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추석 연휴를 맞아 평택교육청, 평택시청과 합동으로 지난 21일 저녁 관내 음반․음악영상물제작업(일명 뮤비방) 12여 개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섰다. 뮤비방은 영상 제작 기기를 설치, 이용객들이 노래하고 연주한 모습을 직접 촬영해 뮤직비디오 형태로 제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일반 노래연습장업으로 등록되는 노래연습장과는 달리 ‘교육환경보호구역내 금지행위 및 시설’에 해당하지 않아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 문제 제기가 되는 실정이다. 한편, 출장소 관계자는 “우리 안중출장소는 뮤비방에 대한 주류 판매 및 도우미 접객 등 불법영업 금지 안내 및 지도점검을 통해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이번 평택교육청, 평택시청과의 합동 지도점검을 시작점으로 건전하고 아름다운 음악산업 질서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음반․음악영상물제작업은 음반, 음악파일, 음악영상물, 음악영상파일을 기획 제작하거나 복제 제작하는 영업을 말하며, 목적 외 영업 적발 시 해당 업소는 영업정지 또는 영업장 폐쇄 등의 행정조치를 받게 된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건축녹지과)에서는 지난 20일 고덕동 파밀리에 아파트 마을공동체인 모아모아행복방 단원들과 고덕동 행복정원단이 중심이 되어 녹지공간 내에 장미터널과 계절초화류 등을 심어 소통정원을 만들었다. 소통정원 조성사업은 모아모아행복방 주민단체의 건의로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고덕택지지구 내 연결녹지 경관개선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단지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상가 이용 시민에게 고덕수변공원 연결 동선의 역할을 하는 녹지에 송탄출장소(건축녹지과)가 기반 시설 공사를 하고 마을공동체와 고덕동 행복정원단의 직접 참여로 이루어지는 참여형 사업이다. 이날 우천의 날씨에도 20여 명의 주민단체 회원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하여 연결녹지 화단에 직접 사계절 장미 등 10여 종의 초화류를 심었다. 조성 완료한 소통정원은 마을공동체 모아모아행복방과 고덕동 행복정원단에서 지속적으로 관수 및 제초 등 식생 유지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민참여자 한금주(모아모아행복방 회장)는 “주민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고 주민참여사업으로 반영되고, 우리 주민들 손으로 직접 가꾸어가는 이렇게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는 지난 20일 평택시 공무원과 일반시민,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과 함께 전기안전 숲 정원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전기안전 숲 정원은 시에 기부한 도시숲으로, 녹지공간을 제공하면서 전기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올해 4월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와 지역사회가 함께 조성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여름철 장마와 무더위로 일부 훼손된 전기안전 숲 정원을 지역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다시 마련하기 위해 잡초 등을 제거하고 추명국, 가시쑥부쟁이 등 가을 화초 6종 150여본을 추가로 심어 새롭게 정비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 김선준 지사장은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지역 구성원 모두와 전기안전 숲 정원을 정비하다 보니 지역사회에 좀 더 애정을 가지고 다가서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전기안전의 상징으로 전기안전 숲 정원을 가꾸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정신장애인 20명과 함께 지난 21일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감소한 정신장애인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계절체험 △영화관람 △지역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지역탐방으로, 레이저 서바이벌 게임장인 ‘알액션’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부담 없이 안전하게 게임을 즐겼다. 지역 체험에 참여한 한 회원은 “평택에 이런 곳이 있는지 몰랐고 처음 해보는 거였는데 레이저로 슈팅을 하니까 위험하지도 않고 사람들이랑 친해지기도 하고 운동도 돼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정신장애인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사회에서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쓰레기 관리대책 상황반 및 기동처리반을 편성 운영해 쓰레기 수거 지연, 분리배출 방법, 무단투기 신고 등 생활 쓰레기 관련 불편 민원에 대해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올해 추석 연휴는 평년보다 길어 생활폐기물 및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휴 기간 중 권역별 기동처리반을 3개 반으로 편성한다. 이를 통해 취약지역 청소상태를 수시 점검해 생활 불편 민원을 즉시 처리하고, 쓰레기 불법 투기 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친다는 방침이다. 9월 30일, 10월 2~3일은 종량제봉투 및 음식물쓰레기를 평상시와 같이 정상 수거하고, 9월 28~29일, 10월 1일에는 수거를 중단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7일부터 쓰레기 집중 정비기간으로 설정해 주요 가로변, 마을안길, 공터,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공무원, 기관, 단체,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추석맞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운영되는 새뜰마을 주민돌봄센터가 지난 21일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평택시자원봉사센터, 평택도시공사 및 한국전력공사 평택전력지사의 후원을 이루어졌다. 