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평택시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2~13일 평택시 공무원 약 100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자살 문제의 심각성 △자살에 대한 오해와 진실 △자살 위험성에 따른 대처방안 △생명지킴이 소개 △생명지킴이의 역할 및 역할 수행 시 알아야 할 정보 등으로 진행됐다.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수료를 마치면 주변에 자살 위험성이 높은 사람의 위험 신호를 빠르게 인식하여 적절한 전문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기관에 연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달영 보건소장은 “평택시 자살률 감소를 위해 다양한 직군의 생명지킴이를 양성하여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지역사회로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의 신재경 선수가 지난 16일 전국체육대회 3관왕을 차지해 이 대회 3회 연속 3관왕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전남 완도군 완도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역도 여자일반부 49㎏급에서 신재경 선수는 인상 80㎏, 용상 102㎏, 합계 182㎏을 들어 올리며 3관왕을 달성했다. 신재경 선수는 이날 인상 3차 시기에서 손바닥이 찢어지는 부상에도 투혼을 발휘하여 지난 2019년과 2022년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3관왕에 올랐다. 2020년과 2021년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신재경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위축되고 자신감이 떨어질 때도 있었지만 끊임없이 노력했다”며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그날까지 정상을 계속 지키고 싶다”고 전했다. 평택시청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평택시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남은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평택교육지원청에서 10월 16일부터 10월 27일까지 2주간 6회에 걸쳐 관내학교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자녀와 통하는 아빠 직장맘을 위한 사랑의 기술 감정코칭 학부모 연수'를 개최한다. 이 교육은 자녀와 감정 이해와 감정코칭을 통해 직장맘, 아빠들이 자녀와의 관계를 개선하고, 더 나은 부모가 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학부모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했으며, ▲ 감정코칭의 역사와 철학, 감정의 중요성 ▲ 감정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 관계를 망가트리는 네 가지 독과 해독 ▲ 양육자 유형, 감정코칭 대화 등 감정을 수용하되 행동은 바람직한 방향으로 수정해주는 과정을 알아가는 연수로 운영된다. 학부모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연수를 듣는 동안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준 나의 모습을 돌아보며 앞으로 아이들에게 어떻게 변화 해야할지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 남은 5회기 동안 연수에 적극 참여하여 변화된 아빠가 되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김현숙 학교행정지원과장은 “이 연수를 통해 부모로서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자녀와의 건강한 감정 소통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6일 2023년 특화사업인 ‘고덕 쓰리(3)고! 빛나고!안전하고!신나고!’ 특화사업으로 경광등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경광등 설치 지원사업은 노환으로 귀가 잘 들리지 않는 어르신 및 청각장애인을 위해 무선 경광등을 집안에 설치하여 현관 밖에서 별도 설치한 벨을 누르면 집 안에서 불빛과 소리가 동시에 전달되어 방문하는 손님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이며 4가구 시범사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설치 지원을 받은 어르신께서는 “이전에는 밖에서 초인종을 누르면 벨 소리가 잘 안 들려 찾아오는 손님을 확인하지 못하고 보내는 경우가 있었는데, 경광등 설치 후 불빛으로 쉽게 알아볼 수 있어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영숙 민간위원장은 “안부 확인 모니터링을 위한 가정방문 시 어르신께서 벨 소리를 듣지 못해 문을 못 열어 주시는 경우가 있어 이번 사업을 계획하게 됐다”라며, “경광등 설치 지원사업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4가구에 설치했지만 추후 모니터링을 통해 반응이 좋을 시 내년 사업에 연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5일 관내 어르신 25명을 모시고 가을맞이 효도 관광을 다녀왔다. 이번 효도 관광은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 발 벗고 나서 준비했으며 여주 신륵사, 박물관 등을 방문하여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즐겼다. 윤삼용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과 여행을 다녀올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어르신 모두 내년에도 같이 여행을 갈 수 있도록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효도 관광을 주관한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보여주신 효 사랑이 복지행정에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16일부터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17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휴대폰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께 기본적인 휴대폰 사용 방법을 알려드리기 위한 것으로, 통복동 직원들이 직접 문자 보내는 방법과 카메라 사용법 등을 안내해 드렸으며, 참여한 어르신들은 설명을 듣고 실습을 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아국화아파트 경로당 김정수 회장은 “평소 휴대폰 이용이 어려워 불편함이 많았는데,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친절히 알려주신 통복동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평소 어르신들께서 문자나 사진을 보시는 기본적인 기능에 대해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이 많아 이런 시간을 마련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통복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16일에 진행된 후반기 2차 예비군 작계훈련을 맞아 통복동 방위협의회와 함께 예비군 훈련장을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작계훈련은 총 50여 명의 예비군들이 참여했으며, 통복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예비군 안보교육을 시작으로 진행했으며, 통복동 방위협의회에서도 음료와 빵 등 간식을 제공해 격려했다. 통복동 방위협의회 최두호 회장은 “방위협의회의 응원에 힘입어 고생하는 예비군 대원들 모두 안전하게 훈련을 끝마치길 바란다”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김보경 동장은 “지역 방위를 위해 훈련에 참석한 예비군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안전한 훈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관내 어르신 20여 명을 모시고 경북 문경으로 효도 관광을 다녀왔다. 지역 어르신들께 삶의 활력을 드리고자 추진한 힐링 장소는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경북 문경새재와 진천 농다리로 관광과 더불어 점심 및 저녁 식사를 대접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날씨 좋은 날 집에만 있어 답답해 여행 가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마침 이번 효도 여행에 초대되어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최갑순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관내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어르신을 공경하고, 이웃을 섬기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새마을부녀회가 도움이 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효도 관광이 신장1동 어르신에게 작지만 삶의 활력과 좋은 추억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원 15명은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계절김치 및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송북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이번 행사에서 직접 담근 계절김치와 불고기, 사골, 젓갈, 귤 등의 먹거리와 양말 등의 생필품 꾸러미를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했다. 송북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 김용남·백명숙 회장은 “날이 점점 쌀쌀해지는 계절에 직접 만든 김치와 반찬 등의 꾸러미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어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위하여 귀중한 나눔 행사를 열어 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장당근린공원에서 '제7회 중앙동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어 1000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시니어 노래교실, 라인댄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함께 진행되어 주민과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구현했으며, 이충고등학교 댄스팀, 마술공연, 노래자랑 등으로 볼거리를 더했고, 시상 및 경품추첨으로 마무리됐다. 양현자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주민분들의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특히 풍성하고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먹거리를 제공해 주신 중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진영)와 경품을 협찬해 주신 중앙동 12개 단체 회원분들 및 관내 기업체 임직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올 한 해 주민자치센터와 자치프로그램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주민자치센터를 기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