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안성3동은 지난 12일 새마을 남녀협의회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석천 일대에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한 천변 주변의 쓰레기 및 부유물 등을 수거하여 천변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금석천 환경을 만들고자 실시됐다. 안성3동 새마을회 회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금석천 일대의 산책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청소하였으며, 장마로 발생한 천변의 쓰레기, 나무, 부유물 등도 정리하며 깨끗한 안성3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견완수, 송남순 남녀협의회장은 “작은 노력이지만 우리 스스로 실천하며 환경을 정화하는 일에 큰 의미와 보람이 있다.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깨끗한 우리 마을환경을 만드는데 적극 힘쓰겠다.” 고 전했다. 박노성 안성3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안성3동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쳐주신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안성3동 만들기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안성3동은 클린, 청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일 안성시설관리공단 2층 이사장실에서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품질 수준 향상을 위해 현장 고객의 목소리를 전달할‘2024년 고객모니터요원 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단 고객모니터요원 총 8명 중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공단 현황 소개, 2023년 고객모니터제도 운영실적 보고, 2024년 활동계획(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서로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솔직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 고객모니터요원은 만 20세 이상으로 공단 운영시설 또는 사업을 이용해본 경험이 있는 시민 중 공개모집으로 선정되며 공단의 시설 또는 사업운영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한 문제점 발굴 및 개선 방안 모색 등 피드백 활동을 한다. 이번 위촉된 모니터요원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될 예정이며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어 있어 다각적인 관점에서의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성장 동력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공단은 밝혔다. 이정찬 이사장은 “그간 시설운영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12일 일죽면 한우농장에서 소 럼피스킨 의사환축이 발생함에 따라 확산 차단을 위해 긴급병역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농장주는 표피 결절에 따른 럼피스킨 의심 증상을 신고하였고, 이에 따라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LSD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 소 럼피스킨은 고열과 피부결절이 특징인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지난해 10월 충남 서산에서 국내 처음 발생하여 전국적으로 107개의 농가에서 발생했다. 안성시는 그동안 소 럼피스킨 대응 계획을 수립해 가축전염병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작년 일제 접종 후 럼피스킨 항체 형성률 유지를 위해 올해 2차례의 백신 접종을 시행했다. 안성시는 럼피스킨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양성 확진 개체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긴급 살처분을 진행하고, 전 두수 검사 이후 양성 개체에 대해 선별적 살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확산 차단을 위하여 8월 13일 부시장 주재 긴급방역대책 협의회를 개최하고, 24시간 럼피스킨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며, 거점소독시설 및 소독차량 운영, 방역대 중심으로 환적장 운영, 공수의 등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일)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고3 학생 및 학부모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안성맞춤 수시지원전략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적의 전략으로 학교를 업그레이드 하자!’라는 타이틀로 고3 수험생 및 학부모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2025학년도 안성맞춤 수시합격전략 로드맵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었다. 또한 2025학년도 대학입시 주요변화, 의‧약학계열 및 주요대학 수시모집요강 상세분석과 더불어 다양한 합격사례 분석을 통해 현명한 대입 방향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되었으며, 설명회 종료 후 간단한 상담도 병행되어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설명회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고3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8일 1:1 대학입시전략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안성시의 수험생들이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데에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이제까지 준비한 노력과 열정이 풍성한 결실을 맺기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8월 6일~13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신체건강분야 영양교육의 일환으로 ‘복날은 힘이 솟는 닭’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총 740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밀키트를 전달해 여름철 영양보충 및 안정적인 일상생활 지원하고, 쉽게 기력을 잃을 수 있는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가 직접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으신 박00 어르신은 “연일 무더위에 땀도 많이 흘리고 입맛도 없었는데 좋은 건강식을 챙겨줘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기온 