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가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10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장하기 위한 순회점검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점검은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관련 법규에 따른 안전·보건 사항이 철저히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안전보건 교육 이행 여부 ▲안전보건 표지의 부착 및 관리 상태 ▲보호구 착용 및 관리 실태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및 작업환경 관리 ▲밀폐공간 관리 ▲휴게시설의 관리 상태 등이다. 특히,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들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법적 기준에 맞는 작업 환경을 유지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개선 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시정을 요구하고, 후속 조치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류규형 안전기획관은 “이번 순회점검을 통해 김포시 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이 건강 특화 도서관으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고 있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양곡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스트레스, 너 누구니?'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를 본인에게 맞는 해소 방식을 발견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길을 알려주고자 기획됐다. 이번에 진행되는 ‘명상 체험해 보자!’는 다가오는 5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하여, 중고등학생들까지 각 3회차씩 총 9회의 명상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후에는 학년과 상관없이 만들기 체험과 명상 학습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특별 명상 체험 교육을 2회차 추가로 더 운영할 예정이다. ‘명상 체험해 보자!’의 첫 시작은 5월 13일 화요일로,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되며 총 3회차로 구성되어 있다. 매 회차마다 다양한 요가 방법(아로마 요가, 홀리스틱 요가 등)을 최유진 전문 강사(KAYA 아로마요가 협회장)과 함께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인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강좌는 다가오는 4월 15일 화요일 오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 맑은물사업본부가 4월 8일 김포노인대학 학생들이 사업본부 내 고촌정수장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김포노인대학 1학년 재학생 약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견학에서 김포시는 음용가능한 깨끗한 수돗물인 ‘금빛수’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소개했다. 노인대학 학생들은 맑은물사업본부 직원들의 안내와 함께 고촌정수장의 주요 시설을 확인하고 본부 내 위치한 한가람물빛체험관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고촌정수장의 침전지를 둘러보며 깨끗하고 안전한 정수처리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고촌정수장의 고도정수처리시설은 일반정수처리공정에 오존처리, 활성탄처리 및 과산화수소 오존을 활용한 고도산화처리 공정을 추가하여 일반 정수처리방법으로는 제거하기 어려운 맛·냄새물질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있다. 또한 이들이 방문한 한가람물빛체험관은 수돗물 생산과정에 대한 학습과 더불어 물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 및 체험을 제공하여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있다. 공호정 정수과장은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김포시 수돗물 ‘금빛수’를 알리고자 이번 견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과 김포시는 지역 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협력하여 김포시 주차장 조례를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김포교육지원청의 대규모 연수와 회의에서 발생하는 주차난 해소 및 교육시설 이용의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지원청과 시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루어졌다. 주요 개정 내용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주관행사에 참여하는 차량은 주차요금을 면제한다’로 이를 통해 김포교육지원청 주관 연수 및 행사에 방문하는 차량의 주차 편의를 증진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리 교육장은 “김포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과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김포교육지원청과 김포시는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교육 인프라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이 9일 김포시의회와 김포교육 현안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포시의회 김종혁 의장, 배강민 부의장, 김기남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유매희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과 김포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하여 김포교육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영리 교육장은 “김포시의회 덕분에 모담초중학교 통학로 조성 사업이 확정됐다.