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제168차 정례회의가 6일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 주관으로 더인테라호텔평택(구 라마다 평택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례회에는 협의회 대표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 내 25개 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홍보영상 시청, 참석자 소개, 개회식, 정례회의, 오찬, 평택항터미널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제168차 정례회의에서는 그간 활동과 안내사항 등을 청취한 후, 2024년도 수입·지출예산 운영계획안 등 5건의 안건을 상정해 처리했다. 김기정 경기도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3년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협의회는 지방의회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별 현안을 함께 헤쳐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회의를 주관한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를 평택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회의가 지방의회 간 정책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여 지방자치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 내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감소하고 장애친화적인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2023년도 장애인식개선 순회전시회'를 실시한다. 전시물은 2022년도 장애인식개선 사생대회 ‘그리고, 더하다(+)’ 우수작품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이다. 순회전시회는 평택시청,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배다리도서관, 평택역, 평택쉼표를 거쳐 마지막 안중도서관까지 작품 설치를 완료했다. 안중도서관 전시 행사는 11월 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작품을 관람하시는 시민들께서 장애를 폭넓게 이해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지역사회가 조성되는 바램이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송탄동은 지난 3일에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송탄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정장선 평택시장, 홍기원 국회의원, 김재균 도의원, 이윤하 시의원, 소남영 시의원, 송탄동 주민 등 내빈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반의 신명나는 가락으로 시작됐다. 라인댄스, 다이어트로빅, 스포츠댄스, 퓨전난타, 캘리그래피 수강생들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해 바쁜 일상에서도 그동안 틈틈이 연습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최기선 송탄동장은 “2019년 이후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 자리가 주민이 화합되고, 행복한 축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세휘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열심히 준비하신 수강생 여러분과 강사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송탄동의 더 나은 문화 활동을 위해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팽성읍과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4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주민참여예산 ‘팽성에 모꼬지하러 가자’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자원재활용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체험활동 및 힐링 콘서트를 통해 주민들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팽성에 모꼬지하러 가자’에는 △주민이 본인의 물건을 가져와 판매와 구매를 진행하는 알뜰장터 △다양한 체험(스피너 만들기, 생크림 클레이빗, 거울 꾸미기 등)을 즐길 수 있는 체험 공방 △문화 공연(난타, 통기타, 색소폰 등)이 마련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 간의 따뜻한 정도 나누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희철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을 위한 행사를 작게나마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잠시 잊고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11월 6일부터 12월 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영농자재 지원사업(못자리용 상토, 병해충 방제약, 맞춤형 비료, 중기제초제)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평택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의 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여야 하고, 경영체 미등록 농지의 경우 농지대장에 등록되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농촌 인력 고령화 등으로 인해 신청서 1장에 일괄 작성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했고, 못자리용 상토, 병해충 방제약, 중기제초제는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맞춤형 비료는 논·밭 구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는 내년 1월부터 사업별로 선정될 계획이며, 지역농협과 협력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시기에 맞추어 공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쌀값 하락과 농자재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4일 겨울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평택시 예절교육관에서 진행된 김장나눔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김장지원 공모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여성단체 회원 등 70여 명이 함께 모여 김장재료들을 정성껏 다듬고 버무리며 뜻깊은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김장김치를 관내 홀몸노인, 장애인 등 김장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는 10㎏ 100상자를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김민서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김장나눔 행사로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좋은 재료로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문화원과 진위향교는 지난 10월 28일 2023 진위현 역사기행을 마지막으로 ‘2023 월간 진위향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3 월간 진위향교’는 2023년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이 속해있는 주간에 다양한 문화재 활용사업을 진행했다. 문화재청 공모사업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과 경기도 공모사업 ‘향교·서원 활성화 우수프로그램’이 선정되어 진행할 수 있었으며 축제, 공연, 전시, 체험, 답사 등을 정례적으로 진위향교를 활용해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기획했다. 월별 세부 프로그램 및 실적으로 ▲3월 25일~28일, 진위향교 설화와 함께하는 인형극인 ‘이무기 진위, 진위향교 수호신이 되다’는 250여 명 참여 ▲4월 22일~30일, 고품격 선비문화 계절체험인 ‘진위향교 선비의 봄 다과’는 100여 명 참여 ▲5월 27일~28일, 선비문화를 현대화한 체험축제 ‘진위향교 선비문화축제’에는 500여 명 참가 ▲6월 20일~25일, 진위향교 대성전을 이용한 전통공예전시 ‘선비의 방’에는 200명 관람 ▲7월 28일~29일, 여름밤에 펼쳐지는 진위향교 축제 ‘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4일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평택시 30개 자율방범대가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자율방범대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우수 자율방범대 대원 표창수여, 역량강화 특강, 의림지 현장견학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경기도 남부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박양재 경위의 ‘민관경 협력 방범’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는 지난 4월 시행된 '자율방범대 지원법률'의 소개와 효율적인 방범 활동의 이해를 도와 자율방범대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정장선 시장은 급속히 성장하는 대도시 위상에 맞게 지역사회 안전과 치안을 위해 민관군경이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자율방범대 등 민간 차원의 봉사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평택시에서는 법 개정에 따른 평택시 자율방범대 지원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율방범대 역량강화 향상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청년독서문화모임 뿌리는 지난 4일 평택시 배다리도서관 앞 잔디광장에서 미니 북페어 ‘놀러와, 독립출판 도서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에서 진행된 ‘2023년 평택시 청년정책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보조사업의 하나로, 독립출판작가와 독립서점 등 약 22개 부스로 꾸며졌으며 5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했다. 특히 이날 도서전은 평택시 출신 작가 외에도 전국적으로 활동 중인 청년 작가분들이 참여해, 독립출판에 대한 이야기와 개성 넘치는 소재의 도서를 펴낸 배경 그리고 책 전시 및 굿즈 판매를 진행했으며, 무료 타로 상담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평택시 청년독서문화모임 뿌리 모임장 한도희는 “이번 행사를 풍성하게 해주신 평택시청 관계자와 청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책을 통해 평택시 청년들과 더욱 소통하고 책을 읽고 성장하는 즐거움을 공유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일 오후 5시에 배다리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저출생 대응 인식개선 인구교육으로 비커밍맘 갈라 뮤지컬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임신·출산·육아 등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기획됐으며 이날 아동, 부모, 예비부부 등 평택시민 80여 명이 참석해 무료로 공연을 관람했다. 비커밍맘 뮤지컬은 아이를 간절히 기다렸던 부부가 부모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아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관객들은 함께 온 가족들에게 사랑과 감사를 표현하며 자녀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등 공연에 뜨거운 호응을 보여줬다. 특히 공연 2시간 전인 오후 3시부터 공연 시작 전까지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캘리그래피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과 부모가 재미있게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뮤지컬을 관람한 예비부부는 “부부에서 부모로 성장하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저희 고민과 너무 닮아 많은 공감과 위로를 받았다”고 말했다. 자녀와 함께 공연을 보러 온 한 시민은 “직장생활과 육아로 바쁜 일상에 가족과 함께 마음 편히 공연을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