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협의체 위원과 주민, 관계 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자살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 행동, 상황 등을 인지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김준숙 위원장은 “평소에 잘 접할 수 없는 내용을 교육받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이번 역량 강화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사업추진 능력이 배양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바쁘신 가운데 역량 강화 교육에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은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로 거듭나시길 바라고, 다시 한번 어려운 이웃에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서탄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기업체협의회는 지난 26일 서탄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해솔관)에서 관내 기업체와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서탄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 기업체협의회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지역주민과 기업체 간의 화합을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활성화 및 기업활동 분야 유공자 표창 수여와 감사장 수여,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기업체 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 요가팀의 요가 시연을 시작으로 고고장구, 하모니카, 노래교실, 민요, 라인댄스 수강생들이 그동안 꾸준히 연습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발표회 사이사이 기업체 10개 팀이 노래 솜씨를 뽐내며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과 다 같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즐겼다. 임기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애쓰신 프로그램 강사님과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주민들의 여가생활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좋은 프로그램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국광 기업체협의회 고문은 “오늘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기업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은 오는 11월에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인 '퇴근길! 인문학'을 운영할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 저녁 7시~9시까지 진행되며 인공지능, 기후위기, 사회문제, 대중문화 등 요즘 쟁점이 되는 주제로 강연을 마련했다. 11월 7일 19시에는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로 김범준(現 성균관대 교수) 교수의 강연이 안중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김범준 교수는 현재 유튜브 채널 ‘BODA’에 고정 출연 중이며 저서로 ‘과학은 논쟁이다’ 등 다수가 있다. 14일 19시에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최대 논쟁거리인 ‘기후위기’를 주제로 곽재식(現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 교수의 강연이 온라인 비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곽재식 교수는 EBS ‘인물사담회’에 고정 출연 및 tvN의 ‘유키즈’에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저서로는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등 다수가 있다. 21일 19시에는 박구용 전남대 철학과 교수의 ‘사회문제’ 강연이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최근 묻지마 폭행 및 상해 등 ‘사회문제’를 법철학적 관점에서 다뤄보고자 한다. 박구용 교수는 현재 tbsFM ‘네시상륙작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11일부터 26일까지 금연제도 정착을 위해 공중이용시설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 등 집중 지도점검을 진행했다. 중점 점검 사항은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 금연 구역 지정 표지판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합동단속은 담당공무원, 바르게살기운동 안중읍·청북읍·포승읍 협의회 및 안중파출소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실시됐으며, '국민건강증진법'과 평택시 조례에 따라 지정한 공중이용시설 금연 구역, 공공청사, 학교 정화 구역, 도시공원, PC방 및 흡연 민원 다발 구역 등을 중점으로 주야간 지도점검했다. 국민건강증진법으로 지정된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10만 원, 조례로 지정된 구역은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되며, 합동 단속기간에 서부지역 금연 점검 대상 시설 5134개소의 10%인 514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완료하여 점검 목표치를 달성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점검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27일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개최된 '2023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결핵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질병관리청과 대한결핵협회 및 호흡기 학회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단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258개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결핵환자 관리사업, 결핵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결핵환자 역학조사, 가족 접촉자 조사 사업 등 4개 분야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 등 총 10개 기관을 선정했다. 평택시는 결핵으로 신고된 대상자에게 취약성 평가를 실시하고 중등도 이상 위험군 환자를 발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사례상담을 진행하고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적극적인 환자관리를 실시해 왔다. 올해 ‘결핵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평택보건소는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 결핵환자가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사례관리 지원을 통해 적기치료를 완료하여 결핵 전파 확산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울러 “앞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핼러윈 데이를 맞아 지난 25일 다중운집이 예상되는 기간(10.27.~11.01.) 동안 인구 밀집 예상 지역 순찰 및 동향 파악 등 인파 사고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핼러윈 주간 인파 사고 안전관리 대책의 중점 내용으로는 인파 관리 필요 위험지역 사전발굴, 주한미군, 상인회 등 외부 행사계획 파악, 미군부대 인근 지역 동향 파악 등이며, 대책기간 동안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여 관계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인파 사고 예방에 주력을 다 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다중운집 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평택시 다중운집 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지난 2023년 6월에 제정한 바 있으며, 조례에 따라 순간 최대 운집 인원 500명 이상의 행사장을 대상으로 행사장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확인 및 안전사고 예방시설 설치 여부, 소방시설 및 피난‧대피로 확보 여부, 전기위험시설 점검 및 설비 안전성 확인 등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지역의 동향 파악과 다중운집 행사 안전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 후원으로 열리는 2023 평택항 마라톤 대회에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안중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들이 자치조직 연합으로 4.4㎞ 코스를 완주했다. 이번 마라톤 대회 참가는 4.4㎞ 완주를 목표로 청소년 러닝동아리 ‘발보여’가 기획 및 운영했으며, 사전에 다 같이 모여서 일주일에 최소 한번 정규 및 번개 활동, SNS를 활용한 비대면 달리기를 진행하며 대회를 준비했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박정근 관장은 “우리 동아리 청소년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잘 뛰어서 다행이었고, 이번 대회를 토대로 다음은 10㎞ 완주 목표를 위해 옆에서 돕겠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평택시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1일 대구광역시 동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도현지),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과 ‘지역간의 청소년 교류활동 및 건전한 청소년 활동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간의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청소년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상시적인 협업체계 구축 ▲청소년활동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양 기관 상호간 자문기관 역할 수행 및 정보교류 등을 함께 협력하기로 약속하고, 향후 협약 사항을 중심으로 다각적이고 미래지향적 협력체계를 확대 전개할 계획이다. 이에 이은주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적극적인 상호교류와 협력 사업을 통해 평택과 대구 청소년들이 지역을 뛰어넘어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문화 교류의 장이 새롭게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단체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충북 제천시에서 농촌일손 돕기 활동으로 사과 따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봉사자들은 농촌일손 부족으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사과 수확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방문과 제천시의 대표 관광지이자 대한민국 명승 제20호로 지정된 의림지를 방문하여 옛 선조들의 제방축조 기술과 자연의 숨결을 느끼며 힐링의 시간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김규미 씨는 “자매결연 도시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고, 냉해, 우박, 서리를 맞으면서도 농사를 지을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현실을 보며 농장주와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이 합쳐진 소중한 하루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자매결연 도시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서로 상생하고 다양한 봉사활동 영역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조세 정의 실현 및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를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체납액 납부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집중 징수 활동 기간 홍보 등을 통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체납자의 전국 재산조회를 하여 확인된 신규 재산 등은 즉시 압류하고 자동차세 체납에 대응하기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고, 인도 명령 및 공매처분 등도 병행할 방침이다. 특히, 오는 11월 29일 '경기도 합동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로 지정하여 고질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재산이 있으면서도 고의 탈루·은닉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형사고발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그러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경제활동에 영향이 미치지 않는 선에서 체납처분 유예 및 분납을 유도해 납세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뿐만 아니라 세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