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에서 제14회 민세상 후보를 추천받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사업회가 주관하고 평택시와 조선일보가 후원하는 민세상은 민족운동가 민세 안재홍의 신민족주의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회통합·학술연구(한국학) 등 2가지 부문별로 2,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평택시 관계자는 “올해로 제14회를 맞는 민세상은 사회통합과 학술(한국학) 연구에 공로가 있는 인사를 선정해 시상한다”면서 “많은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민세 안재홍 선생은 평택시 고덕면 출신으로 일제하에서 '신간회' 창립을 주도하며 국내 비타협적민족운동의 핵심인물로 활동했다. 1919년 '대한민국 청년외교단' 사건에서 1942년 '조선어학회사건'에 이르기까지 9번에 걸쳐 7년 3개월의 옥고를 치렀다. 민세는 '조선일보' 주필·사장으로 재직하며 일본의 침략 정책을 비판하는 글을 쓰다가 4차례 투옥되기도 했으며, 1930년대에는 일제의 식민사관에 맞서 한국고대사와 단군연구, 다산정약용의 '여유당전서' 교열간행에 힘쓰며 조선학운동을 주도했다. 해방 후에는 조선건국준비위원회 부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23일까지 4회에 걸쳐 팽성읍 소재 로렌츠 시골체험장에서 관내 군인 60가족을 대상으로 ‘2023년 군인가족 계절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 운영 하에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시의 군인가족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육군3075부대, 해군제2함대, 공군작전사령부, 공군제7항공통신전대 등 육·해·공군 가족들은 송편 만들기, 계절작물 수확, 단양주 빚기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서로 간의 친목을 다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군인가족은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두 자연으로 나와서 체험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힐링되는 시간이었다”며 “여러 가지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가 매우 흥미로워했고 이것저것 해보며 함께 즐거움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거주 군인 및 군인가족의 원활한 정착과 가족 간의 유대감 증가를 위하여 2021년 이래로 매년 군인가족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계획 중이니, 군인가족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25일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과 직원들은 애향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제철 과일을 전달했다. 복지시설 관계자는 “국내외적 영향으로 경제전반이 어려워져 복지시설에 대한 도움이 줄어들었는데, 명절마다 기억해주시는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관심과 배려가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은 “더 멀리보고 함께하는 다사리 정신을 바탕으로 애향아동복지센터의 아이들을 포함한 모든 평택 교육공동체가 따뜻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앞으로도 평택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나눔과 소통을 실천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3일 용이동 현촌 한마음문화공원에서 청소년들의 꿈을 펼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용이동 청소년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 축제’는 태권도 시범과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청소년들의 거리 공연(밴드, 보컬, 댄스 등), 평택 하모니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음악회, 환경 보물찾기, 버블쇼, 심폐소생술 교육 및 김치 만들기 체험 등 문화·예술·놀이의 축제의 장으로 진행되어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지훈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학업 스트레스로 지친 청소년들이 함께 신나게 즐기고 숨겨진 끼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축제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해 주신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밝은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해군 제2함대 행복기동봉사단은 지난 22일 재능기부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전문기술을 보유한 경기보훈봉사단과 비전2동 12통 마을회관 수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12통 마을회관의 도배, 장판 교체 등을 통한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편의시설 환경을 위해 재능 나눔을 실천했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비전2동 내 지역주민들이 이용하시는 12통 마을회관 수리로 깨끗한 이용환경을 만들어주신 것에 대해 경기보훈봉사단과 해군 제2함대 행복기동봉사단 구성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21일 NH농협 평택시지부(지부장 윤주섭)와 함께 농협 유휴지에 행복 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NH농협 직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블루세이지, 화살나무, 바늘꽃 등 100여 본의 다양한 정원식물을 심었다. 윤주섭 NH농협 평택시지부장은 “예쁜 정원을 조성하고 보니 보람있고 통복동에 감사드리며, 오늘 조성된 정원이 지속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유동 인구 및 차량이 많이 통행하는 곳이지만 그동안 관리가 되지 않았던 공간에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해서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마음 따뜻하고 쾌적한 통복동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2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청소년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미래의 꿈나무인 초등학생 31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캐릭터 도마 만들기’ 목공체험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가 제공됐다. 박한원 위원장은 “목공과 관련한 직업 체험의 기회가 제공되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 역량을 이해하고 개발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청소년 문화체험 활동을 기획하고 적극 참여하신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위기 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의 날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신장동 쇼핑로 및 목천로 송탄지하차도 입구 일대에서, 홍보 전단지와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달라는 취지로 진행됐다. 복지 위기 가구란 소득 감소, 실직, 휴·폐업 등 생계 곤란 가구, 학대 위기 아동, 혼자 사는 돌봄이 필요한 가구, 중대한 질병, 장애 등 건강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말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준숙)는 “우리 주변에 몰라서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이 없도록 홍보 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한 관심을 놓지 말아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신장1동(동장 김은숙)은 “곧 명절이 다가오는 바쁜 시간에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위한 행사에 많은 분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홍보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새마을 남·여 지도자 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했다. 9월 한가위 연휴의 달을 맞아 진행된 ‘추석맞이 명절 음식 나눔 행사’에는 서정동 남·여 지도자 협의회 회원들이 김치, 제육볶음, 떡 등을 준비하여 관내 도움이 필요한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한정만 협의회장과 인희란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음식 나눔 봉사에 참여하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현덕면 바르게살기위원회가 25일 가을을 맞아 가을꽃 심기를 실시했다. 현덕면 행정복지센터는 매년 계절에 알맞은 꽃을 심어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현덕면 행정복지센터 꽃화분 및 가로변 화단과 우체국 앞 화단, 보건소 앞, 인광사거리 꽃화분 등에 국화 650여 본을 심었다. 현덕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 공경구는 “현덕면 주민에게 꽃향기 가득한 가을의 정취를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아름다운 현덕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꽃 심기를 위해 애쓰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과 직원들이 가을꽃을 보면서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면 좋겠고, 앞으로도 계절마다 현덕면 행정복지센터를 아름답고 깨끗하게 단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