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행정안전부(한국보육진흥원)가 주관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10월 교육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달 교육은 19일과 26일 각각 송탄출장소 대회의실,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대면 업무 종사자 3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른 어린이 이용시설(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에서 어린이 대면 업무를 수행하는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이달 교육은 각 회당 2시간씩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영아‧소아‧성인 대상 심폐소생술 ▲대상별 기도 폐쇄 대처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교육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은 법정 의무 교육이므로 해당하는 종사자들은 필수로 들어야 하는 교육이며, 종사자분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가 필요하다”며, “아직 안전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어린이 이용시설 종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의 이정민이 '2022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안 패러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이정민은 지난 25일 중국 항저우 샤오샨리푸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 남자유도 J2(저시력) 90㎏ 이하급 결승전에서 아만졸 잔보타(카자흐스탄)에 종료 57초 전 오른발 모두걸기로 한판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18년 대회에서 81㎏ 이하급 금메달을 획득한 이정민은 체급을 바꿔 출전한 이번 대회까지 석권하며 대회 2연패라는 화려한 성적으로 국가대표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정민은 “국가대표 은퇴 무대에서 우승해 기쁘다. 10년 가까이 해온 국가대표 생활을 끝내며 앞으로는 국내 대회 출전 및 후배 양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아시안 패러게임 2연패라는 값진 성과에 대해 모든 평택시민과 함께 축하드리며, 국가대표 은퇴 후에도 계속해서 후배 양성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 20.~21. 1박 2일 경기도 안성 일대에서 발달지연 및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9가정을 대상으로 ‘심(心)심(心)풀이 꿀잼’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날 발달지연 및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9가정은 안성팜랜드에 방문하여 꽃구경을 하고 이후 안성시 너리굴문화마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과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다. 발달지연 및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보호자들은 “가족끼리 소통을 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같은 아픔이 있는 가정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가질 수 있었고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줘서 좋았다.” “아이와 일상을 벗어나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앞으로도 1박 프로그램이 많았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보호자분들이 같이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부모, 아동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자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당사자 및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국가비상사태 시 지정된 기술인력 동원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4일 2023년 기술인력 동원훈련을 실시했다. 기술인력 동원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동원실행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집합 훈련으로, 동원 절차를 숙지하고 개인별 임무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한 훈련이다. 이번에 소집된 기술 인력은 정부가 관리하는 중점관리대상 기술인력 중 일부이며, 이들을 대상으로 응소자 확인, 간이 신체검사, 임무 고지 등 4시간 동안 훈련이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느 때보다도 국제정세가 불안정하고 안보가 중요시되는 요즘 국가비상사태와 대형재난 상황에 즉각 임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실효성있는 훈련을 실시하고 평시 체계적인 준비 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4일 시청 통합방위사무실에서 평택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 협의회 위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평택시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평택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 방향을 보고하고, 경기도에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안산시와 화성시의 정책 및 추진 방향에 대해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문숙현 센터장과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박동규 총괄팀장을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하는 등 평택시 외국인·다문화가족 지원 수립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덕 복지국장은 “평택시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최종결과를 기반으로 평택시 5개년(2024~2028)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 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타 시군의 정책 방향 및 우수 사례를 바탕으로 평택시에서도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생활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맞춤형 실천 과제가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택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 협의회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에 대한 정책 수립 및 인권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 통합지원팀은 지난 13일에서 21일까지 총 8회기, 평택시 관내 거주 중인 부부 5쌍을 대상으로 ‘2023년 부부행복프로젝트-행복한 부부․행복한 가정’을 주제로 마음키움심리연구소 이미경 소장을 초빙하여 부부집단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부부집단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평택시가족센터 상담분소(중리길1)에서 부부가 함께 미술작품 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부부간의 갈등 요소를 파악함으로써 자유로운 의사소통 증진과 갈등 해결 능력을 키워 긍정적인 부부 상호작용에 도움을 주었다. 참여 부부들은 “낯선 사람들 앞에서 나를 개방하고 이야기하는 것이 의외로 어렵지 않았다”, “부부간 대화가 많이 부족했고 담 쌓기를 했는데 다른 사람 앞에서 남편 이야기를 하니 시원하기도 했다”, “작품 속에 드러나 있는 배우자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서로 무시하지 말고 앞으로 부부관계를 잘 지켜가야겠다”고 소감과 함께 다짐을 나타냈다. 부부집단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1회 무료로 진행되고 있으며, 보다 많은 부부들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연 2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오는 27일 오전 10시 윰주얼리공방에서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일 경험, 직업훈련 및 경제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자립작업장 사업의 하나로 ‘꿈의 마켓’을 진행한다. 이번 ‘꿈의 마켓’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시작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개최되며, 꿈의 마켓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주얼리 공예품(목걸이, 팔찌, 휴대폰 스트랩 등)을 판매한다. 또한, 웹툰 작가의 꿈을 가진 청소년은 ‘꿈의 마켓’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으며, “첫 작품을 선보이게 되어 부끄럽지만 설레인다. 꿈드림 친구들과 열심히 만들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방문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꿈드림 담당 지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고 판매함으로써 경제학습을 체득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된다. 많은 시민이 방문하여 꿈드림 청소년들을 응원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평택·오산·안성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의 ‘안전문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올해 평택, 오산, 안성지역 건설업 사망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8일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에서의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별로 3개 팀으로 구분하여 1주일 간격으로 진행된다. 평택권역의 첫 시작으로 정장선 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출근에서 퇴근까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평택시 파이팅!’ 안전문화 구호를 외치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LH경기남부지역본부가 챌린지에 참여했다. 정 시장은 “뜻깊은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며, 평택시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주위의 도움이 필요함에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월 진행하는 홍보활동 중 하나로 이번에는 협의체 위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관내 유동인구 밀집 지역인 비전동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사거리에서 피켓 홍보와 이동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배부했다. 한만걸 위원장은 지역주민들께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는 가운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주시길 바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에 적극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11월 구성 이후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취약계층 주거 청소 서비스 등 특화사업을 통해 매년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경제, 일자리 등 생활 개선을 위한 욕구와 복지서비스를 파악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탕수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최고 인기 메뉴인 탕수육과 음료 등을 정성껏 조리하여 관내 6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 것으로, 매년 아동들의 호응이 좋아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준석 회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탕수육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매년 맛있게 잘 먹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과 행복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저소득 지역 아동을 위해 탕수육 나눔 행사를 준비하신 새마을지도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신평동에서도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