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10일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통복동 의용소방대와 통복시장 내 설치된 20여 개 소화전에 일제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통복동 의용소방대원과 공무원 30여 명이 참여해 통복시장 소방차 진입로 확인 및 소방호스 파손 여부 등에 대한 점검으로 곧 다가올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통복동 의용소방대 김동진 대장은 “화재에 대한 안전 불감증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하여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통복동 김보경 동장은 “화재위험이 큰 겨울철이 다가오는 만큼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여 안전한 통복시장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완연한 가을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위원 전원이 참석하여 식재료 다듬기, 씻기 등 행사 준비를 위해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이었으며, 고물가 시대에 넉넉하게 할 수는 없었지만 나눔 봉사에 익숙한 위원님들의 마음은 즐겁고 행복해 보였다. 요즘 배춧값이 금값이라고 했던가? 나물무침, 어묵조림, 비싼 배추김치를 맛있게 담아 외롭게 계시는 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하고, 오늘부터 시작된 독감 예방접종을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접종하시길 안내했다. 김준숙 위원장은 “완연한 가을을 맞아 바쁜 와중에도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위원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올 한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나눔으로 따뜻하고 훈훈한 신장1동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진위면 행복정원단이 지난 10일 진위면 일원에 제4차 행복정원을 조성했다. 행복정원단은 동네 자투리땅이나 유휴지에 마을주민 모두가 공유하는 공동체 정원을 조성하는 봉사단이다. 진위면 행복정원단은 정원 3개소를 조성한 바 있으며, 이번에 조성된 정원은 진위면의 제4차 행복정원이다. 이날 행복정원단 단원과 마을주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모여 목백일홍, 써니스마라그 등의 나무와 아스타, 구절초, 바늘꽃, 황금수크령, 핑크뮬리, 꿩의비름 등의 꽃을 심었다. 이번이 네 번째 정원조성 행사인 만큼 단원들은 전보다 더 노련하게 꽃과 나무를 심었으며, 정원은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곳으로 탄생하게 됐다. 진위면 행복정원단 홍석진 대표는 “아름다운 마을정원을 만들기 위하여 꽃과 나무를 공부하고, 땀을 흘려 조성하는 과정이 매우 뿌듯하다. 진위면이 행복정원도시의 대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행복정원은 개인이 아니라 마을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한다는 데서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누구나 마을 곳곳에서 생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1일 포승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휴경지를 임차해 봄에 모를 심고, 가을철에 벼를 수확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포승읍 행정복지센터로 백미(10㎏) 50포를 전달했다. 쌀은 관내 홀몸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동기 위원장은 “매번 열심히 봉사에 참여하시는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하다”며 “위원들이 1년 동안 열심히 농사지은 쌀이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3차 농민기본소득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소득 불평등 완화하며,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위해 지원되고 있다. 기본소득은 월 5만 원의 금액을 연 3회로 나눠 20만 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이번 3차분(9~12월분)에 대해서는 12월 말 지급할 예정이다. 3차 농민기본소득 신청 대상자는 1·2차 신청 시작일 기준으로 농민기본소득 지원 자격을 충족했음에도 신청하지 못한 농민과 3차 신청 시작일(10월 16일) 기준으로 지원 자격을 충족한 농민이다. 이번 회차에 신청을 희망하는 농민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3차 신청․접수를 마지막으로 2023년 농민기본소득 신청이 마감되므로, 아직 신청하지 못한 농민들이 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한 내 신청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2차 신청 시작일 기준으로 지원 자격을 충족했음에도 신청하지 못한 경우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우즈베키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이 지난 11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우즈베키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서양 유명 오페라 서곡 및 교향곡과 더불어 우즈베키스탄 전통 음악 등 수준 높고 이국적인 선율로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을 위해 내한한 우즈베키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지난 2014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제안으로 각종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한 최고의 젊은 영재들을 모아 설립된 우즈베키스탄의 대표적인 오케스트라이다. 또한, 2022년 동 재단이 개최한 우즈베키스탄 문화주간에 출연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 관람객은 “작년 우즈베키스탄 문화주간 개막식에서 공연을 봤었는데 정말 웅장했습니다. 그때 느낀 감동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 이번에는 가족과 함께 볼 수 있었던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라고 밝혔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앞으로도 시민에게 양질의 문화행사를 제공하여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 및 해외 우호교류도시와의 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 11일, 민관협력 주민돌봄센터와 함께 고령 어르신을 모시고 ‘가을 나들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결성된 “2023 기업과 마을을 잇다”지역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활동은 어르신들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돌봄센터에서 운영하는 어르신학교 고령 어르신 10여 명이 참가하여 코스목동축제가 열리고 있는 안성팜랜드를 찾았다. 코스모스와 핑크뮬리 등 다양한 가을꽃이 조화를 이룬 넓은 꽃밭에서 사진을 찍고 가축공연을 관람하는 등 완연한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영위하시는 데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나눔 경영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주거개선 사업과 긴급 물품 지원, 반찬 나눔행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주민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사)장애인권익지원협회와 연계하여 요리를 매개로 한 통합프로그램 'Harmony Cook'을 진행하고 있다. 10월 10일 진행된 프로그램에선 참여자들이 지역사회에 나눔을 하기 위해 50인분의 전을 부쳤다. 만들어진 음식(동그랑땡, 동태전, 메밀전병 등)은 정금등대지역아동센터와 점촌노인복지센터에 전달됐다.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일상생활 능력을 향상하고, 서로 존중하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Harmony Cook' 요리 교실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성인 발달장애인 16명과 비장애인 봉사자가 참여하고 있다.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길 바라며, 이후에도 'Harmony Cook'을 통해 장애,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월 7일(토) 가족 외부활동 ‘가을 야유회-고구마 수확체험’을 진행했다. ‘가을 야유회-고구마 수확체험’은 킹콩이 농장(평택시 진위면 소재)에서 진행된 농장체험활동으로 단조로운 하루에 색다른 이벤트를 제공해 장애 가정의 일상에 활력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행사이다. 참여자들은 직접 흙도 만져보며 땅속에 묻힌 고구마도 캐고, 직접 캔 고구마로 피자를 만들어 먹으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가족지원사업을 통해 장애 당사자와 그 가족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할 것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2023 평택가을수확축제’를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평택시농업생태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랑이 가득한 평택가을’이란 슬로건을 걸고 개최하는 가을 축제인 만큼 시민들에게 가을 추억을 가득 담을 콘텐츠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평택가을수확축제는 평택시음식문화축제와 공동 개최하며, 행사장인 농업생태원은 입구부터 시작해 국화와 버베나 등 가을꽃들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도시농업전시회 및 천연염색전시회와 각종 지역예술인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어린이들이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와 평택시 농특산물을 시식 및 구매할 수 있는 부스들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반려식물 체험 및 벼 탈곡, 인절미 만들기 체험 등 도시민들이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도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