서정동, 신장2동 주민봉사단은 정성껏 장만한 오색전, 송편, 불고기 등 명절 음식을 사업지 인근 홀몸노인, 조손가정 및 장애인 등 100가구에 전달했다. 주민돌봄센터 김금숙 센터장은 “지역주민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음식이 이웃의 온정과 명절의 푸근함을 전달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본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1일 민·관·군·경·소방 등 관계기관과 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3분기 평택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평택시 예비군 육성지원금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으며, 2024년 군인가족 지원사업 계획, 통합방위 주요현안, 기관별 협조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은 인사말에서 “국내외적으로 고조되고 있는 안보 위협에 대응하고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관계기관 및 단체 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육․해․공군과 주한미군이 모두 주둔하고 있는 군사요충지로, 민관군 협의체 구성을 통한 현안 해결, 예비군 육성지원사업, 한미협력사업, 군인가족 지원프로그램 등 다양한 평화 및 안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는 지난 20일 평택시 북부복지타운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한가위 송편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여성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평택시 가족센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 봉사단 등 7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했으며, 김영주 평택시의회 의원 등 시‧도의원들도 합심해 총 400㎏ 분량의 송편을 직접 빚어 홀몸노인,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했다. 박종선 지회장은 “직접 송편을 빚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뜻깊은 행사를 치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회원 모두가 합심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를 펼쳐가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천순희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여성회장은 “추석을 맞아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라며 “이웃들이 온정 넘치는 명절을 보내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은 9월 22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초・중・고 41개교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특수교사 등 600여명이 참여하는 2023 평택 특수교육 진로축제‘꿈트리(Dream Tree)’를 개최했다. 꿈트리(Dream Tree) 진로축제는 생태환경, 곤충체험, 디지털기기학습, 플로리스트, 악기체험, 안전체험, 네일아트 특수분장, 전통요리, 목공예, 연극 등 40개의 진로직업 부스로 구성됐다. 또한 특수학급 학생들이 직접 체험 부스를 운영 및 작품 전시를 했다. 송탄소방서, 평택안전체험교육장, 평택자연연구소, 진로직업센터, 북부장애인복지관 등 많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업체가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또한 평택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의 피아노공연, 신한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의 댄스 공연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이루어졌다. 진로축제에 참여한 비전중학교 김지영 특수교사는‘진로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직접 선택하고 체험할 수 있어서 유의미한 시간이 된 거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은‘진로축제를 통해 학생들의 잠재적 능력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 21일, 민관협력 주민돌봄센터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결성된 “2023 기업과 마을을 잇다”지역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나눔 활동은 추석명절을 맞아 서정동, 지산동, 신장1‧2동 일대 어르신들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도시공사를 비롯해 민관협력 주민돌봄센터, 한국전력 평택전력지사, 서정동‧지산동‧신장1동‧신장2동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각종 전과 나물, 송편, 과일 등으로 구성된 100인분의 밑반찬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맞이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도시공사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베풀 수 있는 나눔 경영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주거개선 사업과 긴급 물품 지원, 반찬 나눔행사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주민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