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 보개초등학교(교장 조인숙)는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협동심을 키우기 위해 지난 8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여름방학 오케스트라 음악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음악캠프는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연주력 향상 및 학생들 서로가 단결심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매년 계획하여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기 중 방과후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파트별 악기 연주를 여름방학에도 이어서 심도있게 연습하고, 오케스트라 합주를 통해 친구들과 협동하여 집중적으로 연습했다.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은 새로운 악곡들을 연습하면서 알차고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5학년 한 학생은 “오케스트라 음악캠프에 참가해서 친구들을 만나서 반가웠고, 파트별 연습에서 평소 제가 연주하던 악기를 연습할 수 있어서 제 연주 실력이 좋아진 것 같아요. 오케스트라 합주도 친구들과 함께 해서 너무 즐거웠어요”라고 밝게 대답했다. 학교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날에도 학교에 등교해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연습한 보개초등학교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힘찬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국내 최초 직업 중점 특수교육기관인 안성 한길학교(교장 장은주)가 교육부 선정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영 방안 연구와 관련하여 그동안의 연구 성과 공유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 및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로 현재 각 학교별로 도입 준비 시기를 거치고 있으며 오는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한길학교는 지난 2022년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연구를 위한 교육부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모델교로 지정됐으며 2023년에는 ‘진로·선택·미래’라는 이른바 ‘진·선·미 교육과정’으로 교육부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로 지정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다양한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통해 특수학교에서의 고교학점제 운영에 최적화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오는 2025년 특수학교 고교학점제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각 지역의 특수학교에서 고교학점에 연구 결과 공유 및 컨설팅을 요청해 오고 있다. 지난 4월 경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는'2023 안성맞춤 진로 멘토링 멘토 육성 (3기)'과정 종강식이 8월24일 한경대학교 지역문화복합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안성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한경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위탁 운영하는 이 과정은 안성 미래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 체계 이해, 진로 심리검사와 진단 도구의 활용, 고교학점제와 대학 입시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학생 멘티에 대한 진로교육 지원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3기 육성 과정을 통해 12명이 수료하게 됐다. 수료자들은 심화과정을 거치고, 1,2기 육성과정 멘토들과 협업해 학생 진로 탐색 및 적성 이해를 돕는 활동 강사로 투입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3일, 관내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서 전시 실제 상황에 대비한 테러공격 대응과 화재진압에 관한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관 및 단체 간의 공조 체계를 구축해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안성시청을 비롯한 제55보병사단, 제172여단, 제5171부대 2대대,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한전 안성지사, 안성시 시설관리공단, KT 안성지사,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안성 자율방재단, 안성 모범운전자회, 장애인복지관 등 13개 유관기관·단체 2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1부 상황은 비상 테러에 대응해, 테러 발생 상황부터 인질 구출 과정까지 군·경 합동훈련을 실시했고, 2부 상황은 소방서의 화재진압 과정 이후 정전 및 도로시설 복구, 방역 작업 등을 한전, 시설관리공단, 보건소와 협동하여 훈련을 마무리 했다. 김보라 시장은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련 기관 모두가 을지연습 실제 훈련에 최선을 다해주시며 이번 훈련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며 “훈련을 계기로,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비상사태에 기관 및 단체의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공동으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육군 55보병사단은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경기 동․남부 작전지역 일대에서 ‘2023년 UFS(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 간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국가방위요소와 연계, 전투준비태세 및 통합방위 작전 태세 확립을 목표로 ▲ 통합방위 全 작전요소 참가 하 FTX 시행 및 임무수행절차 숙달 ▲ 지자체 통합방위지원본부 연계 상황조치 능력 숙달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중이다. 특히, 사단은 훈련 3일 차(8.23)에 경기도 안성시 다중이용시설 테러상황에 대응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훈련을 시행하면서 全 국가방위요소가 참여한 통합방위작전 수행 능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날 훈련은 안성시 장애인복지관에서 미상 드론 및 인원에 의한 테러 상황을 접수하면서 시작됐다. 