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5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등 중앙동 일원에서 가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가을꽃 심기는 지역주민에게 화사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제공하여 일상에서 주민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잠시나마 삶의 위로를 전하고자 진행됐으며, 주변의 버려진 쓰레기 수거 등도 함께 실시하여 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들기 위한 봉사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강진영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행정복지센터 등에 아기자기한 가을꽃을 심어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력하나마 회원들과 함께 중앙동 환경정비를 위한 봉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항상 어려움을 마다하지 않고 가을꽃 심기에 관심과 애정으로 참여하시는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꽃을 통해 잠시라도 힐링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소하천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3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사업적정성, 지역특화성, 생활환경개선, 추진적극성 등 10개 항목에 대한 서면 심사(1차)를 통과한 15개 시군의 소하천을 대상으로 현장 심사(2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점촌천을 우수상에 선정했다. 점촌천은 고덕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에 포함된 소하천으로, 사업 시행자인 경기도시공사에서 평택시에 비관리청 허가를 받아 공사를 시행했으며 2019년에 준공했다. 또한, 친수공간과 하천 생태계 복원 조성에 주안점을 두고 시공했으며 서정리역 등 교통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기존 하폭을 17m에서 26m로 확장해 유수 소통 원활 및 통수단면 확보로 우기철 집중호우 피해를 예방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 속 하천환경을 조성해 시민들께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여가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 맞이 사랑의 쌀 드림’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에 맞춰 지원 대상자에 대한 특화사업 및 다양한 봉사 활동을 실천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찾아 맞춤형 지원을 해주는 든든한 지역의 마을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권오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석 명절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후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전달되어 마음이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안전망 확대와 지역 곳곳 복지 사각지대를 촘촘히 살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관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추석을 맞이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봉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4일 포승읍 원정리 일원에서 연말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벼베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동기 위원장은 “위원들의 단합과 정성이 담긴 벼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돼 함께 살아가는 훈훈한 정을 나누길 바란다”며 “바쁜 와중에도 적극 참여하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이번 수확을 위해 지금까지 수고하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휴경농지를 임차해 봄에 모를 심고, 가을철에 벼를 수확하고 있다. 이날 추수된 쌀은 관내 홀몸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말에 고르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축제 ‘청춘 GROOVE’에 참가할 청소년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중학교학생회장단모임(평짱모)과 고등학교학생회장단연합(평학련)이 기획 및 운영하는 청소년 중심의 축제로, 10월 28일 배다리생태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참가 모집 중인 분야는 △전 연령 대상 멍때리기 대회 참가자 50명 △댄스 플래시몹 참가자 40명 △생태공원 플로깅 참가자 20명 △청춘부스 26개 청소년팀(중등 8팀, 고등 8팀, 대학 4팀, 청소년시설 6팀) △청춘 주제 관련 청소년 댄스팀 15팀 등이다. 평학련 이인우(이충고) 회장은 “평택시를 대표하는 중․고등학교학생회장단이 축제를 빛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평택시민 모두가 청소년축제 ‘청춘GROOVE’를 통해 각자의 청춘을 공유해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의회는 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과 집행부 소관 실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사업 및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디지털무역종합센터 구축 및 수출지원(미래도시전략국) ▲2024 시립예술단 창단 및 운영계획(국제문화국) 등 3건에 대한 집행부 보고를 청취했으며, ▲예비비 집행 및 성립전 예산 편성 계획(기획항만경제실) 등 3건은 서면 보고로 갈음했다. 유승영 의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정상 추진되기 위해서는 집행부와 의회가 의지를 갖고 서로 협력하여야 한다”고 밝히면서 “시정 주요 사업에 시민의 뜻이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7일 추석을 맞아 밑반찬 지원사업 '사랑의 온도(溫도시락)'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달 진행하는 '사랑의 온도(溫도시락)' 사업은 경제적 부담과 건강상 문제로 혼자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홀몸노인 가구에 영양가 있는 밑반찬을 드리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밑반찬 사업은 추석을 맞아 불고기, 모둠전, 식혜, 송편 등을 준비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밑반찬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매번 맛있는 반찬을 받기만 해서 미안하다”면서 “위원들이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물어주니 추석 분위기가 물씬 난다”며 웃음을 지었다. 최승규 민간위원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주변에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2023년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청소년 부문 올해의 책 '옥춘당' 창작극 순회공연이 오는 14일 배다리도서관을 시작으로 11월 11일까지 평택시 6개 거점도서관에서 막을 올린다. 평택시가 선정한 2023 올해의 책 '옥춘당'은 고정순 작가의 만화책으로 옥춘당에 담긴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사랑과 상실을 그린 작품이다. '옥춘당' 각색과 연출을 맡은 극단 아티센터 김현희 대표는 고정순 작가의 '옥춘당' 원작과는 매우 다른 이야기로 각색했지만, 몸이 바뀐 엄마와 딸의 갈등을 중심으로 재미를 더했고 각자의 삶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길 바라며 '옥춘당' 속 할아버지가 가족을 생각했던 마음을 연극에 담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배다리도서관이 선정되면서 배다리도서관 연극동아리 시민 배우와 극단 아티센터가 함께 순회공연을 진행한다. (박수연, 진가람, 안성환, 송배성, 한지영, 정성경 배우, 조명 안현정) 극단 아티센터는 평택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연극 단체로, 2014년부터 평택시 도서관과 협력하여 올해의 책 연극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의 대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3 평택 책축제 with 책 읽는 학교'가 오는 14일 토요일 오후 1시 배다리도서관 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 2023 평택 책축제는 16년간 시민들과 함께 한 한도시 한책 읽기를 기념하고 책 읽는 학교 10개교가 참가해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올해의 책 '옥춘당'을 각색한 창작극 공연, 벌룬매직쇼, 벼룩시장, '숲 속 사진관에서 온 편지' 이시원 작가와의 만남, 전래놀이, 북북빵빵 그림책 버스, 도서관에게 말해요, 커피 찌꺼기와 바다 유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평택지역예술인 장서인과 목공 체험 등 어린이부터 가족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평택지역 초중고 10개교에서 2023 평택시 선정도서 독서 활동 결과물 전시와 각 학교에서 직접 준비한 체험 프로그램, 지역 서점과 함께하는 도서 판매, 배다리도서관 시민작가사업 창작물 전시, 생태동아리 전시 및 체험 등 시민들이 진행하는 코너들도 마련되어 있다. 매년 올해의 책을 주제로 진행하는 책축제를 통해 시민 모두가 하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의 긴장에서 벗어나 마음의 휴식을 위한 ‘향기테라피’ 프로그램을 오는 24일과 25일 총 2회 진행할 예정이다. ‘향기테라피’는 인간의 신체 및 정서에 이르기까지 자연 치유력 강화에 목적을 둔 자연요법으로 몸과 마음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이완을 경험하여 심신이 가벼워지고 편안해질 수 있도록 △방향제의 올바른 사용법 이해하기 △향기테라피의 의미 이해하기 △석고방향제의 특성과 사용법 이해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평택시 시민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8024-4474)에 전화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우울․스트레스,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으로 비대면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메타버스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메타버스 비대면 정신건강 프로그램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많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