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6일 도심 내 통행량이 많은 시흥2교에서 운행차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비디오카메라 단속을 추진했다. 이번 단속은 여름철 고농도 오존 저감 및 미세먼지 배출 저감의 일환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마련됐다. 비디오카메라 단속은 비디오카메라로 녹화한 후 영상으로 재현해 자동차 배출 허용 기준 초과 여부를 판독하는 방법이다. 이날 촬영된 차량 중 판독을 통해 배출가스 기준치를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소유자에게 차량 점검 후 운행토록 안내문을 통지할 예정이다. 시는 이후에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지속적인 배출가스 단속을 시행해 매연 과다 발생 차량에 대한 배출가스 점검과 정비를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노후 경유 자동차의 조기 폐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등 노후 경유차 저공해 조치를 통해 도심지 내 미세 먼지를 줄이기 위한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용길중 시흥시 대기정책과장은 “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차량 점검 및 정비 후 운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시 또한 저공해 조치 홍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장현동 ‘도담약국’과 거북섬동 ‘거북섬마린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추가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은 시민들이 의약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로 의약품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중무휴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매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이며, 이 시간 동안 시민들은 전문 약사에게 복약지도 및 의약품 구매,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로써 시흥시의 공공심야약국은 총 4곳으로 늘어났다. 기존의 정왕동 ‘동의세란약국’과 신천동 ‘아름약국’에 더해, 장현동 ‘도담약국’과 거북섬동 ‘거북섬마린약국’이 지난 6월부터 새로 운영되고 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시흥시민이 다양한 지역에서 공공심야약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가 지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4일 오전 9시 옥구공원에서 시민과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회 시흥평화의소녀상 기림식’을 개최했다. 시흥 평화의 소녀상은 2016년 시민들로 구성된 (구)시흥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가 발족하고, 시흥시민 1,537명과 97개 단체가 모금 활동에 참여해 정왕동 옥구공원에 건립됐다. 이 소녀상은 시민의 자발적인 뜻이 담겨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이날 기념식은 추모 합창과 퍼포먼스, 묵념 및 합동 헌화, 기념사 및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후에는 시민참여 행사로 ‘소녀에게 전하는 위로와 평화의 메시지 쓰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뜨거운 폭염 속에서도 많은 시민이 참석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역사의 아픔에 대해 기억하고 평화를 염원하는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또한, 시흥평화의소녀상 앞에서는 ‘시흥평화의소녀상 그림 공모전’ 수상작 특별 전시회가 열려 여성 인권과 평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아픔과 용기를 기억하고 이런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으려면 우리가 강해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능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능곡동 중앙공원에서 ‘능곡동에서 선사마을캠핑’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여름밤 가족과 함께 영화를 보며 시원한 핑거푸드를 만들어 먹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능곡동 주민자치회에서 처음 시도한 이 혁신적인 콘텐츠에는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보였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감정을 캐릭터로 표현해 전 세계인의 공감을 얻은 영화 ‘인사이드 아웃1’이 상영됐으며, 무더위를 날려줄 간식을 나누며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관섭 주민자치회장은 “늦은 시간 별빛이 아름답게 수놓은 중앙공원으로 행사를 즐기러 와 준 능곡동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아직은 무더운 여름밤, 주민들의 화합과 즐거움을 위해 애쓴 능곡동 주민자치회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더 살기 좋은 능곡동을 위한 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거북섬동은 지난 14일 민원실에서 시흥경찰서 및 보안업체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특이민원이 발생하면 선제적 신고 요령과 대응 방안을 숙지하고, 민원실 내 비상 상황 발생 시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대처해 민원 담당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의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주요 시나리오로는 ▲민원인의 폭언ㆍ폭행 발생 ▲폭언ㆍ폭행 중단 요청 및 특이 민원인 진정 유도 ▲상급자 적극 개입 ▲사전 고지 후 녹음 실시 ▲비상벨 호출 및 특이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격리와 일반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으로, 훈련은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진행됐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특이민원 발생 시 대응 역량을 향상해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확보해 더욱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 실현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정왕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정왕1동에 거주하는 대학생 3명에게 100만 원씩, 총 300만 원 상당의 교육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장학사업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혁신적이고 향학열이 강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우선 선발한다. 해당 공익사업은 2020년부터 매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황인숙 정왕1동 부녀회장은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관내 학생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한 해 동안 모은 수익금으로 장학금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이웃사랑을 앞장서는 모범적인 단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병기 정왕1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마련해준 정왕1동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ㆍ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4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말복맞이 건강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왕본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관내 1인 가구 및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삼계탕과 반찬, 떡 등을 담아 전달했다. 김영호 정왕본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올여름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정성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왕본동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 관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조금이나마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줘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주)동영산업은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후원금 200만 원을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동영산업은 시흥시 생활폐기물 수거지원 전문업체로 여러 후원 및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기업이다. 원건상 ㈜동영산업 대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취약 계층에게 유독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호종 목감동장과 이순이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는 동영산업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후원금은 소외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목감동을 만드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8월 15일 시청 늠내홀에서 ‘8·15 빛을 되찾다’를 주제로 열린 제79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오인열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과 시흥시장, 독립 유공자 유가족, 보훈 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전통예술단의 경축 공연, 국민의례, 독립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경축사, 독립군가 및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만세삼창을 외치며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권을 되찾은 기쁨을 시민과 함께 나눴다. 오인열 의장은 “오늘의 우리가 자유롭고 민주적인 대한민국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은 선열들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하며 “역사적 교훈을 가슴 깊이 새기고 더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시흥시의회가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8월 5일부터 5일에 걸쳐 시흥교육청만의 특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달콤바사삭!사르륵~쿠킹클래스' 방학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지속적인 교육경험을 제공하고 사회적 기술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5일 동안 다양한 쿠키와 음료를 만드는 수업으로 운영했다. 미니컵피자, 빅토리아 케이크, 에그포테이토 번, 딸기라떼 등을 만들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의사소통기술과 대인관계 능력을 발달시키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생의 학부모는 “방학 중 아이가 갈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였고 다음 기회에도 꼭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이번 인권지원단 방학중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처럼 지속적인 교육과 보육 지원을 통해 방학중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안전망을 구축하고 교육복지를 실현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모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