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도시재생뉴딜사업 ‘우리동네살리기’가 한창인 신장2동에 제2‧3호 마을정원을 조성했다. 지난 6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역량을 키운 주민들이 제1호 마을정원을 탄생시킨데 이어 제2‧3호 마을정원 확대를 통해 구도심에 불기 시작한 새로운 바람을 이어가고 있다. 주민들은 지난 8월과 9월에 잡초와 쓰레기가 방치됐던 자투리땅에 피라칸, 에메랄드 골드 나무 등과 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꽃들을 심어 정주환경을 개선했으며, 밝고 쾌적한 마을을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로서 자부심을 가지게 됐다. 신장2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원성숙 회장은 “우리 동네의 방치된 자투리땅이 알록달록 마을정원으로 탄생한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비록 작지만 주민들이 직접 조성한 소중한 마을정원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박찬황 스마트도시과장은 “올해 상반기에 조성된 제1호 마을정원에 이어 제2‧3호 마을정원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조성된 만큼 의미가 크다고 보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평가를 통과해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 서비스 확산을 위해 전국 지자체, 시도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 등 민원실이 있는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평택시는 지난 2019년 첫 인증에 이어 올해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된 결과 오는 2026년까지 전국 최상위 우수 민원실 인증을 유지하게 된다. 시는 국민행복민원실 조성을 위해 ▲시민 건강체크 코너 운영 ▲민원실 내 안내 유도선 설치 ▲도움벨 창구 운영 ▲무인민원발급기 등·초본 수수료 면제 등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1월 8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부사장의 강의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삶의 변화 당신의 모든 것이 메시지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에서는 송길영 부사장은 빠르게 진행 중인 4차 산업혁명 시대와 AI가 일하는 불안한 시대에 나만의 기술로 살아남는 법에 대해 강연한다. 특히, 세상의 변화를 읽고 변화에 대응해 창업, 취업하는 방법도 전해질 계획이다. 특강은 트렌드 변화에 관심있는 청년, 학생, 주부, 직장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 및 문의는 시 청년정책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직업과 미래를 준비하고, 나만의 기술로 성공하는 방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길영 부사장은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바이브컴퍼니에서 빅데이터 분석 및 AI 연구를 담당하며 소비자의 마음을 읽고, 이를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의회 ‘ESG 연구회’는 19일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로 현장활동을 나섰다. 이번 현장활동은 김명숙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김승겸·강정구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일자리경제과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의 ESG경영과 지역사회 공헌을 이해하고 평택시 ESG 이행 계획 수립 및 ESG 활성화 방안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에서 평택시 황선식 미래전략과장과 한국서부발전㈜ 동반상생실 이양희 부장으로부터 탄소중립과 수소에너지 및 한국서부발전 ESG경영 추진현황에 관한 내용을 청취하고 이후 ESG 관련 이슈 및 쟁점에 관해 활발히 논의했다. 김명숙 대표의원은 “이번 현장활동을 통해 평택시 실정에 맞는 ESG 정책을 마련해 평택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0월 4일, 17일 총 3회에 걸쳐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3~7세의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춘 ‘2023년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별주부 자라의 음식여행)’ 공연을 진행했다.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준비한 이번 공연은 관내 어린이 1,000여명을 대상으로 고전 ‘별주부전’을 토대로 건강 음식 찾기, 먹을 만큼 덜어서 남김없이 먹기, 올바른 손 씻기 주제로 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공연 후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OX퀴즈 진행 및 채소 비누만들기 키트를 제공해 교육 내용을 복습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남곤 센터장(국제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교수)은 “아동기는 식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양·위생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19일 국가보훈대상자 위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보훈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약 4년 만에 개최한 행사로, 정장선 평택시장,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을 비롯해 각 보훈단체 지회장과 보훈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광복회 등 9개 보훈단체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의 명예를 기리고,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식전 행사로 평택아랑고고장구, 트로트 시각 장애인 가수 오하라, 영웅태권도시범단 등 다양한 공연가 펼쳐졌으며 애국심 함양과 호국 안보 의식 북돋움에 기여한 모범 보훈 회원 18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김현제 보훈협의회 회장은 “보훈 가족들의 명예 선양과 권익 신장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시는 시장님과 시 의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보훈 가족 모두가 시민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회원 각자가 국가유공자라는 자긍심을 갖고 모범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오늘날 우리 후손들이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와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1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양 기관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평택지방해양수산청 행정협력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2년 만에 실시한 이날 회의에서 평택시는 ▲친수공간 조성 협약 체결 ▲서부두 물양장(선착장) 활용 ▲국제여객터미널 특수경비인력 고용승계 ▲평택항 매립지 방파제 태양광 설치 ▲국도 38호선 조기 확장을 위한 사업 시기 변경 ▲평택항 임시 화물주차장 사용허가 연장 ▲서해안 녹지벨트 조성 등 7건의 안건을 설명하고, 평택항 주변 정비와 인프라의 조기 구축을 위해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평택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평택·당진항 배수로 인접 공공시설 관리 방안 ▲도시계획도로 준공 후 관리 ▲항만시설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정비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항만 주변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에 대해 논의했다. 이 밖에도 신규 국제여객터미널 준공 예정에 따른 여객 및 신규항로 활성화, 주변 지역 환경조성 등에 대해 상호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항은 국제항만임에도 불구하고 컨테이너 등의 화물만 오가고 주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에 이비스앰버서더호텔 수원에서『2023 직업계고 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평택지역 직업계고 교장뿐만 아니라 수원·시흥·용인지역 교육지원청 및 직업계고 교장도 참여하여 직업계고의 동반 성장을 위한 지역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을 강화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기도교육청 황윤규 교육정책국장을 초빙하여 미래사회를 대비한 직업계고의 역할에 대해 듣고 직업계고를 둘러싼 현안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으며,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김종민 장학관이 참석하여 경기직업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은 “직업교육의 정보 공유 및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미래 산업사회를 대비한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직업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송북동위원회는 지난 17일 평택시 송북동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촬영한 장수사진 전달식을 가졌다. 장수사진 행사는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우수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한 바르게살기운동 송북동위원회의 주력 봉사활동이다. 지난 9월 2일과 9일에 진행된 장수사진 촬영에 참여하신 어르신 중 10여 명의 어르신들이 전달식에 참여했다. 송북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장수사진 촬영은 2018년도부터 매년 이어진 봉사활동으로, 현재까지 600여 명이 넘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현업에도 불구하고 봉사를 위해 참석하신 송북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그간 고생하신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님들과 모든 봉사자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말기 암 환자 가족과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총 43명이 지난 17~18일에 평택호스피스가 주관한 1박2일 동행캠프(가평 필그림하우스)를 다녀왔다고 전했다. 1박2일 동행캠프 참가자들은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색소폰 및 팬플룻 음악 공연을 감상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이번 여행에 굿모닝병원 의료봉사지원팀(간호사 2명)이 함께하여 안전한 여행으로 마무리됐다. 평택호스피스는 평택시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업무와 암 환우를 위한 호스피스 프로그램 등을 위탁받아 추진 중인 비영리민간단체로 2019년부터 5년째 함께하고 있다. 또한 위 단체는 말기 암 환자와 가족들의 어려움을 함께하며, 삶의 존엄성과 행복한 죽음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현재 평택호스피스를 통해 등록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현황을 살펴보면 2023년 9월 말 기준 1583명으로 총 누계 6646명이며 매년 등록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로 시민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행사에 참석한 평택시장(정장선)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암 환우와 가족에게 따뜻한 한마디와 함께 사랑과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