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확보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냈고, 김종혁 의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환경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협의회에서는 교육발전특구 계획의 전략적 실행, 지역과 손잡고 꿈을 티우는 김포 늘바라봄공유학교,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환경교육, 학교시설 개발 활성화 계획, 한정면허 학생통학 순환버스 추진 등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고 교육지원청과 김포시의회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혁 의장은 “교육 현안에 대한 논의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고, 김포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김포시의회에서도 함께 고민해 보겠다” 고 말했다. &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가 건전한 측량업체 육성과 시민에게 양질의 측량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오는 4월 14일부터 9월 말까지 관내 측량업 등록업체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공공측량업체 3개소, 지적측량업체 2개소, 일반측량업체 27개소 등 총 32개 업체이다. 김포시의 측량업체 지도·점검은 2023년에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로 지정되면서 실시하게 됐다. 현재까지 무등록 측량업체 고발과 측량업 폐업·변경 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을 통해 관내 측량업체 지도·점검에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에도 측량 기술자 및 측량 장비의 법적 등록기준 준수 및 측량업 등록사항 변경 신고 여부, 측량 장비 성능검사 유효기간 경과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안내문과 자체 점검표 발송 등으로 1차 서면 점검을 통하여 관련 법령 위반 여부를 검토하고, 휴·폐업 및 등록취소, 등록기준 미달 의심, 자체 점검 불응 업체 등은 2차 현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향후 지도·점검 결과에 따라 불법 행위가 적발되면 고발, 과태료 부과 또는 등록취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는 4월 16일부터 직행좌석 3000-1번 버스노선의 단축(포내2리~ 고막리 미경유) 및 정류소 변경(군하리.한우마을 → 군하리)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3000-1번 버스는 1회 평균 운행시간이 4시간 가까이 되고 왕복 100㎞가 넘는 장거리 노선으로 운수종사자의 휴게 시간 부족과 높은 피로도로 인해 기피 및 이직이 발생해 노선 단축 등 개편이 불가피한 노선이었다. 이에 승객 수요 및 운행 효율성을 고려하여, 김포대학교 월곶 캠퍼스의 운양동 캠퍼스 이전으로 인해 이용 수요가 줄어든 기점 구간을 단축한다. 이번 노선 단축에 따라, ‘포내2리’, ‘김포대학교’ 및 ‘고막리 마을회관’ 3개 정류소는 미운행하게 됐으며, ‘군하리, 한우마을’ 정류소는 승하차 모두 월곶면사무소 앞 ‘군하리’ 정류소(정류소 ID : 35545)로 변경된다. 이번 단축 운행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월곶면에서 송정역까지 동일한 경로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88번 증차 운행을 지난 4월 1일부터 우선 시행했다. 이번 88번 증차 운행을 통해 일 운행 횟수를 15회에서 50회로 크게 늘렸으며, 이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는 축산농가의 악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악취 저감 방법을 안내하는 안내문을 제작·배포하고, 올해 4월부터 맞춤형 상담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속 중심의 행정에서 벗어나 축산농가의 자율적인 악취 저감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지원하고자 적극 나서고 있다. 해당 안내문은 △축사 악취의 주요원인 △악취 저감을 위한 축사 관리방법 △주요 위반사례와 행정처분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축산농가가 스스로 악취 저감 대책을 마련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축산악취 상담반’을 매주 수요일 운영해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상담반은 악취 발생 원인분석, 저감방안 컨설팅, 악취 관리법 안내 등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농가의 자발적인 악취 저감 계획과 실천을 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효과적인 악취 저감 노력을 기울이는 사업장을 ‘악취 저감 실천 사업장’으로 지정해 올해 10개소를 선정·지원할 계획으로, 특히, 선정된 사업장은 시와 함께 정기적인 악취 저감 논의를 진행하며, 시가 직접 사업장 관리에도 참여해 실질적인 악취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선수단이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6일까지 경남 함양군에서 열린 제1차 한국 실업 테니스 연맹전 & 전국 종별 테니스대회에서 혼합 복식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포시청 정홍 선수는 안동시청 한형주 선수와 호흡을 맞춰 결승전에 임했다. 결승에서 만난 양구군청 김병훈-창원시청 심미정 조와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나 아쉽게도 분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실업 테니스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했다. 국내에서 열리는 실업 테니스 대회 중 가장 권위 높은 대회답게 국가대표 권순우 선수 등 쟁쟁한 선수들이 각축을 벌였다. 이런 가운데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뛰어난 기량과 끈기로 다시 한번 저력을 입증했다. 김포시청은 지난해 동 대회에서도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포시청 관계자는 “정홍 선수를 비롯한 테니스팀의 투혼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4일 월곶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30여 명의 친환경재배농업인을 대상으로 김포금쌀 학교급식 확대와 벼 재배면적 조정제 확대를 위해 ‘벼 친환경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작물연구과장을 역임했던 이순계 농학박사를 초빙하여, 벼 친환경재배시 가장 어려운 친환경 제초기술인 왕우렁이의 적정 사용기술, 친환경 볍씨소독 기술, 중간물떼기의 효과 등 단계별 세부기술에 대하여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여농가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올해 김포시의 벼 무농약 친환경인증 재배면적은 우리뜰친환경단지 등 7개 단지 115농가 220㏊ 규모로 작년보다 약10% 정도 확대될 전망이며, 대부분 학교급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김포시는 정부의 벼 재배면적 조정제의 일환으로 벼 친환경인증 확대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또한, 올해 경기도의 지역활력화 작목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소비자 참여 국내육성품종 벼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를 진행하는, 후계농업경영인김포시연합회월곶지회 이영범 회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14명의 단지 회원들이 친환경 재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