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포가람어린이집은 3일 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 6월 오포가람어린이집에서 개최한 ‘사랑 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액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오포1동에 기부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박효진 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과 사랑을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특별히 이번 바자회에 킥보드, 손선풍기 등 유아용품을 기증해 주신 에스티(도척면 소재) 물류회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동장은 “고사리손으로 정성스럽게 모은 성금과 나눔을 실천하는 예쁜 마음에 감동받았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포가람어린이집은 지난 2020년 2월에 개원해 가치 있는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4년째 바자회를 통해 수익금을 오포1동에 기탁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오포주민자치위원회는 3일 최근 증가하는 개인형 이동장치(킥보드, 전동 스쿠터 등)의 안전한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운행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올바른 운행 습관을 장려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산하늘초와 신현중 등 오포권역 초·중학교 9개교 인근에서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은 ‘안전모 착용, 교차로 서행, 보행자 우선 등’ 안전 수칙 준수를 홍보했다. 이와 함께 오포주민자치위원회는 다양한 홍보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개인형 이동장치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박호연 오포주민자치위원장은 “개인형 이동장치는 현대 사회에서 편리한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포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장지동에 위치한 국공립 장지어린이집은 3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홀몸 어르신을 위한 ‘초복 맞이 삼계탕 150개(9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장지어린이집 ‘사랑 나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초복 맞이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관내 소외된 홀몸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150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동진 원장은 “이번 나눔 행사가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세대 간의 소통을 증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영유아들이 어려서부터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고사리 손을 가진 아이들이 나눔문화에 참여해 이웃을 돕는 모습에 매우 깊은 감명받았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행복을 느끼고 타인을 도울 줄 아는 다양한 방법을 알고 자랐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한국발달장애복지센터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국공립 장지어린이집은 2023년도 경기도 인성 우수어린이집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매년 바자회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능평동은 지난 2일 관내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4개 단체 합동으로 여름철 재난 대비 우리 동네 안전 지키기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4개 단체 합동 예찰 활동은 풍수해‧폭염 등 여름철 재난 발생 대비 취약지역 점검과 동시에 복지‧안전 취약계층 가구를 새롭게 발굴해 비상 상황 발생 시 더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예찰 활동에 참여한 단체 회원 등은 ▲침수우려지역 배수로 및 방재시설 점검 ▲산사태취약지역 및 급경사지 점검 ▲도로변 배수로 점검 ▲반지하, 홀몸 어르신 가구 등 재해 취약 가구 방문 점검 및 재난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안내했다. 석영식 동장은 “여름철 재난 및 재해로부터 피해 예방을 위해 우리 동네 안전지키기 예찰 활동에 참여해 주신 단체장과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여름철 재난 및 재해로부터 안전한 능평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은 지난달 28일 ‘제2회 남한산성면 주민총회’와 ‘남한산성면 아나바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주임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주민자치회의 2023년 활동 결과 및 2024년 사업추진계획을 보고했으며 2025년에 추진할 사업을 투표로 선정했다. 특히,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에 참석하기 힘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6일간 사전투표를 진행했으며 투표에 총 300여명이 참여해 2025년 마을 의제는 △어서와, 남한산성면은 처음이지?! △숨 쉬는 지구를 꿈꾸는 ‘낭만마켓’ △깨끗한 하천은 우리에게 맡겨라! ‘남한산성 하천 수호대’가 선정됐다. 주민총회 이후 이어진 아나바다 행사에는 남한산성면의 7개 단체(이장협의회,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십자봉사회, 생활개선회)가 함께 힘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나바다 물품 판매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와 기부 물품 판매 및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를 운영해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무더위에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준비한 여름 이불세트, 선풍기를 가지고 저소득층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선풍기를 받은 한 어르신은 “선풍기가 고장이 나서 걱정이 많았는 데 이렇게 지원을 해주시니 어떻게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덕분에 이번 여름은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대해 유은근·방득준 남한산성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기 전에 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돼 참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7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천여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7월 15일 저녁 7시 30분에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며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가 아니면 한 자리에 관람하기 어려운 공연으로 음악인들의 기대가 높다. 또한 행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많은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광주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는 지난 6월 28일 광주시청 비전홀에서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되는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경기 광주”의 성공을 염원하며 현물 및 후원금으로 뜻을 모아준 기업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장인 방세환 광주시장과 광주시 기업인협회, NH농협은행, KD운송그룹, 세준푸드, 참조은병원, 태극당, 송정동 경제인연합회, 스위트코리아, 광주새마을금고, ㈜지원, ㈜동양전기건설공사, 대륭이앤디, 광주지역 로타리클럽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방 시장은 “이번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는 우리시가 세계적인 문화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며 이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기업 및 단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후원금으로 구매한 WASBE 강연 티켓을 관내 음악교사들에게 전달하는 특별한 순서를 가졌으며 이를 통해 미래세대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일 재외동포 최대 경제인 단체인 (사)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단과 지역경제 및 국제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1981년 설립된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로, 현재 전 세계 71개국 150개 지회에 3만5천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논의에서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은 올해 10월에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되는 제28회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대해 설명하고 월드옥타에서 주최하는 세계 대표자 대회 및 수출상담회 등 각종 행사에 지역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 월드옥타와 광주시간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국내외 기업의 경제교류를 견인하고 다가올 세계관악컨퍼런스를 계기로 광주시가 국제적인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내외 월드옥타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가 2주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지난 2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 국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의 개장을 축하했다. 양벌동 17-120(청석로 77)에 연면적 2천551.45㎡(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한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는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530㎡ 규모의 농산물직매장을 비롯해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쿠킹클래스, 레스토랑, 카페 및 교육장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는 시에서 직접 운영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방 시장은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는 단순한 로컬푸드 판매장의 개념을 뛰어넘어 광주시 농업의 랜드마크로 지역 먹거리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강화와 도농 상생의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19일 임시 개장한 ‘광주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