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가 지난 상반기에 이어 가을 나들이 코스를 담은 스냅사진 촬영 이벤트를 오는 10월 22일과 29일 양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냅사진 촬영 이벤트는 평택 구석구석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관광 콘텐츠로, 상반기 100여 팀이 응모하는 등 시민의 많은 호응을 얻은 평택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이벤트는 평택 8경 중 하나인 ‘원평나루 억새·갈대밭’을 소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평택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에서 사진 촬영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9일까지 평택시가 제공하는 온라인 양식으로 사연을 신청하면, 부서 심사 후 참여자에게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선정된 10팀에 시티투어 체험활동 및 원하는 콘셉트의 스냅사진 촬영 혜택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평택 여행의 순간을 오래도록 간직할 특별한 기회”라며 “여행에 목말랐던 이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가을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20일에 내수면 수산자원조성을 위하여 평택호와 남양호에 토종어류인 동자개 치어 95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 행사에는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을 비롯해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기획행정위원회 의원 및 지역구 의원,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장, 경기남부수협조합장, 평택호 내수면 어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방류한 동자개는 나라장터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로부터 질병 검사에 합격한 건강한 종자로, 2~3년 후 상품성을 갖춘 크기로 성장하여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류 시연 후 평택호 생산 수산물을 활용한 시식회에서 최원용 부시장은 “수산물 소비위축 해소 및 내수면 어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자개는 물 흐름이 느린 큰 강의 중·하류나 호수의 모래 진흙 바닥 근처에 서식하며 주로 밤에 먹이를 찾아 활동하는 야행성 어종으로, 몸통과 가슴지느러미를 마찰시켜 빠각빠각하는 소리를 내기 때문에 일명 ‘빠가사리’ 라고도 불린다. 한편, 평택시는 1998년부터 내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2023년 승진자 및 신규 공직자,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등 8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라이브를 개최했다. 이날 청렴라이브는 기관장이 주관하는 청렴소통을 시작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강사의 부패방지 교육, 직급별 부패유형을 다룬 청렴 뮤지컬로 진행됐다. 특히, 평택시장은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등 공공분야의 갑질개선 노력과 함께 음주운전 금지 등을 당부하며 청렴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신민섭 청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최근 개정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교육하여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청렴 뮤지컬에서는 업무 수행 중 겪을 수 있는 부정청탁, 이해충돌 상황을 배우들의 생동감 있는 연기로 진행되어 참여한 공직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신규 공직자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마음 깊이 새길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됐다. 정장선 시장은 “재미와 교훈을 담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 및 공직유관단체 임직원들의 청렴 의지를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행복 정원 조성은 주민참여형 정원 조성 및 관리로 일상 속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주민이 직접 동네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정원 조성을 하고 더 나아가 경관 및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지난 19일 평택시 동삭동 행복정원단은 동삭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띠녹지에 에메랄드그린, 샤프란 등 25여 종의 초화류와 조경석 등으로 정원을 조성하여 잠깐 산책을 하거나, 신호를 기다리거나, 누군가를 기다릴 때 잠시 힐링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윤희상 동삭동 행복정원단장은 “정원 가꾸기가 아직 서툴지만 앞으로 정원관리에 대해 더 배우고 더 멋진 정원을 만들 것이며, 주민들이 정원을 보고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찾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행복 정원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 동삭동 행복정원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동삭동의 곳곳에 일상 속 힐링을 줄 수 있는 행복 정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9일 가을꽃 국화를 심었다. 이날 행사는 주요 도로인 법원사거리에 국화 400본을 심어 가을맞이에 나섰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세교동 행정복지센터가 이전하면서 없어진 행정복지센터 옥상정원을 회상하며, 가을꽃을 볼 수 있는 장소가 줄어든 만큼 법원사거리에 더욱 정성스럽게 국화를 심었다. 