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4일 시・구청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2분기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오후 4시부터 5시50분까지 시청 강당에서 열린 교육에는 370명의 사회복무요원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소통・공감・표현하기’를 주제로 민원응대 기법과 갈등 상황에서의 문제 해결방법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또 교육에 앞서 모범적으로 복무한 사회복무요원 2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시는 청년세대인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 과정과 소집해제 이후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분기별 소양교육, 청년직무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공무 수행자로서의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가져달라”며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는 말이 있는데, 21개월의 복무기간이 인생을 바꾸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6·25참전유공자회 안양시지회가 25일 오전 11시 더그레이스캘리에서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 희생한 6·25참전유공자, 유가족 등을 모시고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25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 6·25참전유공자, 국가유공자, 보훈단체 회원, 유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및 오찬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전쟁의 참혹함과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 영웅의 모습을 담은 6·25전쟁 영상 상영과 6·25참전유공자, 보훈단체 회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수도군단 성악병들의 노래 공연도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6·25전쟁 참전 영웅의 위대한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참전유공자께서 지키고 발전시킨 이 나라를 더욱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으로 만들어 보답하는 것이 우리의 소임임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고 참석자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안양시의 6·25참전유공자는 총 361명으로, 안양시는 보훈명예수당(분기 30만원), 경기도 참전명예수당(연 40만원, 도비사업) 등 지급과 6·25전쟁 기념행사, 보훈가족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 소공인지원센터는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4회에 걸쳐 관내 소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4 소공인 역량 강화 교육(소공인 Smart-up)’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업무 활용’을 시작으로 ‘소공인의 중대재해처벌법 이해와 슬기로운 대응 방법’, ‘소공인의 스마트 제조혁신 이해와 지원사업 준비’, ‘소공인 온라인마케팅 전략 및 SNS 활용 실무’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생성형 AI 활용 교육에서는 직접 프롬프트를 입력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보는 등 실습을 통해 업무활용성을 높였고, 중대재해처벌법 시간에는 올해 1월 개정된 내용에 따른 근로자 10인 미만 소공인을 위한 맞춤형 대응 방안을 교육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이나 규모가 충분치 않은 소공인을 위한 맞춤형 주제를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소공인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관내 소공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안양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가 25일 평촌신도시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선정을 위한 공모 내용을 시 홈페이지에 공고하면서 본격적인 공모 절차가 시작됐다. 공고문에 따르면, 선도지구를 신청하려는 구역은 공모에 포함된 특별정비예정구역(안) 내 전체 토지등소유자 중 선도지구의 공모 신청 대표자를 선임하고,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 및 동의서 등 양식에 따라 작성해 신청해야 한다. 구역 내에서 다수의 대표자가 공모를 신청한 경우에는 가장 많은 동의서를 걷은 대표자의 동의서만 인정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23일 9시부터 9월 27일 18시까지이며, 신청기간 내 접수된 건만 인정된다. 선정 규모는 지난달 22일 발표한 바와 같이 4,000호 내외 및 1~2개 구역을 추가 선정해 최대 6,000호 규모에서 선정할 수 있으며, 공고문에 제시된 평가 기준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평가 기준은 주민의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별도의 정성평가 없이 정량평가만 시행한다. 상위 계획인 정비기본방침과 정비기본계획이 수립돼있지 않은 상황에서 선도지구 공모가 이뤄지면서 도시기능 활성화를 위한 개발계획,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글로벌 위기 속 공공행정 혁신’을 주제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 유엔 공공행정포럼 전시회’에 참가해 스마트도시의 우수한 기술·행정력을 세계에 소개한다. 유엔 공공행정포럼(United Nations Public Service Forum)은 2003년 유엔 총회에서 결의한 6월 23일 ‘공공행정의 날’을 기념해 매년 열리는 국제행사이다. 공공행정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행사로 세계 지도자와 정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공행정의 발전을 논의한다. 올해 포럼에는 미국, 프랑스, 우즈베키스탄 등 유엔회원국의 장관급 인사, 전문가 등으로 100여개 나라 1천여명이 참여했다. 