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에서 평택YMCA에 위탁운영 중인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서부분소 개소 홍보 및 위기(가능) 청소년 조기 발견을 위해 오후 4시에 서부지역 번화가와 안중시장 일대에서 현장 지원 활동(아웃리치)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지원 활동에서는 초·중등 학부모폴리스단, 1388교사지원단에서 함께 했다. 청소년 밀집 장소 및 이용 시설을 방문하여 유해환경을 살피고, 주변에 있는 청소년들을 만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홍보했다. 오석연 센터장은 “이번 현장 지원 활동이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위기(가능) 청소년 발굴과 지원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위기청소년 발굴 현장 지원 활동은 2006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위기청소년을 발굴해 지원하고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심리성장을 지원하는 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 관내 9~24세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한국자유총연맹 동삭동분회에서는 지난 25일 동삭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 교육 ‘동삭 시니어 해피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삭동분회 회원 5명이 참여해 동삭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로당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가야금 연주와 치매 예방 활동 스포츠스태킹을 진행했으며, 치매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강의를 진행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동삭동분회는 평소에도 경로당 재능기부 및 복지관 봉사는 물론 방역 활동 등 폭 넓은 분야에서 지역봉사에 앞장서서 활동 중이다. 윤경아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과 치매 예방에 도움을 드리고자 교육을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찾아서 어르신들의 치매 걱정 없는 노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동삭동 이정석 동장은 “이번 교육을 주최하신 윤경아 위원장님을 비롯하여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 지난 25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의 전용 머그만들기’ 도예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가나안지역아동센터 초·중등 청소년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흙가래 만들기, 점토 모양 만들기, 머그 몸통 만들기, 재단하기, 손잡이 접합 및 장식하기 순서로 진행됐으며, 본인 취향에 맞게 머그잔 제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즐거움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호 청소년지도위원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제공하여 자신의 즐거움 및 진로를 찾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발굴해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점촌1로 53-7 소재 한빛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손수 만들어 전달한 매실청을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배부하여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한빛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도재)는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는 센터이다. 이도재 센터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부하는 경험을 통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자긍심과 성취감을 가질 수 있도록 매년 이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라며,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매실청이 어르신들에게 피로를 날리고 웃음을 선사하는 좋은 보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경기 동장은 “아이들이 손수 만든 소중한 매실청을 기부해줘서 감사드리며 서정동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쓰레기 취약지구인 노루댕이공원(장당동 657번지 일원)과 인근 다가구 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하나로 공원과 주택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활동에 참여하는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인근 다가구주택 및 상가 등을 방문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도 병행했다. 권오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공원과 인근 주택 구석구석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이웃의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심에 감사하고, 쓰레기가 줄어들고 주변이 깨끗해져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된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깨끗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바쁘신 일정에도 행복홀씨 환경정화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시립현덕어린이집이 26일 평택시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어린이집의 알뜰장터 수익금을 기부했다. 주희경 원장은 “지폐 자판기에 돈을 모으는 재미와 이 돈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이는 나눔의 기쁨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기 위한 취지로 시작했으며, 다가오는 추운 겨울에 한 분이라도 더 따뜻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6일부터 3일간 어린이집 마당에서 진행된 물품 나눔 알뜰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주거 취약계층 등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분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정성껏 포장한 가을맞이 행복 가득 식품 꾸러미 21개를 관내 취약계층에 모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후원금을 모아 마련한 행복 가득 식품 꾸러미에는 즉석식품 및 레토르트 식품 약 10종이 들어있다.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고 쉽게 조리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영양가 있는 식사를 지원한다. 위원들은 지난 19일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행복 가득 꾸러미를 정성껏 포장했으며, 이후 직접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꾸러미를 전달했다. 최승규 민간위원장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꾸러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꾸러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각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후원금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을 생각하는 위원들의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팽성읍에서는 지난 25일 관내 장애인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평택시청 통합사례관리사를 비롯해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 내 지역복지팀과 상담사례팀이 함께하여 팽성읍 내 장애인 가구의 사례를 함께 고민했다. 41세에 당뇨합병증으로 시력을 잃고 장애인이 된 청년이 장애를 받아들이고 질병을 관리하며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 방법을 고민했으며, 78세의 파지 줍는 어르신에게 재가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관리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의논했다. 그 밖에도 평소 팽성읍에서 사례관리가 필요한 장애인가구 4세대를 추천하여 지원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이번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통합사례회의가 팽성읍 내 위기상황에 놓인 장애인가구를 함께 발굴하여 맞춤형지원방안을 고민하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계기관과 함께 의논하는 자리가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관내 농경지를 대상으로 토양검정을 통한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이행점검을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 지도직 전 직원이 10월 한 달간 토양시료채취를 하며, 검사 결과 부적합 필지는 농가에 통보하고 다음 해 재검사를 시행한다. 3년 동안 3회에 걸쳐 지속해서 부적합이 나오면 최종적으로 해당 필지는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된다.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은 공익직불제 17개 의무 준수사항 중 한 가지로, 직불금 지급대상자의 농경지 600여 필지를 무작위로 선정하여 토양 속 화학성분(토양산도(pH), 유기물, 유효인산, 교환성칼륨) 분석을 통해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검사한다. 평택시는 공익직불제 분석뿐만 아니라 대표 필지, 토양개량제 분석 등 연간 2500건 이상 토양검정을 무료로 시비처방서를 제공해 농가 경영비 절감에 노력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환경축산팀 관계자는 “부적합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별도의 교육과 화학비료 사용 및 토양관리 기술 지도 등 집중 관리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1년 동안 과제 활동을 통해 노력한 결과물을 보여주고 선의의 경쟁을 하는 ‘제62회 평택시4-H경진대회’에 평택시 4-H회원 3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했다. 우수 4-H회원에 대한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은 최원호, 시장 표창은 이숙경, 박찬준, 동일공업고등학교 홍민주, 송탄고등학교 김채원, 이충고등학교 송은규, 장당중학교 윤지현, 시의회 의장 표창은 진위고등학교 오승윤, 현화고등학교 김소은, 이충중학교 조건우가 수상했다. 10개 학교 11개 팀이 참여한 경진대회 수상자는 과제 활동 발표 경진 최우수상 이충고등학교, 우수상 오성중학교4-H회. 현장 경진 고등부 최우수상 진위고등학교, 우수상 이충고등학교, 현장 경진 중등부 최우수상 안일중학교(댄스), 우수상 안일중학교(사물놀이), 장려상 장당중학교(밴드)이다. 평택시장은 “젊은 청소년들의 4-H경진에서의 적극적인 열기를 느꼈으며, 앞으로 지․덕․노․체 4가지 이념을 실천하고 미래를 이끌어가는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