상승과 높은 습도 등 무더위 어르신들의 건강이 저하될 우려가 높아 사업을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지켜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내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노인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한국전립선 배뇨관리협회(사단법인)와 함께 “요실금 교육”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 내용으로는 배뇨장애(소변을 못 참거나⋅기침만 해도 소변이 새는 등의 절박성 요실금), 검사방법, 치료 등 유익한 정보 제공을 통해 노년의 삶을 지지해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 일정은 8월 27일 오전 09시 30~10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안성시 거주 60세 이상 남녀 어르신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노령인구 증가에 따라 늘어나는 만성질환 의료비는 국가적, 개인적으로 모두 부담스러운 일이므로 만성질환의 합병증을 예방하고 관리하도록 생활 습관 개선 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안성시 어르신들의 건강 수명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농업관련 다양한 직업 탐색을 위해 ‘청소년맞춤 공감텃밭’을 운영한다. 청소년 텃밭 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수련관 옥상에서 상자텃밭을 가꾸고 재배하며, 수확작물 요리와 관내 스마트팜 농장 방문 등 회차별 다양한 직업탐색과 더불어 자연에 대한 고마움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자연 친화적인 활동이다. 청소년맞춤 공감텃밭은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8월 말부터 12월까지 총 8회기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이민정 청소년지도사는 “공감텃밭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작물을 키우고 수확해보면서 청소년 농부로서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 다양한 농업 체험활동을 통해 농업 관련 직업탐색은 물론, 흙을 만지고 작물을 관리하는 노작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전인적인 성장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와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범도민 추진위원회는 경기도 공공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유치의 공감대 형성과 추진동력을 확보하고자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유치 시(도)민 서명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도는 우리나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광역자치단체이지만, 인구 1천명당 활동 의사 수는 1.8명으로 전국 평균인 2.2명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에는 사립대학 의대가 3개 설치되어 있지만, 모두 입학정원이 50명도 안 되는 소규모 의대에 불과하다. 이로 인해 경기도 인구 1만명당 의대 정원수는 0.09명으로 전국 평균 대비 5분의 1도 안 된다. 심지어 전국 10개의 국립대에 의대가 설치되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경기도에는 공공․필수의료 인력을 양성하는 국립대 의대는 1곳도 없고, 경기도 시군에 따라 활동 의사 수가 최대 5배 이상 차이가 나는 등 심각한 의료수급 불균형 상황이 지금 우리 경기도의 현실이다. 이렇게 경기도의 부족한 의료인력 및 의료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성시에 있는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인 한경국립대에 공공의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는 정부차원의 비상대비훈련인 을지연습은 전국 시․군․구 이상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지정업체 등이 참여한다. 안성시는 이번 연습에 임하며 ‘전쟁 이전 국지도발․위기관리 연습과 전쟁 발발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하여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연습기간 중 비상소집훈련, 도상훈련, 현안과제 토의, 민방공 대피훈련, 드론 테러 대응 대응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일정으로는 13일에서 14일 사이 공무원 비상소집 발령에 따른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하고, 19일부터는 전시종합상황실을 가동하여 다양한 사건 상황에 대한 모의 대응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21일에는 ‘국가중요시설 드론 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22일은 공습 대비 민방공 대피 훈련을 통하여 비상시 긴급대피 및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시청 전 직원 모두가 실전에 임하는 자세로 을지연습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비상대비태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2008년 중앙도서관 개관(공공 2개관, 작은도서관 4개관) 이후, 도서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현재 공공도서관 6개관과 작은도서관 10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과 장서가 크게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2008년에는 시민 1인당 장서수가 1.4권에 불과했으나, 2023년 말에는 5.14권으로 3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대출권 수는 1일 336권에서 2,844권으로 846% 증가하였다. 도서관 이용자 수는 하루 379명에서 3,978명으로 1,049% 증가하여, 안성시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이 10배 이상 껑충 뛰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하였다. 도서관 이용율이 크게 증가한 데에는 도서관 확충뿐만 아니라,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도서관별 특화프로그램 운영,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도서관 서비스를 개발․도입하여 안성시 만의 독서 환경 조성 및 프로그램을 제공한데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도서관별 특화프로그램으로는 공도도서관의 인간 삶의 다양한 지식을 전달하는 인문학프로그램, 보개도서관의 시민 누구나 책을 출판하고 작가가 되는 책문화센터 프로그램, 아양도서관의 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