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19일 신장동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한방적 체질 네 가지에 대해 설명하고 나잇살 극복을 위한 한의약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 참여자 중 나잇살 관리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했다. 한의약건강증진실 한의사(박유미)는 “갱년기 이후 여성들을 위한 중요한 교육 기회로, 노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근육 감소, 대사 속도 저하, 체지방 증가와 같은 생리적 변화를 이해하고 이에 따른 건강 관리 방법을 배울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했다. 오산시보건소에서는 1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한의약 건강강좌를 실시하고 있으며 한의약 건강강좌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산시보건소 한의약 건강증진실(031-8036-6045)로 문의하면 된다. 다음 강좌는 8월 30일에 노년기 관절건강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산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산시 나눔장터 개장에 맞춰 나눔장터를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오산시 아동보호팀 및 (사)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 회원들이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홍보, 신고요령 등을 안내했다. 시는 매월 진행하는 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외에도 어린이날 행사, 부모 교육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 시 수시로 캠페인을 진행했고, 아동의회 발대식, 청소년 축제 등 아동 관련 행사 진행 시에도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사)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협력을 통해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초복부터 7월 말까지 관내 경로당 및 카네이션하우스 14개소에 방문해 경로당 어르신 건강지킴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특화사업으로 '마음곳간 특별히 행복해 나눔지원사업 : 더위사냥~~ 경로당 건강지킴이' 일환으로 진행했다. 무더위를 좀 더 건강하게 지낼 실수 있도록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수박을 제공하고 무더위 쉼터 이용에 대해서 설명했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은 “무더위에 이렇게 경로당에서 쉴 수 있게 살펴 주셔서 감사하고 시원한 수박을 경로당 회원들과 함께 먹으면서 이런저런 담소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박규완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더위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께서 힘을 내어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과 더불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꼼꼼히 살펴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하며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신경 쓰겠다”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최근 오산천 인근과 철로변 등 관내 수해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지난 18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중앙동 곳곳에 피해가 많은 상황 속에서 중앙동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와 잔해물을 치우고 토사 등으로 막힌 우수전을 뚫는 활동이 진행됐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수재민들에게 지난 수해가 할퀴고 간 상처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단체 및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중앙동의 안전과 환경을 위해 언제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웰클린 인 오산 서포터즈 활동을 마무리했다. 웰클린 인 오산 서포터즈 사업은 5월부터 두 달간 지역사회 정리정돈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된 교육사업으로 30명의 서포터즈들이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 후 7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역 내 단체(8개동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및 공공기관(8개동 행정복지센터, 오산시 평생교육과 오산공작소, 복지서비스팀 깔끄미사업)과 연계 협력으로 추진했으며 전문가(라이트라이프 박인선 대표)가 일차적으로 대상가구의 공간을 진단 및 분석 후 서포터즈 활동이 이뤄졌다. 본 간담회를 통해 서포터즈들은 회의 사업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추후 대상가구 점검을 통해 정리정돈이 잘 된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논의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이번 활동을 통하여 복지사각 지대를 발굴하는데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필요한 대상 가구에 직접 정리정돈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체감도 높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 체육회가 집중호우 피해를 본 영동군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구호지원금을 영동군체육회에 구호지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4일 전했다.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은 “자매도시인 영동군의 피해 상황을 전해 듣고,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구호지원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꾸준한 교류와 상호협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오산시민의 따뜻한 손길이 영동군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어 자매도시인 오산시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2000년 6월 23일, 영동군과 자매결연을 하고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 관광지 할인 혜택 제공,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추진 등 교류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가 김포국제공항행 공항버스와 서울 잠실역 경유 동서울터미널행 시외버스 노선 마련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3일 오후 서울 성동구 소재 KD운송그룹 본사를 방문해 해당 노선 구상이 담긴 건의서를 전달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권재 시장과 KD운송그룹 허상준 대표이사, 허덕행 상무이사, 권오성 전무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 광역·시외버스 노선 구축 관련 지속적으로 건의해오시고 있어 민선 8기 핵심 정책으로 대중교통 신설·확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허상준 대표이사는 “사업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KD운송그룹 차원에서 오산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 가능한 부분에 대하여 적극 검토 하겠다”고 화답했다. 오산시의 경우 평균연령이 40.8세(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인 젊은 도시로서 여행수요가 풍부하고,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의 수가 상당하다. 게다가 지난해 7월부터 세교2지구에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됐으며, 향후 2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아이드림센터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자유놀이 이용객을 위해 여름맞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센터 뒤쪽 야외정원에 마련될 여름맞이 물놀이장은 ‘숲속의 물놀이’라는 주제로 영유아를 대상으로 ▲워터 테이블 ▲3m 풀장 ▲야자수 분수 ▲튜브 풀장 등 다양한 물놀이용품이 준비되어 나무와 풀들이 둘러싼 물놀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자유놀이 이용예약은 오산아이드림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유놀이 예약은 이용일 전날까지 가능하며 우천 시 자유놀이는 가능하나 물놀이는 취소된다. 오산아이드림센터 김혜은 센터장은“점점 더워지는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센터에서 준비한 물놀이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19일 가장산업단지 내 ㈜앱스필에서 관내 기업인과의 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하여 가장산업단지 내 기업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내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이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교통 불편과 인력확보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하면서 지곶동 대로2-11호선의 조기개통 등 교통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복지 확대에 광범위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외투기업 유치와 30만 평 규모의 첨단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간담회를 마치며 이권재 오산시장은“말씀해 주신 현안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해결책과 지원방안을 마련하겠으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지역별로 기업인들과 소통할 기회를 자주 만들어서 기업이 성장 발전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기업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자금을 출연해 자금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으며 ▲기업환경 개선사업 중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19일 건설공사장 사고 재해 감소를 위한 ‘건설공사장 하절기 대책 마련 회의’를 부시장 집무실에서 강현도 부시장, 노동안전지킴이 등이 참석해 진행했다. 건설공사장 하절기 대책 마련 회의는 폭염 및 풍수해(집중호우·태풍 등)에 대비해 실질적인 예방 대책을 수립해 안전하고 건강한 건설공사장 작업환경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5월 개최된 1차 회의에서는 하절기 기상전망에 따른 대응 매뉴얼, 사전 예찰 활동 등이 논의됐으며 이번 2차 회의에서는 오산시와 협업하여 안전점검을 수행 중인 노동안전지킴이와 간담회가 진행됐다. 강현도 오산시 부시장은 “확고한 대비태세 확립을 통한 신속히 대응하기 바란다”며 “하절기 폭염과 풍수해를 대비해 건설공사장 안전관리를 빈틈없이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