최초 상황을 접수한 55사단 안성대대 기동타격대가 즉시 현장에 출동했으며, 추가로 지역예비군 기동타격대를 배치하여 신속하게 다중이용시설 방호 작전을 수행했다. 이후 상황 전파를 받고 출동한 안성경찰서 긴급현장상황반․대테러대응팀은 현장 통제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 도시정책과는 8월 22일, ‘해볼만한 청렴을 smart하게’ 각종 인.허가 조직 문화 조기정착을 위한 프로젝트 도전 5행시 이벤트 행사를 실시했다. 열악한 민원업무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직원에게는 미소가 담긴 친절함이 청렴의 시작이며 가장 쉽게 실천 할수 있는 청렴이다. 친절한 미소와 긍정적 자세(smile)로 청렴을 실천(action)하고 결과(result)로써 신뢰행정(trust) 구현으로 도시정책과 전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나의 청렴 역지사지”이후 6번째 테마로 청렴 5행시에 도전하여 직원 스스로 부패 척결을 위한 마음가짐과 의지를 다졌다. 《인간관계가 답이다》란 책에는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선 친해지는 것도 중요 하지만 사실 위태롭지 않아야 한다고 말한다. 친해지는 건 차후 문제이며 상대방의 평가, 주변의 구설수, 상식이하의 행동을 경계하라 말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매일 부정부패를 저지르고 구설수에 오르는 사람에게는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 전용태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이벤트 행사에서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위태롭지 않기 위해선 공정하고 투명한 판단과 행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8월 8일부터 10월 12일까지 본 센터 교육장에서 자활근로 참여주민 8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안성시 기초생활보장기금 취약계층대상 자립인식교육’ ‘사람과 자활사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활근로 참여주민이 자신의 강점과 대인관계능력을 발전시키는 자기계발 과정을 통해서 지역사회 내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더 나은 삶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맞춤형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참여주민 및 실무자의 교육 욕구조사를 반영했으며직무역량향상을 위한 ‘식재료관리사 자격증과정’, ‘영업&홍보 스킬UP’, ‘비전을 발견하고 디자인하라’, 대인관계능력 향상을 위한 ‘우리와 나, 사업 내 소통스킬업’, ‘갈등해결대화법’, ‘조직관리’ 정서적 안정과 문화체험활동 참여를 위한 ‘이끼테라리움 만들기’, ‘문학이야기와 디카시만들기’ 안전한 사업단 운영을 위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만들기’ 교육 등 총 9개 교육으로 구성됐다.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심상원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활근로 참여주민이 자신의 자활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탐색하고 자활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 진사도서관에서 9월 6일(수) 오후 7시에 ‘사적인 서점’ 대표인 정지혜 작가를 초청하여 ‘책 처방사의 독서법’ 강연을 진행한다. 정지혜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한 사람만을 위한 책 처방 프로그램이 무엇이고 ‘책 처방사’라는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낸 과정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책 처방사가 전하는 좋은 책 고르는 법, 읽는 법, 소화하는 법 또한 일반 독자를 위한 유용한 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강연 참석 사전과제로 인생에서 가장 좋아하는 책 3권, 도서관에서 읽고 싶은 책 3권을 고르고 그 이유를 생각해 오면 더욱 풍부한 시간이 될 것이다. ‘사적인 서점’은 손님과 1:1로 대화하여 책을 처방해주는 독립서점이다. 손님이 예약한 시간대에 책방 문을 닫고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한 책 처방이 진행된다. 2016년에 연 뒤 많은 사람들의 성원에 힘입어 현재 파주에서 시즌 4를 운영 중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책을 매개로 한 소통으로 이루어지는 독특한 책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소개하여 일방향적인 독서의 지루함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 진사도서관에서 9월 2일(토) 오후 7시에 이기호 작가를 초청하여 책 《눈감지 마라》를 주제로 ‘삶이 고달플 때 읽는 소설 한 권’ 강연을 진행한다. 이기호 작가의 짧은 소설을 통해, 어떻게 소설로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키울 수 있는지 그리고 나와 타인의 거리에 대해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기호 작가의 글은 흔히 볼 수 있는 우리 주변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 어린 시선, 재치 있는 유머가 담긴 것이 특징이다. 신작 《눈감지 마라》는 외면하지 말아야 할 지방 청년들의 현실을 이야기하면서 유쾌함과 메시지를 둘 다 전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를 통해 어떻게 사람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얻을 수 있는지 이번 강연을 통해 알아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은 지난 23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동화구연대회 및 사진콘테스트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24회째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동화구연대회는 보육교사부문, 영아부문, 유아부문으로 20명이 출전해 동시와 동화를 재미있게 구연하여 관객들의 재미와 흥미를 이끌었으며 ‘탄소중립 우리가 실천해요’을 주제로 진행된 어린이집 사진콘테스트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환경변화를 일깨워주는 사진 작품 20여점이 전시되어 관객들에게 훈훈한 마음을 들게 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교직원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진 전시 및 사진콘테스트를 시작으로 동화구연대회,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사진콘테스트 대상 1명과 최우수상 2명, 동화구연은 보육교사, 영아, 유아 부문 별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으로 12명의 시장상과 모범 보육교직원 도지사상 2명을 김보라 안성시장이 시상했고 우수상, 장려상 등은 어린이집연합회장상으로 천은경 안성시 어린이집연합회장이 수여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