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 청년 동호회 연합은 지난 22일 평택역 앞 광장에서 ‘동취미’(동네 취미 생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에서 진행된 ‘2023년 평택시 청년정책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보조사업의 하나로, 밴드동아리, 댄스크루 등 재능있는 청년들이 끼를 발산해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외국인과의 영어스피치, 보드게임을 통한 경품 진행, 와인 원데이클래스 등 400여 명의 청년과 시민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청년들이 직장생활, 육아, 취업 준비 등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방문한 청년들과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평택시 청년 동호회 연합 한정구 대표는 “이번 행사를 풍성하게 해주신 평택시청 관계자와 각 청년 동아리 및 청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관내 청년 동아리 및 모임 온라인 홍보 체계를 구축하는 등 청년들이 더욱 즐기기 좋은 평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시호남향우연합회가 21일 안중레포츠공원에서 2023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고 친선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 등의 문제로 7년 만에 이루어진 이 행사는 오랜만에 이루어진 행사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화합과 단결을 강조했다. 평택시호남향우연합회 강천원 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이 자리가 소싯적 고향의 향수를 새기면서 덕담과 웃음과 친목을 이루는 한마음 한 가족이 되는 체육대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이 대회를 계기로 평택시호남향우회 긍지와 자부심이 되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시장과 유승영 의장, 유의동·홍기원 국회희원 등 내빈과 향우회 회원 30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호남향우연합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체육대회에 앞서 연합회의 발전에 헌신하고 노력한 공로자에 대해 감사패, 공로패, 표차장 등을 시상했다. 본 체육대회에서는 친선을 도모하는 60m 미션달리기, 혼성 계주 등 경기가 진행됐으며, 축하 공연 및 상품 증정식 등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한편, 평택시호남향우연합회는 2005년 창립된 이래 회원 수 약 2천 1백여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존중·단결·화합의 슬로건으로 평택시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팽성노인복지관 소리향기합창단이 10월 23일 평택제일요양원에서 재능기부 합창 공연을 펼쳤다. 소리향기합창단은 60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2023년도에는 평택복지재단의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재능기부 공연은 ‘친구여, 과수원길, 보리밭 등’의 다양한 합창곡(지휘 권종원, 피아노 정하나) 구성을 통해 어르신들께 감동을 전했다. 어르신이 어르신에게 보내는 노랫말에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소리향기합창단 김정자 단장은 “소리향기합창단의 목소리를 찾아주신 평택제일요양원 어르신들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단풍이 물드는 시기인 만큼 날씨가 제법 추워졌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는 합창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평택제일요양원 이종문 원장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어르신들께 감동을 전해주신 소리향기합창단 어르신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를 어르신들의 따뜻한 목소리로 물들이는 소리향기합창단의 활동을 항상 응원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평택팽성노인복지관 소리향기합창단은 2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소속인 김영기 정무수석은 전국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소 럼피스킨병(LSD)의 도내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총력 저지하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10월 20일 충남 서산에서 럼피스킨병이 국내 최초로 발생한 이후 현재 경기도에서는 평택, 김포 지역에서 발생이 확인됐다. 정부도 즉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본부장으로 한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를 꾸려 관계기관 및 지자체와 방역 추진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있는 상황이다. 1929년 아프리카에서 첫 발병 이후 중국 등 주변국에서만 발생하다가 국내에서는 최초로 발생한 사례로,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된 만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경기도가 중수본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도내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모기 등 흡혈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특성을 고려하여 소(牛) 농가 주변 해충방제를 강화하고, 모든 농가에 긴급 백신을 신속하게 접종시켜 면역체계를 조속히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국민의힘 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은 10월 20일, 평택교육 공(共).감(感).통(通). 워크숍 시즌3 '교육공동체 협력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학교행정지원과 방과후·늘봄지원센터는 학교와 유관기관 관계자 대상으로 늘봄학교 교육정책 설명회를 진행했다. 늘봄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 종류와 업무 지원 방안 등을 안내하고, 홍보영상을 통해 관내 늘봄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시청하며 워크숍 참여 관계자들은“아이들이 해맑게 웃으면서 활동을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다.”