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인 12월부터 2024년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를 저감시키기 위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한다고 30일 밝혔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시간은 평일(토·일요일, 공휴일 제외) 06시부터 21시까지이며,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차량이 적발될 경우 하루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광주시는 곤지암읍 신촌리에 설치된 운행제한 단속카메라로 위반한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계절관리 기간에는 수도권, 부산, 대구는 물론 광주, 대전, 울산, 세종까지 운행제한지역이 확대 시행된다. 경기 광주시에 등록된 차량이라 하더라도 이 지역을 운행하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매년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만큼 노후경유차 소유자들은 운행제한 협조뿐 아니라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조기폐차 등 저공해조치 이행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가 연말연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그리니 크리니 성금모금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리니 크리니 성금모금함’은 내달 15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되는 『희망2024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공개방송 홍보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설치됐다. ‘그리니 크리니 성금모금함’은 시청 민원실과 2층 로비에 설치되어 있어 시청사를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으며 QR코드 기부도 가능하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주머니 속 동전 등 작은 기부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시정 및 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시정소식지 ‘광주비전’의 지령 200호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광주비전’은 지난 2007년 5월 타블로이드 판형의 28면 월간지 형태로 발행하기 시작, 2021년에는 책자 형태의 56면으로 대폭 개선됐다. 단순히 시정 소식이나 홍보 위주의 내용보다는 마을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역사·문화·예술 정보 등 시민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하며 시민이 공감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소식지로 거듭났다. 또한, 올해 6월부터는 웹진 형태로도 발행하며 가독성과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등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특히, 역사와 문화, 예술, 환경, 도시재생, 평생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시민기자 9명이 소식지 제작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광주비전’은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는 제33회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정소식지 발행인인 방세환 시장은 이번 200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생활편익 및 복리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국비 5억여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01년부터 국토교통부가 매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생활편익 분야로서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농로 정비사업 등이며, 광주시는 각종 편익사업 추진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국비를 확보해 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개발제한구역 내 각종 사업에 국비를 지원받음로써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와 편익 증대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시 예산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각종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중첩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학교회계 재정집행 강화를 위한 계약관리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근무하는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계약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총 60교 약 140여 명이 참석하여 연수를 진행했다. 계약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초빙하여 ▲계약의 기본 개념 ▲계약체결의 자격 기준 ▲분할 수의계약 사례 ▲공고문 분석을 통한 계약 일반이론 등에 대해 실무자의 입장에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학교 계약담당자의 업무상 고충을 적극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에서 근무하는 지방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와 같은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한전MCS(주) 광주지점은 29일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센터장 박양숙)와 업무협약 및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전MCS(주) 광주지점은 검침토털 서비스 제공 전문기업으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검침·송달·체납관리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더. 또 기금 70만원을 전달해 동절기 주거 및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이불을 구매할 예정이다. 김병균 지점장은 “현장 업무의 특성을 살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해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29일 쌍령동 48-5번지 일원에서 청석공원 파크골프장의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광주시의장, 이경숙 파크골프협회 회장과 회원, 광주시 체육회를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파크골프는 실버세대들에게 맞춤형 생활체육으로써 인기를 끌고 있는 종목으로, 이번에 설치한 파크골프장은 지역주민의 생활체육저변 확대를 위하여 지난 9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및 하천점용허가를 득한 후 면적 11,524㎡, 총 18홀로 공사가 진행됐으며, 개장식 직후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관내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많이 찾는 파크골프장을 다시 개장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 광주시민들의 체력증진과 여가시간 활용에 대한 다양한 욕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 부합하는 체육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의 후원으로 광주시문인협회가 주관하여 발간한 문학 작품집 제26호 『광주문학』의 출판기념회 및 신인문학상 시상식이 25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광주문학』작품집의 성공적인 26번째 발간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방세환 광주시장 및 소병훈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계의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환회 작가 등 광주시의 뛰어난 문학 작가 7인이 신인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1998년 한국문인협회 인준 이래 광주문인협회와 함께하며 문인협회 발전에 많은 공로를 세운 이재옥 고문에 대한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공로패도 함께 수여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문학』제26호의 성공적인 발간과 함께 이번에 수상하신 일곱 명의 작가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하며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2024년 7월 개최 예정인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와 2026년 경기도체육대회 유치에도 광주시문인협회가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한섭 광주시문인협회 지부장은 “광주시문인협회에 대한 시장님의 남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28일 광주시 주거복지센터 확장 이전을 추진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경기광주역 행복주택내 지역편의시설 2층 일부와 부속시설(약 77평)에 대하여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협약대상 △사용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상호 의무 사항 등 10년간 광주시 주거복지센터를 위한 사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내용이다. 현재 광주시 주거복지센터는 송정동 소재 대단지 빌라 내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낮고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실정이다. 반면, 경기광주역 행복주택은 광주역 도보 8분 거리로, 버스정류장이 인접하고 단지 내 주차장 이용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사무실과 회의실, 교육장이 한 곳에 모여 있어 주거취약계층 발굴 및 서비스 제공 등 주거복지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최적화된 장소로 평가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주거복지센터의 확장 이전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언제든지 주거복지 상담 및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주거복지센터는 2024년 3월 중 확장이전 개소할 예정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29일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번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에 따라 추후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체결한 뒤 앞으로 5년 동안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더욱 확장해나가며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시는 지난 7월 그동안 추진해 온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종합해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신청서를 여성가족부에 제출했으며, 지정심사 결과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말한다. 이를 위한 5대 목표로는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 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가 있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할 의지와 기반이 조성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5대 목표에 부합하는 사업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있다. 광주시는 2019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제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