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가 다국적 인플루언서가 자발적으로 찾아오고 유명 유튜버가 먼저 조명하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다양한 계층의 시민 소통과 함께 김포 대외 홍보에도 공을 들여온 민선8기 김포시의 소통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목소리다. 특히 김포최초 50만 관광지 애기봉을 거점으로 인플루언서 방문이 이어져 숨겨진 김포의 자원을 발굴해 새롭게 브랜딩한 민선8기의 노력과 다양한 채널 및 콘텐츠로 이를 알린 홍보가 시너지를 발휘해 홍보타깃들이 주체가 된 자체적인 대외홍보 선순환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시는 유명 유튜버인 빠니보틀과 키드밀리가 김포 사우동 일대를 조명한 제일기획 유튜브 채널 김포편이 영상 업로드 2일만에 조회수 25만을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김포에 거주하는 쇼미더 머니 출신 힙합 래퍼 키드밀리가 유명 여행 크리에이터인 빠니보틀을 초청해 김포 사우동 일대를 다니며 김포에 대한 이야기를 감각적이고 재미있게 푼 이 영상은 현재 김포시 유튜브 채널에도 링크가 연계되어 있다. 정부와 외국인 인플루언서들도 김포를 찾았다. 글로벌 커피브랜드를 유치한지 4개월만에 50만 관광객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의회가 오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까지 5일간 제257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시의회는 소관 상임위별로 14일부터 ▲조례안 13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주요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17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로부터 회부된 예산안을 심사‧의결하고 회기의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의원발의 조례안은 행정복지위원회 소관으로 배강민·이희성 의원의 『김포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배강민·김기남 의원의 『김포시 학교체육시설 사용료 지원 조례안』 2건이 제출됐다. 이외에도 도시환경위원회 소관으로 정영혜·김계순 의원의 『김포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과 김기남·김인수 의원의 『김포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2건이 제출되어 심사를 앞두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가 이번 주말 열리는 ‘김포 벚꽃축제’와 ‘제13회 김포한강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계양천 산책로 일원에서 펼쳐지는 벚꽃축제와 한강신도시 일대에서 개최되는 마라톤대회에 대비해, 행사에 앞서 소방서, 경찰서, 김포도시관리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축제와 대회의 모든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통·보행 안전은 물론 응급상황 대응체계까지 전반적인 사항을 면밀히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교통통제 계획 △안전관리요원 배치 현황 △불법 주정차 관리 방안 △응급차량 및 비상대피로 확보 여부 △현장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행사 전 최종 점검을 거쳐 모든 준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에는 각 행사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연락체계도 구축한다. 마라톤 대회 구간에 대해서는 폐쇄회로(CCTV) 관제 시스템을 활용해 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는 저출산 대응 및 교통약자 배려를 위해 가족배려 주차장 신설, 다자녀 가정 주차요금 감면을 확대하고, 단지조성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구역 내 주차장부지 확대 등을 위해 ‘김포시 주차장 조례’ 일부를 개정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기존 여성우선 주차장과 어르신우선 주차장을 통합하고 영유아 및 고령자를 동반한 운전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족배려주차장’으로 새롭게 신설했으며, 주차대수가 50대 이상인 경우 5% 이상 가족배려주차장을 설치한다. 다자녀 가정은 기존 2자녀 가정이 주차 요금 50% 감면 혜택을 받았으나, 개정 후에는 2시간 무료 이용 후 50% 감면을 적용하고, 3자녀 이상 가정의 경우 김포시민 한정이었던 주차 요금 전액 면제 혜택을 경기도민 전체로 확대했다. 그리고, 단지조성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노외주차장 부지 확보 기준을 사업부지 면적의 0.6%에서 1%이상 확보하도록하여 주차장 부족에 따른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장기주차로 인한 주차불편 해소를 위해 주차요금 가산금 부과기준을 2배에서 4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는 오는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1차 경기주택도시공사(GH)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155가구를 모집한다. 매입임대주택이란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다세대·다가구주택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매입한 후 개·보수를 거쳐 시세의 3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 예비입주자모집에서 김포시는 1형(1인가구, 전용면적 50㎡ 이하) 130가구, 2형(2~4인 가구, 전용면적 50㎡ 초과 ~ 85㎡ 이하) 25가구로 총 155가구를 모집한다. 모집공고일(2025년 3월 31일) 기준으로 김포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1·2순위 자격에 해당돼야 신청할 수 있다. 1순위는 수급자(생계·의료급여),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저소득 고령자,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이하 장애인이다. 2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 가구 및 소득 100% 이하 장애인이다. 