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5일 단체회원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구마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유휴지를 활용하여 직접 심고 관리한 고구마를 수확하고 그 기금을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에 활용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재규 새마을지도자회협의회장은 “새마을지도자회원들이 정성스럽게 키운 고구마가 잘 자라서 주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준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힘써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사회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회와 함께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전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꽃심기, 김장나눔행사 등 마을 발전과 이웃돕기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방위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초 작업은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해 무성해진 잡초를 제거함으로써 다가올 추석 명절을 대비한 도로변 정리뿐만 아니라 취약해진 위생환경에 감염병 예방의 의미도 있다. 성용제 방위협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제초 작업을 위해 봉사하신 방위협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한원 신장2동장은 “여름 동안 자라난 잡초로 인하여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많았는데 방위협의회원들의 도움으로 깔끔한 환경을 조성하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추석을 맞아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보체 위원은 바쁘신 가운데 전원 참석하여 사전에 준비한 식재료 다듬기, 손질하기, 고기 양념하기, 전 부치기, 나물 반찬과 물김치 담기 등으로 나눔 행사 현장은 명절 분위기로 훈훈함이 가득했다. 당일 정성으로 만들어진 맛있는 음식은 관내 취약계층 44가구를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홀로 계시는 외로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준숙)는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위에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넉넉하고 풍성한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장1동(동장 김은숙)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며, 손수 만든 음식으로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고덕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대청소에 고덕면 직원, 단체협의회(이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의용소방대 등)와 삼성물산 임직원을 포함하여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덕면 첨단대로 인근 1㎞를 중심으로 1톤가량의 적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학원 바르게살기위원회장은 “해당 지역(방축~효덕교차로)을 집중 수거하면서 무단투기의 심각성에 대해 다시 한번 알 수 있었으며, 모범이 되는 사례를 도입하여 더욱 깨끗한 도시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우겸 고덕면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참여하신 이장님들을 비롯한 각 단체 회원분들과 정기적으로 함께해주시는 삼성 직원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추석을 며칠 앞둔 일시적인 환경정화가 아닌, 일상에서도 지역주민들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서탄면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난 25일 봄맞이 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탄면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방울 국화 600여 본을 심어 지역에 아름다움을 더했다. 이번 가을꽃 심기는 마을 내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을 가꾸고 금암리 참나무 숲길 입구 유휴지를 이용하여 깨끗한 서탄면의 이미지를 안겨줄 수 있도록 했다. 박영미 바르게살기운동 서탄면 위원회 위원장은 “주민들은 물론 명절을 맞아 서탄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화사한 모습을 보일 수 있는 뜻깊은 봉사의 기회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서탄면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회와 함께 지난 25일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송편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탄면 자원봉사나눔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회 회원들은 바쁜 추수절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을 전한다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송편을 만들고 포장해 각 마을의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 황준희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 명절에 맛있는 송편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소박하지만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문락 회장은 “송편 나눔으로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봉사자들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소중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삼 서탄면장은 “추석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과 손길을 보내주신 자원봉사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계층이 없는 따뜻한 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지산초록도서관은 지난 23일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평택의 문인 박석수의 삶과 문학’을 주제로 독서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1부는 박석수기념사업회 우대식 회장(시인, 문학평론가)이 ‘박석수 문학 행장기’라는 제목으로 박석수의 생애와 시, 소설을 넘나든 그의 폭넓은 문학세계를 강의했다. 우대식 회장은 박석수 문인에게 ‘고향’은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우 회장은 “박석수는 ‘내 주소를 염불처럼 외어댄다’고 고백하고 있다”면서 “그에게 고향은 공간의 의미를 넘어 의식의 저류에 흐르면서 온전히 작품에 반영되어 있다”고 했다. 박석수 문학에 대해서는 송탄의 기지촌 문제는 대추리의 미군기지 이전으로 쟁점화되기까지는 수면 아래 가라앉아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송탄의 기지촌 문제를 깊이 있게 끝까지 천착한 작가가 박석수”라고 평가했다. 특히, “박석수가 보여준 문제의식은 오늘날 우리가 어떤 시각에서 미군기지 이전의 문제를 바라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인식의 폭을 확장해주는 선제적인 측면이 강하다”면서 “쑥고개라고 하는 공간은 박석수 문학의 젖줄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은 오는 10월10일 오후 3시 시청각실에서 설수안 감독의 다큐멘터리 '씨앗의 시간' 상영회에 이어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했다. 상영회와 함께 10월 5일부터 10월 10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평택시 토종씨앗연구회'의 토종 씨앗과 농산물 전시도 열릴 예정이다. '씨앗의 시간'은 설수안 감독의 다섯 번째 연출 작품으로 2022년 제14회 DMZ다큐멘터리영화제 한국경쟁 대상을 받았으며, 2023년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한국경쟁 부분 초청작이기도 하다. 영화는 전라남도 화순을 배경으로 토종 씨앗을 지키는 농부의 애환을 담고 있다. 설수안 감독은 올해 평택 농부들과도 만나고 있어 감독과의 대화 시간이 더욱 기대된다. 평택시 토종 씨앗연구회는 2023년 1월에 발족하여 평택에서 수집되거나 재배되고 있는 토종 씨앗 및 작물에 대한 정보교환과 학습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토종 씨앗을 발굴·보존·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영화 상영은 사전접수는 없으며 10월10일 15시부터 안중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토종 씨앗 및 농작물 전시는 10월5일 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2월 20일까지 주 2회 1시간씩 관절 통증 해소 및 자세 교정을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3 하반기 굿바이 관절 통증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올바른 자세 및 운동 이론 교육을 거쳐 심화 운동 실습 단계로 구성했으며, 근골격계질환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운동 교육을 하여 근골격계질환의 유병률 저하와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올바른 자세 및 이론 교육 척추 및 상․하지를 비롯한 주요 관절의 통증 완화 및 근력강화운동 전신 체조 및 자가 운동 교육 등으로 구성하여 관절 통증 관리에 효과적인 운동을 교육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관절 통증 운동교실을 운영함으로써 참여 시민의 실제적인 건강증진 효과가 기대된다”며 “추후 만성질환 걱정 없는 평택시를 구현하기 위해 시민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5일부터 초등학교 내 정신건강 위기 아동들 대상으로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은 9~12월에 학교별 주 1회로 총 10회기씩 구성되어 ▲친밀감 형성 및 자신 탐색하기 ▲나만의 특성 이해 및 긍정적 자아개념 형성하기 ▲타인의 정서 및 또래관계 인식하기 ▲성취감 지각 및 자신감 증진시키기 ▲자신의 목표 설정 및 긍정적 변화 격려하기 등의 주제로, 긍정적 또래 간 상호작용을 통한 성취감 경험을 촉진시키는 활동이다. 참여한 한 학교의 교사는 “우리반 아이가 내성적이어서 자기 의사 표현이 부족했는데,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활짝 웃는 모습으로 자기표현을 잘하고, 자신감도 얻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장성 송탄보건소장은 “초등학교 내 정신건강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 대하여 학교와의 협조를 통해 정신건강 교육을 제공하여 아동의 성취감 경험을 촉진하고 올바른 정신건강의 성장을 돕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