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25일 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2024년 용인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제10대 용인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을 11명을 위촉하고, 첫 협의회를 열어 민선 8기 평생 학습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민선 8기 후반기 시 평생교육 비전을 ‘시민의 배움으로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용인’으로 정하고 ▲평생학습도시 체계 대전환 ▲선순환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 ▲균형있는 평생학습 추진 등을 3대 추진 전략으로 꼽았다. 이를 바탕으로 추진할 중점 과제로는 ▲평생학습사업 재구조화 및 지속 운영 ▲디지털 및 데이터 기반 평생학습 환경 조성 ▲학습과 직업의 연계 순환 ▲평생학습 관계망 조성 및 가치 나눔 ▲근거리 평생학습관 설치, 운영 ▲학습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 확대 등 6개를 선정했다. 이날 위원들은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 할 방향에 대해 공감하고 시의 인구 변화와 다양한 시대 변화에 맞춰 평생 학습 정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시민 욕구에 부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해 장애인 자녀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사)대한노인회와 ㈜머니투데이가 주관하는 ‘2024년 더 라이프 스타일 박람회’에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더 라이프 스타일 박람회’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SETEC에서 열린다. 박람회에는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메디컬, 케어시설, 금융, 문화, 여행, 스포츠 등에 관련된 다양한 업체들이 참가한다. 시는 박람회장에서 ▲스마트 케어 노인돌봄서비스 ‘용인 실버케어 순이’ ▲고령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홀몸노인가구 잔고장 출장수리‘ ▲노인복지관 내 IT를 활용한 인지 및 신체활동할 수 있는 AR스포츠체험 공간 조성 ▲용인 관광명소 등 용인시 노인 정책과 지역명소들을 홍보한다. 또, 용인특례시는 (사)대한노인회 용인시 지회 및 경로당 9개소에 스마트 경로당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선 시의 우수정책들을 홍보하고, 도농복합도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관광명소를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의무 교육 미이수자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익직불금 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온라인 교육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농업인과 몸이 불편한 농업인을 위해 25일 풍덕천1동을 시작으로 8월 7일까지 관내 6곳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 현장 교육을 한다. 구는 이날 두 차례에 걸쳐 풍덕천1동과 상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육 대상자 44명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달라진 농업경영체 등록제도, 공익직불금 관련 농업인 준수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농업법인 가운데 지급 대상 농지 1000㎡이상 농업에 종사하고 농외소득 3700만원 미만인 농업인이 신청 대상이다. 공익직불금은 0.5ha 이하 농업인에게 130만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농지종류에 따라 ha당 100~250만원을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구 관계자는 “공익직불제 의무 교육은 9월 말까지 반드시 이수해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25일 용인경전철 김량장역과 용인중앙시장역에서 에스컬레이터 전도사고 예방 홍보 행사를 펼쳤다. 올바른 에스컬레이터 이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 행사에서 시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잡기 ▲에스컬레이터 탑승 중 걷거나 뛰지 않기 ▲노란선 안에 탑승하기 ▲무거운 짐을 들고 있을 경우 엘리베이터 이용하기 등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에스컬레이터 전도사고 예방 행사를 통해 안전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해 승객들이 안전하게 용인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박물관 광장(기흥구 상갈로 6)에서 ‘2024 상갈동 첨벙첨벙 축제’가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이 축제는 ‘2024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기흥구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다. 축제장에선 물놀이(워터슬라이드 포함)는 물론이고 마술쇼·버블쇼 등도 즐길 수 있다. 또 페이스페이팅·비즈팔찌 만들기·부채그리기 등의 체험도 가능하며, 떡볶이·치킨·음료 등 먹거리부스도 마련된다. 물놀이장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가 함께 가야한다. 축제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까지 운영하며,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정비시간을 갖는다. 주최측은 그늘막 텐트, 탈의실, 매점 등을 설치해 참가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현장에 안전요원들을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임희택 위원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기는 신나는 물놀이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준비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 안전감사실은 지난 22일과 25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본사 출근길 임직원들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은 ‘음주운전은 실수가 아닌 범죄행위’,‘숙취운전 절대 금지’, ‘음주운전 절대 금지’등의 내용이 적힌 자체 제작 현수막과 피켓으로 홍보하며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공사 안전감사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도록 음주운전 관련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특히 공사는 매년 음주운전 예방과 근절을 위한 자체 교육 실시 및 음주운전 근절 실천 서약서를 전 직원에게 의무적으로 받고 있으며 명절 및 휴가철 등 취약 시기에 음주운전 금지 SMS 문자 메시지를 배포하는 등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에 공사가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는 공사에서 운영 중인 남사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오는 30일부터 용인특례시와 처인장애인복지관과 협업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시민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한다. 하계휴가철을 맞이해 물놀이 수상 안전사고 발생 시 생존능력 향상 및 안전 의식 고취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생존수영 교육은 관내에 거주하는 장애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는 장애인학생을 포함한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과 도구를 활용한 생존수영법 및 인명구조법 등 수상 교육 외에도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과 심폐소생술 실습 등의 체험식 교육을 진행해 수상 안전사고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해서도 능동적이고 신속한 대처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시민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대처 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함양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며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앞으로도 시민안전을 위한 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국내 유일의 반도체 소재·부품 특성화대학원인 울산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운영한 ‘반도체 최고위과정’ 1기 수강생의 수료식을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고위과정 수료식에는 ‘반도체 최고위과정’ 1기 수강생을 비롯해 김성엽 UNIST 공과대학장과 용인특례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반도체산업의 변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한 ‘반도체 최고위과정’에는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의 임직원과 연구기관장이 참여했으며, UNIST 교수진과 반도체 앵커 기업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전·현직 임원들이 수준 높은 강의를 진행했다. 최고위과정 수료생들은 인적 네트워크 구성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강의에 만족감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 중인 용인특례시는 UNIST와 협력해 반도체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며 “최고위과정을 통해 반도체산업의 소재·부품·장비·설계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와 UNIST는 ‘반도체 최고위과정’ 1기에 이어 8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제52차 정례회의가 25일 오전 11시 30분 용인특례시의회의 주관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경기도남부권시군의회의장협의회 규약 제4조에 따라 회장으로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부회장에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감사에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임원진으로 선출했다. 이어, 차기 남부권협의회 정례회의 개최지로 용인시가 결정됐다. 유진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후반기 남부권의장협의회 의장님들을 처음으로 대면하는 첫 정례회의를 용인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반갑고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 남부권협의회 소속 시의회가 협력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이다. 여러분의 지혜와 경험을 나눠주시고 앞으로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유익한 논의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처인구 백암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 소통간담회를 열고 지난 2년 동안의 시의 변화와 발전상을 소개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민선 8기, 시민과 함께한 용인의 변화와 미래’를 주제로 시가 이룬 굵직한 성과들과 광역시를 염두에 둔 도시 재편 비전을 포함해 앞으로의 구상을 밝혔다. 이 시장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이동·남사읍 220만평)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원삼면 126만평), 삼성전자 기흥미래연구단지(공세동 37만평)가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돼 각종 인허가ㆍ기반 시설 확충ㆍ기업지원 등과 관련해 정부의 큰 지원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3월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했기 때문에 이동읍 반도체 배후 신도시(69만평) 조성과 국도 45호선 확장(4차로-'8차로)과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이동·남사읍 1950만평) 해제까지 일사천리로 놀랄만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중첩규제를 받았던 포곡·모현 일원 수변구역(117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