라고 말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평택교육지원청 학교행정지원과 김현숙 과장은“이번 홍보를 통해 교육공동체 간 긴밀한 협력체계가 이루어져, 앞으로 추진되는 늘봄학교에서도 더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의회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 연구회’는 23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지난 4월 착수한 연구용역의 과업진행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선자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재영·김영주·류정화·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장애인과장 등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날 보고회에서 과업 추진 현황과 주간 서비스 중심의 기존 서비스 방식의 한계를 극복한 평택시 야간대응형 방문돌봄사업모델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최선자 대표의원은 “독거노인의 비율이 높아지는 만큼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 연구회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중앙동 환경보존위원회는 지난 20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관내 홀몸노인,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어르신 삼계탕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가을철 어르신들의 기력보충과 건강증진을 위해 따뜻한 삼계탕을 제공해 영양 섭취할 수 있도록 환경보존위원회 및 단체 회원 60여 명이 정성을 들여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삼성물산㈜에서 삼계닭 700마리 및 요구르트를 후원했으며, 중앙동 환경보존위원회 회원들이 직접 삼계탕을 조리하고 설거지 등 전반적인 행사 진행과 물티슈, 생수 등을 지원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한만현 환경보존위원회 위원장은 “소외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안위를 걱정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하게 됐고, 많은 어르신이 오셔서 삼계탕을 드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가을철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한극만 중앙동장은 “정성껏 음식을 마련해주시고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실천의 장을 만들어 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족의 급격한 증가로 반려동물이 새로운 가족의 유형으로 자리잡고 있으나, 이와 함께 펫티켓 준수 의식 미성숙으로 사회적 갈등 및 민원(개 소음, 목줄 미착용, 배변 미수거, 유기·유실 동물 등) 또한 증가함에 따라 성숙한 펫티켓 홍보 및 동물등록 집중단속을 했다.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평택시와 동물보호명예감시관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으로 배다리 생태공원, 이충레포츠공원 및 포승여술근린공원 일대에서 반려견 동반 외출 시 펫티켓 준수 내용 및 유기·유실 동물 입양 절차 등을 담은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동물 학대 및 유기 금지,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펫티켓 준수(과태료 최대 300만 원 이하), 유기·학대 시 처벌(벌금 최대 300만 원 이하)을 강화하는 관련 법령 안내와 반려견의 동물등록 여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며 동물등록 지도점검도 함께 펼쳤다. 평택시장(정장선)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와 성숙한 반려문화 펫티켓 확산으로 반려동물 주인과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시민이 공존하는 성숙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2일 2023 평택항 마라톤대회에서 안전문화 캠페인의 하나로 안전문화운동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스에는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및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여해 행사참여 시민에게 화재·생활안전 교육과 안전정책 홍보 등을 실시했다. 주요 부스 활동으로는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체험, 생활안전 OX퀴즈 원판돌리기로, 생활 속 안전위험요인을 사전에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설치 안내와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사고·재난으로 피해가 있을 때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평택시 시민안전보험 등 안전정책을 리플릿과 함께 홍보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문화 부스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신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및 안전모니터봉사단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안전문화가 곳곳에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1일 다문화·비다문화 가족 총 40명(초등·중등)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프로그램 꿈업학교 미니 진로박람회와 해단식을 진행했다. 다문화가족 자녀의 진로 방향성과 자아효능감 향상을 위해 진행된 진로진학 프로그램 꿈업학교는 3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 대면해 적성검사, 직업인과의 만남, 직업 체험, 직장 견학 등으로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이해 및 직접 체험을 통한 경험 기회 확대를 도모했다. 이번에 진행된 미니 진로박람회는 관내 이음창의교육연구소(대표 박란희)와 함께 기획해 총 6개 직업군(파티쉐, 디저트 아티스트, 라탄공예, 과학수사대, 건축가, 유튜버)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이후 해단식에서는 한 해 동안 진행됐던 꿈업학교의 과정을 참여자 부모님들에게 사업보고회 형식으로 안내하면서 차시별 기획 의도와 사업의 목적성 등을 설명하고, 그동안 어떠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는지 영상과 사진을 통해서 함께 볼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수료식을 진행해 참여자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서로를 축하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송문영 센터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