉북’ 프로그램을 오는 21일, 11월 24일 총 2회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움’-세상을 보는 눈, 같은 공간 다른 시선 등의 활동으로 마음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채움’-당신의 오늘은 무슨 색인가요?, 컬러링으로 알아가는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등의 활동으로 긍정적인 감정을 쌓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내 마음을 색칠한다는 간단하고 단순하게 보이는 과정을 통해 여러 잡념이 사라지게 만들어 자신의 일상을 보다 더 풍요롭게 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컬러링 아트 테라피’는 어른들의 색칠 놀이로 복잡해 보이는 도안에 하나씩 색칠해 나가는 단순한 과정에서 기분을 전환하고 자유를 느끼며 그 속에서 재미와 위로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평택시 시민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화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우울․스트레스,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으로 비대면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메타버스(확장 가상 세계)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보건소는 최근 국내 기숙사, 숙박시설 등에서 빈대가 출현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관련 부서와 소독업체에 빈대 방제 및 예방법 등을 포함한 '빈대 정보집'을 배포했다. 빈대는 약5~6㎜, 상하로 납작하게 눌린 난형으로 진한 갈색을 띄며, 주로 침대 등에 서식하여 야간에 수면 중인 사람을 흡혈한다.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는 않지만 가려움증을 유발하여 이차적으로 피부감염을 발생시키며, 여러 군데를 물렸을 경우 드물게 아나필락시스가 일어나서 고열과 염증반응을 일으키기도 하며, 주로 야간에 흡혈하는 습성으로 수면을 방해한다. 빈대를 확인하는 방법은 팔, 다리 같은 노출 부위 2~3곳을 연달아 물어 일렬이나 원형으로 자국이 생기거나, 적갈색의 배설물 또는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또한 빛을 싫어하여 캄캄한 방에 조용히 들어가 갑자기 손전등을 비추면 어두운 곳으로 숨기 위해 침대에서 움직이는 빈대를 찾을 수도 있다. 빈대를 확인했다면 물리적 방제와 화학적 방제를 병행하여야 효과적이다. (물리적 방제)▲스팀 고열을 이용하여 빈대 서식 장소에 분사 ▲진공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가 관내 국가·지방 하천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평택시는 재해 예방을 위해 수문 150개와 제방 14개, 옹벽 1개 등 총 165개의 하천 시설물을 대상으로 수문 작동 여부, 자동문비 주변 정비, 제방 결함 발생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동절기 동안 전문업체의 하천 시설물 정밀 및 정기 점검을 통해 ▲수문·제방 등 하천 시설물 손상, 균열, 침하 상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가동상태 ▲유입구 유수 소통 지장물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시설물 보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읍면동 수문 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보다 밀도있는 시설물 점검 및 관리에 박차를 기하고 있으며, 집중점검을 통해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소가 발견됐을 때는 보수 및 보강계획을 수립해 조치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보다 안전하고 철저한 하천 시설물 관리로 재난사고를 예방하고자 최선을 다하는 한편, 환경친화적인 시민 여가 친수공간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평택시 우호교류도시인 몽골 토브아이막 공무원 10명을 초청해 농업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와 몽골 토브아이막은 지난 2021년 우호교류합의를 체결하고 지난 2년간 활발히 상호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평택시의 해외 우호 교류 도시와의 상호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인적교류를 통한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몽골 토브아이막의 공무원을 초청하여 농업연수 사업을 추진, 평택의 선진화된 농업 기술을 알렸다. 연수에는 관내의 관계기관인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평택시로컬푸드재단과 협업하여 농업 분야 전문가의 강연과 현장 견학을 통해 평택의 농업을 소개하고, 또한 지역 내 스마트팜 기업인 플랜티팜, 안중 농협 미곡종합처리장 등 농업 관련 시설을 방문하여 선진화된 기술을 직접 보고 우수사례를 청취했다. 연수에 참여한 몽골 공무원은 자국의 농업 환경에 평택의 농업 기술을 접목시킬 수 있는 여러 가능성을 봤다며, 향후 지속적 농업 기술 교류뿐만 아니라 농업 전문가의 현지 파견 등을 통한 기술 및 인적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의 후원을 받고 평택YFC가 주최·주관한 주 5일 수업제 대응 청소년 주도적 체험활동 ‘슬기로운 여행생활’이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323명의 청소년과 가족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주도적 체험활동 ‘슬기로운 여행생활’은 청소년들과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 시간을 즐기도록 배려하여 가족여가활동의 장을 마련했고, 가족 간의 유대감 및 친밀감을 형성하고 가족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감소시키며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진정한 힐링(쉼)의 시간이 됐다. 이번 활동은 문화체험, 직업체험, 농촌체험 등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마음껏 웃고 뛰어놀며 몸으로 부딪치고 경험하는 체험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초등학교 6학년 이태권 학생은 “웃음이 끊이지 않는 기쁜 체험이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발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행복 100만 특례시 평택시를 향한 ‘협치가 필요할 때!’'라는 주제로 참가자 모집 후, 총 28명이 15개 팀으로 구성되어 지난 9월부터 정책개발 워크숍, 공직자와 정책 토크, 현장 조사 등을 거치며 정책 아이디어의 완성도를 높였다. 1차 심사 결과와 온라인 시민 투표를 거치며 10팀이 선정됐고, 발표대회 현장 발표 심사 점수 등을 합쳐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입선 8팀이 수상했다. 최종 심사 결과 최우수상에는 ▲노을 생태공원 둘레길 조성(원평나루~소풍정원), 우수상에는 ▲평택시립미술관 건립이 수상했으며, 입선에는 ▲교통신호등 작동개선 및 회선교차로 확충 ▲보행자 중심 평택시민 샛길 프로젝트 ▲평택시 특화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솔루션 ▲쓰레기봉투의 전면적 개선 ▲농촌도 살리고 농지도 보전하는 친환경 마을만들기 ▲평택 진위천 황토체험 산책길 조성 ▲다둥이 교통안전을 위한 전용 주차장 신설 ▲청년정책 고도화를 위한 빅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