안양시는 도시의 교통·안전·재난재해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시민 체감 우수 정책으로 포럼 내 전시회에 참가했다. 3일간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이 접목된 대표 정책으로 ▲스마트 스쿨존 안전시스템(지능형 CCTV로 어린이보호구역의 보행자, 자동차 등을 인식해 정보 실시간 표출 및 안전 확보)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긴급차량 출동 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안양소방서 소방관을 대상으로 ‘팀워크로 하나되는 우리’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24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지난 21일 오전 10시 동안구 관양동 안양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관 및 의용소방대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쳤다. 최 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소방관의 용기와 희생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존경한다”는 인사로 강연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팀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이 팀워크의 시작이고, 이는 나아가 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또 “예전처럼 일방적인 리더십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면서 “팀워크를 다지고 팀원 개개인의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해 서로 공경하고 사랑하며 화합하고 즐겁게 살자는 뜻을 담은 ‘경애화락(敬愛和樂)’을 실천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의 협업이 대형 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업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 만안구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자전거 이용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기존의 전동식 공기주입기에 병행하여 수동형 공기주입기 18대를 만안구 일원에 추가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자전거 이용 시민의 증가에 대비하는 한편, 기존 전동식 공기주입기에서 간혹 발생하는 기계 및 전기 시설의 고장에 따른 정비 기간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비 1천5백만원을 들여 수동형 공기주입기를 추가 설치했다. 이번에 구에서 설치한 공기주입기는 기존 수동형 주입기의 한계였던 단일형(1구) 밸브가 아닌 국내외 모든 자전거에 이용 가능한 복합형 밸브(3구)가 설치되어 시민 불편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 “대표적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의 인프라 개선 작업은 환경 위기 대응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조치”라며, “만안구는 시민 편의 개선 및 환경 보호 동참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2일 경기게임마이스터고 시청각실에서 ‘함께 이루는 진로 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함께 이루는 진로 멘토링’은 안양시 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및 진로 미결정 학생을 대상으로 원인 진단 및 전문 멘토링을 통해 개인 맞춤형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경기도 교육청 공모사업이다. 이날 50여명의 멘토, 멘티가 참석한 발대식에서는 진로 멘토링의 시작을 알리고, 멘토 위촉식과 멘토-멘티 결연식을 진행했다. 올해 위촉된 34명의 멘토는 지난 5월부터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20시간 수료했으며, 앞으로 5개월간 매칭된 멘티와 함께 1:1 맞춤형 진로 멘토링을 진행하게 된다. 프로그램 진행 후 오는 11월에는 성과 공유 및 대표 사례 발표를 위한 성과평가회가 예정되어 있다. 이병준 재단 대표이사는 “진로 교육은 단순한 희망 직업 선택이 아닌 학생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21일 안양, 의왕, 군포, 과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대한적십자사 경기중앙봉사관 소속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안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9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돕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치매파트너의 정의 및 역할 ▲치매의 기본 이해 ▲치매의 단계별 증상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소정의 교육을 통해 될 수 있다. 보다 적극적인 봉사 참여를 원한다면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 이수 후 관련 봉사활동을 2시간 이상 수행하면 ‘치매파트너 플러스’로 등록되어 활동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치매파트너 및 파트너 플러스 자원봉사자들은 지역사회 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참여하게 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17일과 21일, 늘봄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중간활동 공유회’를 진행한다. 늘봄학교란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이번 공유회는 늘봄학교 관리자들과 상반기 늘봄학교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여름방학 및 하반기 운영 방향을 함께 고민함으로써 늘봄학교 운영이 한 단계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늘봄학교 관리자들이 이번 공유회를 통하여 늘봄학교 운영에 관한 이해도를 증진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공백없는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