이번 국화는 작은 화단이지만 많은 시민이 볼 수 있는 곳에 심어 가을의 정취를 가장 먼저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가을의 시작인 국화를 심어 가까이 다가온 추석 한가위에 고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평택시를 보여 주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아침 일찍 가을꽃 심기에 참여하신 단체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또한 저희가 심은 꽃을 보고 시민들이 가을을 마음껏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지도자(회장 이양복)는 지난 19일 추석을 앞두고 회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북읍 고잔리 분기점을 시작으로 주요 도로변에서 풀 깎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초 작업은 여름철 도로변에 우거졌던 잡초를 제거해 운전자들의 안전 운행은 물론,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오랜만에 찾은 귀향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양복 회장은 “도로변의 무성한 잡초를 제거하고 나니 도시미관이 훨씬 좋아지고, 커브길 구간 차량 운전자들의 시야도 확보되어 안전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어 보람차다”라고 밝혔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청북읍 도시 미관 향상을 위하여 힘써주신 새마을지도자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제초 작업으로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청북읍 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지부장 박종필)에서는 지난 19일 추석을 앞두고 성금 100만 원을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안순복)에 맡겼다. 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 대표로 성금을 맡긴 김종갑 이사는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며 “이 장학금이 꼭 필요한 학생에게 적절하게 지원되어 도움이 된다면 정말 기쁠 것 같다. 또한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꾸준한 기부를 통해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기부를 하는 것이 막상 쉬운 일이 아닌데 선뜻 큰 마음을 내어 자라나는 청소년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청북읍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관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및 가정이 있는지 잘 살피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한 성금은 청북읍 관내 저소득 가정의 중학생 2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생산자와 소비자 상생의 장을 위한 ‘2023년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25일(월) 평택시청 앞 광장, 26일(화) 이충레포츠공원에 이어 27일(수)에는 안중실내체육관에서 10시부터 16시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물품이 소진되면 종료될 수 있다. 권역별로 참여업체와 품목은 다르며 시청 앞 광장 직거래장터에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의 쌀, 배, 미한우를 비롯하여 돼지고기, 사과, 샤인머스캣 등 일반 농·축산물 및 중증장애인생산품 뿐만 아니라 전통주, 우유 등 농산물가공품까지 시중가보다 최대 59%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앞서 올 설에도 권역별로 3일간 직거래장터를 진행했으며 총 판매실적 1억 원을 달성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장선 시장은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는 직거래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등록회원 20명과 함께 정신재활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역사회 적응훈련을 위해 서탄면 소재 웃다리문화촌에 방문하여 ‘전통체험’ 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지역사회 적응훈련 ‘전통체험’ 활동은 9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회원들이 직접 떡을 메치고 만들어 나눠 먹으며 담화도 나누고, 장구 가락을 배워서 서로 장단을 맞춰가며 아리랑 민요 부르기 등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겪을 수 있었다. 참여한 한 회원은 “웃다리문화촌에 와서 전시회도 보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함께 했던 사물놀이 가락에 어깨가 절로 덩실덩실 올라가서, 좋은 에너지를 얻고 간다”라고 말했다. 황장성 송탄보건소장은 “이 같은 지역사회 적응훈련을 통해 외부 활동의 기회가 적은 정신질환자에게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촉진해주어, 회원들이 지역사회 자원을 자립적으로 활용하여 사회 적응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지난 6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임신부를 대상으로 '원예교실(꽃바구니 만들기)'과 '아기 마사지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알렸다. '원예교실(꽃바구니 만들기)'은 돔형 꽃바구니 만들기와 태어날 아기에게 편지쓰기로 구성되어 임신부의 스트레스 감소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아기 마사지 교실'은 국제아기마사지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전신 마사지법, 아기의 식욕 부진, 발열, 변비 등의 증상 완화를 위한 치유 마사지법 등 직접 실습을 통해 엄마와 아기의 애착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임신부들은 “꽃바구니를 만들며 정서적 안정이 됐고, 전문가를 통해 아기 마사지 방법을 배워 많은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신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임신부들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으며, 또한 “다음 달(10월) 출산교실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