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이해 지난 18일 평택역 광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자살 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과 더불어 국가적·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제정된 날이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평택시 자살률 감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자살 예방 인식개선사업의 하나로 이번 캠페인을 계획하여 △마음건강 알아보기(정신건강 자가검진) △자살에 관한 퀴즈 △센터 마스코트의 이름 찾기 투표 △자살 및 자살 예방에 대한 내 생각 적기 △자살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보건소장은 “적극적인 자살 예방의 날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적극적인 생명 존중 문화확산으로 자살률 감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벌초·성묘 등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철 추석 연휴 동안 진드기 매개 감염병(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가장 발생률이 높고 약 70% 이상이 10~11월에 집중 발생한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고 1~3주(잠복기) 이내 고열, 오한,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과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 딱지)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며 치명률이 높고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특히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이다.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소화기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긴소매, 긴바지, 모자 등)을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고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를 사용하며 △귀가 후에는 즉시 옷을 털어서 세탁하고 △샤워하면서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민서)는 지난 19일 평택시 예절교육관에서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한가위 맞이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18일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행복나눔 바자회’ 수익금으로 준비했다. 음식 조리에 취약한 저소득 홀몸노인,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 및 한사랑쉼터, 스마일하우스 새날, 동방재활근로복지관 등 100여 가구와 3개의 시설에 정성들여 만든 불고기, 배추김치, 물김치, 깍두기와 송편 등을 함께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들과 온기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김민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한가위를 풍요롭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자원봉사 및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의회 최준구 의원 및 평택시 교육청소년과장 등 6명은 지난 19일 남양주시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2024년도 평택시 진로·진학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최준구 의원과 교육청소년과장 등은 남양주시청(남양주 인재육성지원센터)을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남양주시의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운영사례 브리핑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택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추진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의 정책 방향과 목표,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남양주시 벤치마킹을 통해 평택시에 접목할 만한 부분을 파악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평택시는 2024년 신규 사업으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며 남양주시를 비롯한 타 지자체 운영사례를 다양하게 검토한 후, 우리 시 실정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기획·운영함으로써 평택시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진로 설계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평택시장)는 지난 18일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하여 2024년 평택시 생활임금을 시급 11,04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2023년도 평택시 생활임금(시급 10,670원)보다 3.5% 인상된 금액으로 정부에서 발표한 2024년도 최저임금(시급 9,860원)보다 11.97% 높은 수준이다. 결정된 생활임금은 평택시 생활임금 조례에 따라 9월 30일까지 고시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2024년 평택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최저임금 인상률인 2.5%보다 상향된 3.5%를 인상하여 물가 상승 및 실질소득 감소 등으로 어려워진 평택시 노동자의 생활 안정 및 삶의 질과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2024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으로 5개 세부사업을 의결했으며, 탄소중립 및 노동전환을 위하여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은 지역교육플랫폼 기반 위에 학교 안과 밖의 자원을 연결하여 학생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경기이룸학교 운영을 위해 18일부터 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이룸학교 평택지역에서는 성장형(학생맞춤형)으로 공예, 경제, 댄스, IT, 원예, 드론, 오케스트라 등 14개 프로그램이, 창조형으로 드론 제작부터 비행 실천까지 심화로 진행되는 1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학생모집은 9월 18일(월)부터 10월 3일(화)까지 각 프로그램별 20명 이상의 학생들을 모집하며 경기이룸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학생 이름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학교행정지원과 김현숙 과장은 “경기이룸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의 교육시설 및 전문가와 연계하여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 및 사교육비 절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의회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 연구회’는 19일 남서울대학교에서 워크샵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샵은 최선자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영주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장애인과장 등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서울대학교를 방문하여 특강을 청취하고 평택시 돌봄서비스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김준경 교수와 김진수 교수의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평택시 통합돌봄서비스, 일본의 돌봄사업사례와 평택시 사업모델 개발특강을 청취하고 이후 평택시 돌봄사업서비스 발전방향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최선자 대표의원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돌봄서비스 사업모델의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하고 평택시 돌봄서비스의 비전 및 방향을 제시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19일 나눔센터 회원 및 자원봉사자 20명과 함께 다용도 받침대(타일 트레이)를 만들어 관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에 전달했으며, 이는 장애우 가정 35세대로 전달될 예정이다. 조영희 용이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장은 “육아로 힘든 장애아동 어머님들께 추석 선물이 됐으면 한다. 타일 트레이가 각 가정에서도 잘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비전1동 행복정원단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란경로당 부근에 행복정원을 조성했다. 행복정원 사업은 일상에서 정원을 만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복정원단과 함께 유휴지에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민관협력 생활 원예 활동이다. 이날 행복정원단 회원 등 20여 명은 1차 조성지인 자란경로당 주변 유휴지 일대에 백일홍, 국화 등 8종류의 다양한 정원식물을 심는 등 정원을 다채롭게 조성했다. 이연준 비전1동장은 “아직 여름이 끝나지 않아 무더운 날씨임에도 비전1동에 작은 행복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참여하신 행복정원단 회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심은 꽃과 나무들이 비전1동 주민들에게 삶의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행복정원단 회원들도 “정원 조성사업에 함께해 뿌듯하다”며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활동해 아름다운 평택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포승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회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올해 포승읍 주민자치회가 출범해 처음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그간의 주민자치회 활동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6건을 확정했다. 확정된 사업은 주민자치회 제안사업인 ▲다문화가정 어린이 한국전통문화 체험 ▲이웃을 위한 좋은 밥상 ▲찾아가는 극장 ▲마을홍보를 위한 마을신문 발행 등 4건과 일반 제안사업인 ▲누구나 걷고 싶은 둘레길 조성 ▲가족과 함께하는 포캉스 등 2건이다. 특히, 이날 주민총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와 함께 진행돼 어린이난타, 경기민요 등 8개 프로그램의 강사와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선보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홍성범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의 발전을 위한 사업을 결정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포승읍의 발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