임대기간은 2년으로 최소 임대기간 경과 후 2년 단위로 9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는 김포시가 민방위 대비태세 강화를 위한 2025년 민방위 교육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2025년 민방위 집합교육은 민방위대 편성 2년차 이하 대원 대상으로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평일 기준 14시부터 시청 내 민방위 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4시간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민방위 소양교육, 심폐소생술, 화생방, 소방화재, 지진대비 등 실전 체험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상반기 민방위 교육이 막바지를 향해감에 따라, 평일 참석이 어려운 대원들을 위한 마지막 야간 교육과 일요일 교육을 각각 4월 24일 19시와 4월 27일 14시에 개최하여 대원들의 편의를 제공하며, 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대원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교육 일정 조회 후 참가할 수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소음방송 등 지속적인 도발과 자연 및 사회재난 사태가 빈번히 발생됨에 따라 민방위 대비태세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방위 교육을 통해 우리 시민의 안전을 위한 울타리가 더욱 촘촘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책 읽는 도시 김포시에서는 제12회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기념하여 연중 김포시 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가 펼쳐지는데 그 일환으로 장기도서관에서 오는 5월 18일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떴다! 계절별 곤충 탐험대’를 운영한다. 어린이들에게 생태 감수성을 일깨우는 이번 프로그램은 곤충 관련 도서를 다수 집필한 한영식 작가와 함께 곤충에 대한 이론수업을 진행한 후 도서관 인근 한강중앙공원에서 계절별 곤충들을 직접 탐사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총 6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회차를 거듭하며 달라지는 계절별 곤충들을 다양하게 만나 볼 수 있다. 장기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이론 수업에서 배운 곤충들을 현장에 나가 직접 보고, 만지고, 관찰하며 생태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교육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5월 1일 오전 9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게시판 하단 ‘모집/행사’에서 신청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2025년 대한민국독서대전 개최지 김포시가 오는 12일 도서관의 날을 기념하고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주간 동안 김포시 6개 공공도서관(장기·통진·양곡·고촌·풍무·마산)에서 전시, 강연,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총 64여 가지에 달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책 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해나갈 김포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책과 도서관을 시민 일상 속에 자연스레 자리잡게 한다는 목표다. 시는 도서관 주간 운영 이후에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책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설 각오다. 4월 23일 세계 책의 날 행사, 4월 25일 대곶작은도서관 재개관 행사, 5월부터 8월까지는 매월 새로고침 명사특강(강사: 이호선, 고명환, 김영철, 김헌), 5월 10일 모담도서관 개관식에 맞춰 김포시 도서관 책 축제(장소:모담도서관), 6월 6일 책 있는 저녁(장소:태산패밀리파크),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독서대전 본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올해 김포시가 독서문화개최지로 선정된만큼, 올해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은 한층 더 풍성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10일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별 지구 단위로 구성된 교육행정실장 지역별 협의회 대표자 16명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2020년 6월 30일 제정된 경기도교육청 훈령에 따라 구성된 김포 교육행정실장 지역별 협의회는 총 8개 지구로 나누어, 현장 중심 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간 정보공유와 현안 과제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각 지구별 회장들은 2025년 운영계획을 상세히 설명하며, 특히 ▲학교 시설당직원 운영 개선 ▲현장 중심의 학교 행정업무 효율화와 갈등 해결 ▲미래지향적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행정 역량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영리 교육장은 “교육행정실장협의회가 현장 중심 소통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원할한 소통과 협력을 통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고 각급학교의 혁신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가 지난 9일 본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청렴시민감사관 상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렴시민감사관과 시 감사관실 간의 소통을 통해 감사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렴시민감사관 11명을 비롯해 시 감사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2025년 청렴시민감사관의 주요 활동 방향과 역할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2025년 2월 통진읍 종합감사 시 청렴시민감사관이 제안한 ‘자동심장충격기 유지관리실태’에 대한 특정감사 안건이 논의됐다. 시는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구비의무기관을 대상으로 한 점검 필요성을 공감하며 해당 감사에 청렴시민감사관이 참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한 결과, 오는 6월에 예정된 특정감사에 참여하기로 확정했다. 아울러, 간담회에서는 김포시 헬프라인(익명제보시스템)을 통한 부패 및 비위행위 신고 활성화 방안도 안내하며, 시민의 참여를 통한 자율적 청렴문화 조성을 강조했다. 시는 2024년에 청렴시민감사관의 제안에 따라 봉성산, 문수사 등에 설치된 둘레길,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