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1일, 제79회 식목일 기념 식목행사를 공도읍 양기리 산73-1번지에서 공도읍 주민 및 공무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벌채지 일원 1.33ha(약4,030평)에 백합나무4,000본을 식재했다. 이번 식목행사는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알리고 쾌적한 녹색환경을 조성하여 경관숲을 찾는 시민께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추진했다. 안성시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처음으로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나무를 심는 식목행사를 시작으로 관내53ha 봄철 조림사업을 추진하여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 증진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 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식목행사가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하여 미세먼지저감 및 밀원수종인 백합나무가 과수농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여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행복 장바구니 반찬 배달사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본 사업은 상·하반기에 걸쳐 총 8회 실시 될 예정이다. 2018년 7월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행복 장바구니 반찬 배달 사업’은 원곡면 내 저소득층 노인 및 장애인 50가구에게 균형있는 식단을 제공하며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하며 반찬을 배달하고 건강 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행복 장바구니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매번 맛있는 반찬을 집까지 직접 찾아와 배달 해줘서 고맙고 덩달아 서로 안부 인사까지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덕용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밥 한끼라도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반찬을 가져다드리는 사업을 올해에도 추진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 양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 19일 화요일 주민자치 위원 등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하호호, 다함께 노래해요’ 프로그램 수업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됐으며, 1부는 노래교실 프로그램을 2부는 찰흙을 통한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하하호호, 다함께 노래해요’는 주민자치 복지분과의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외 어르신들 20여명을 모시고 노래교실과 웃음치료를 실시했고, 앞으로 정기적으로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화요일 오전 11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하하호호, 다함께 노래해요’는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 넣어드리고, 정서적인 교류와 세대 간 화합을 목적으로 2023년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관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최창호 양성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주민들 간의 화합을 만들어내는 장을 정기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한국전립선 배뇨관리협회(사단법인)와 함께 전립선 질환관리 교육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내용으로는 배뇨장애(소변을 못 참거나⋅기침만 해도 소변이 새는 등의 절발성 요실금),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등을 비뇨기과 전문의 교육과 전립선암 검사를 진행하여 유익한 정보제공을 통해 노년의 삶을 지지해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 일정은 4월 18일 오전 10시~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안성시 거주 60세 이상 남자 어르신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하여 다양한 분야의 건강증진 지원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안성시노인복지관에 신청 하면 된다. 앞으로도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안성시 어르신들의 건강 수명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안성성모약국으로부터 지원받은 구충제 200개를 복지관 이용자에게 무료로 배분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성성모약국은 매년 봄, 가을 연 2회 노인복지관에 구충제를 지원하여 기생충으로 인한 소화불량, 구토, 복통 등의 현상을 사전에 예방해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돕고 있다. 이날 구충제 무료 배분을 실시하고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올바른 복용법과 함께 약을 드시도록 지도했다. 안성성모약국 이은주 약국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작지만 매년 꾸준히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관심과 나눔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안성성모약국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성모약국은 매년 소외계층 등을 위해 각종 후원과 약국을 내방하는 어르신들에게 약물복용에 대해 설명을 하는 등 안성시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안성소방서의 지원을 받아 복지관 이용자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 취약계층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내 또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초기대응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총 2회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노년기 실생활 유용한 응급처치법 교육(낙상, 화상 등), 심폐소생술 및 심장제세동기(AED), 하임리히법 등의 이론과 실습 교육이 병행됐다. 교육을 통해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정확하게 숙지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어르신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응급처치 교육에 참석한 김00 어르신은 “일상생활에서의 심정지 사례를 바탕으로 심정지 환자 발견 시 대응능력, 119에 신고 방법, 심폐소생술 등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복지관에서 종종 발생하는 응급상황 속 직원뿐만 아니라 이용자들 또한 응급처치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응급상황에 대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3월 22일부터 학술·전시자료 수집을 위한 유물 공개 구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요 구입 대상 유물은 ▲안성지역 역사·문화 관련 자료(안성 남사당 관련 자료, 사진, 도서, 공예품 등) ▲안성지역 관련 인물 자료(안성에서 활동한 인물의 사진, 도서, 편지, 일기 등) ▲안성 유기 관련 자료(고려~근대까지 안성에서 제작한 유기 등)이다. 서류 접수는 3월 22일부터 4월 16일까지이며, 매도신청을 원하는 소장자(중종,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 포함)는 관련 서류를 갖춰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유물은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유물평가심의회 평가 결과에 따라 최종 매입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안성맞춤박물관 담당자는 “유물 소장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구입한 유물은 교육 및 학술 자료로 활용될 것이며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관내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경비원으로 취업하고자 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차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인원은 40명이고, 오는 4월 1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비원으로 근무하기 위해서는 경비업법에 따라 경찰청장이 지정 고시하는 교육기관에서 법정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이에 안성시는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경비 업무에 대한 실질적인 훈련과 전문 지식을 제공하여, 안전하고 효과적인 경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경비원을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1차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은 오는 4월 24일부터 4월 26일까지 3일에 걸쳐 하루 8시간씩 운영되며, 교육장소는 민간 경비교육 기관인 천안 백석대학교이다 교육 참여 신청은 오는 4월 11일 9시부터 안성일자리센터 또는 공도일자리센터로 방문 접수해야 하며, 선착순 마감으로 대리접수는 불가하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0일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2024년 안성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성시에서 운영 중인 5개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사무원과 지킴이,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규채용된 근무자들을 위하여 안성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소개, 2023년 사업 추진실적, 2024년 주요변경사항 및 추진방향 등을 안내했다. 또한 각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들이 직접 사업계획을 발표하며 2024년 사업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경기도의 사업계획 변경에 따라 인력 및 예산이 전년 대비 대폭 감소했지만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실있고 체계적인 운영을 할 예정이다. 박주덕 소통협치담당관은 “안성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그동안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추진하면서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해 왔고 대외적으로도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올해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있지만, 여러분들의 의지와 노력으로 지역의 특성을 살린 각종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복리증진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3월 25일부터 3월 27일까지(3일 간) 안성시청 홈페이지(참여소통-모집공고)를 통해 ‘행복한 아가마중 준비교실’ 2기를 선착순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출산준비교실과 DIY 태교교실로 운영되며 안성시 거주 임산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출산준비교실’은 매월 3주 프로그램으로 ▲임신·출산 건강관리 ▲임산부 태교 ▲신생아 돌봄 및 수유 ▲베이비마사지 및 영아놀이법 등을 아기 인형을 활용한 실습형태의 대면·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총 25명을 모집한다. 대면 교육은 4월 9일과 23일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16일은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DIY 태교교실’은 아기용 짱구베개, 애착인형 등을 직접 집에서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신청 시 집으로 키트가 배송되며, 영상을 보고 따라 만들면 된다. 우리 아이가 사용할 용품을 직접 만들어 본다는 점에서 태아와의 애착을 형성하고, 임신부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한다. 총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임신 기간 내 총 2회 참여 가능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이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