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장애 당사자의 인권의식 함양과 권익옹호 및 권리증진을 위해 '제 3차 권익옹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권익옹호교육은 인권침해 이해, 적절한 금전관리, 보이스 피싱 예방을 주제로 10월 12일 목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복지관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 방식으로 운영됐고 지역 내 성인 발달 장애인 총 107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교육 내내 높은 집중도와 참여도를 보여줬다. 본 교육을 통해 장애당사자가 인권침해 상황에 놓였을 때 이를 인지하고 스스로 권리를 지킬 수 있기를 희망한다. 권익옹호교육은 마지막 한 회기를 앞두고 있으며, 교육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으로 문의 가능하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배다리초등학교(교장 이미옥)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9월 18일(월)부터 9월 22일(금)까지 일주일 동안 디지털 거리두기 및 독서문화축제를 실시했다. 학생, 학부모,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독서 체험활동을 통해 책 읽기와 디지털 기기 사용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독서교육에 기여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디지털 거리두기 및 독서문화축제는 지난 9월 18일(월) 아침 등교맞이 캠페인 활동을 시작으로 한윤섭 작가와 함께하는 '해리엇' 북콘서트, 행복한 디지털 세상 그리기·표어 공모전, ‘디지털 기기, 잠시만 안녕~’현수막 문구 공모전 등이 진행됐다. 체험부스는 △세상의 모든 책(다양한 종류의 책 전시 및 체험) △전천당 포토존 △자연관찰 및 생태체험활동 △수수께끼 한국사 △페이스페인팅 △디지털 거리두기(다짐트리 만들기)로 운영됐다. 축제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전교생과 함께하는 참여형 북콘서트여서 더욱 즐거웠고 '해리엇'이라는 책에 대해서 더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던 것 같다. 또 다양한 체험부스들이 있어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에 『미래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하반기 중등교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교감을 대상으로 오전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도 제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자유학기제 및 고교학점제의 연수’를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을 화해중재 등을 통해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를 진행한 김계정 교감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개정 배경 및 방향, ▲개정 내용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 등을 설명하면서 “고교학점제 도입 등의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학교 구성원들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비전을 공유하여 자발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최근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바탕으로 교육의 변화에 대응하고, 2025년 고교학점제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생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학교현장에서의 대비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평택교육지원청 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최병철 평택시 의회사무국장이 17일 평택시의회 간담회장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공직생활 38년을 마감했다. 이날 명예 퇴임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퇴임 기념 영상 시청 및 축하편지 낭독, 퇴임인사와 격려말씀,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퇴임식에 참석한 유승영 의장과 의원들, 의회 직원들은 지난 2022년부터 의회사무국에서 맡은 바 역할을 묵묵히 해온 최 국장의 퇴임을 축하하며 앞날을 기원했다. 퇴임사에서 최병철 국장은“의원 여러분들과 직원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밖에 나가서도 여러분들을 기억하고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승영 의장은 "지방의회가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의회사무국장으로 많은 기여를 했다. 퇴직 이후의 앞날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최병철 국장은 지난 1986년 10월 최초 임용 이후 1995년 상하수도사업소, 2005년 8월 기업지원과, 2015년 신성장사업과, 2022년 의회사무국을 거치며 38년간의 공직 생활에 헌신했다. 또한 지난 2006년 및 2009년 도지사 표창,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의회는 17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이어진 제24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규칙안 9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5건 ▲동의안 1건 ▲평택(동부) 도시관리계획(도로, 하수도) 결정(변경)안 의견 청취의 건 등 총 16건(원안가결 8, 수정가결 7, 의견제시 1)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현장 활동도 실시했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이충레포츠공원 등 사업 현장 20개소를 직접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파악을 통한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유승영 의장은 “열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성실하게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각종 의안 심사와 현장 활동 시 제시된 의견과 대안 등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행복정원단은 지난 16일 행복정원 조성을 완료했다. 행복정원은 마을 내 유휴지·자투리 땅 등 빈 곳을 찾아내어 시민들이 직접 꽃과 나무를 심어 정원을 만들고 관리하는 사업이다. 신장2동 행복정원단은 상습 담배꽁초 투기 지역인 신장동 298-147 부지를 행복정원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에메랄드그린, 국화 등 약 50종의 초화류를 심어 다채롭게 구성했다. 또한 지속적인 생활 원예를 통하여 성공적인 행복정원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석임 신장2동 행복정원단장은 “행복정원 조성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정원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한원 신장2동장은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힘써주신 신장2동 행복정원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저장강박 증상으로 인해 집안에 각종 생활 쓰레기를 저장하여 개인위생 및 건강을 위협받는 70대 어르신에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를 진행했다. 저장강박증은 어떤 물건이든 이용 여부에 관계없이 계속 저장하는 강박장애의 일종으로, 개인위생 및 건강뿐만 아니라 이웃 주민의 건강한 일상까지 위협하는 경우가 많다. 이날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는 송북동 행정복지센터,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애미화사 등 여러 단체가 협력하여 생활 쓰레기 등 약 8톤의 적치물을 정리하고, 집안 내부 청소도 하는 등 20여 명의 봉사자들이 힘을 모았다.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용희 위원장은 “주거개선 활동을 통해 어르신께 좀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주거개선 활동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평애미화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 어르신께서 건강한 환경에서 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16일 서정동 행복정원단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정고가차도 인근 및 16통 마을회관 인근 공터에 제2호, 제3호 행복정원 조성을 완료했다. 정원이 조성되는 서정고가차도 인근 부지는 지난 9월에 조성된 제1호 행복정원과 연계하여 해변국화 등 15종의 꽃과 나무를 추가로 심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되며, 16통 마을회관 인근 부지는 자산홍 등 15종의 꽃과 나무를 심어 인근 주민들에게 소소한 행복감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숙 행복정원단장은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을 위한 행복정원 조성에 참여하신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지속적인 관리와 함께 향후 행복정원 조성에 있어서도 멋진 정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는 지난 16일 팽성읍 남산리 77-14 텃밭에서 ‘이웃사랑 고구마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 위원 10여 명이 지난 5월 10일에 함께 힘을 모아 고구마를 심었고 5개월 만에 결실을 보게 됐으며, 관내 저소득 아동 가구에 나눠드릴 예정이다. 더불어 관내 꿈바라기어린이집을 비롯한 관내 어린이집 3곳과 연계하여 어린이들이 직접 고구마를 수확할 수 있는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다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팽성읍위원회 박성숙 위원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고구마 수확 행사에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수확한 고구마를 저소득 아동 가구에 전달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고구마를 단순히 재배하고 수확하는 것이 아닌 이웃사랑과 봉사 정신을 심는 마음으로 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원관 팽성읍장은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한 바르게살기위원회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사랑의 고구마가 저소득 아동 가구에 큰 사랑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2023년 평택가을수확축제‘를 개최하여 2일간 약 2만2천 명의 관람객이 농업생태원을 다녀갔다. 이번 축제는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2회째 개최하는 가을 축제로 평택음식문화축제와 연계하여 국화 등 아름다운 볼거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로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인절미 만들기, 벼 탈곡 체험 등 농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들을 운영하여 아이들의 인기를 끌었고, 마술과 댄스 등 각종 공연들로 행사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평택시 농산물을 시식할 수 있는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그리고 먹거리까지 충족시키며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개최한 두 번째 가을수확축제가 평택시음식문화축제와 연계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고, 내년 가을에는 더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