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 청계동 지역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백운호수 여울공원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안내 및 1004나눔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경우 적극적으로 제보해줄 것을 부탁했다. 또 1004나눔 홍보와 모금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현호 위원장은 “고사리손으로 모금에 보탬을 준 어린이들을 비롯해 참여해 주신 모든 시민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청계동의 어려운 위기가정 지원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4일 의왕부곡초등학교 5학년 75명을 대상으로 한 메이커교육 STEAM 클래스 활동성과 공유회를 끝으로 프로그램을 종료했다고 전했다. STEAM 클래스는 의왕시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메이커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 융합적인 창작물 제작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 의왕부곡초등학교와의 연계 사업을 통해 유대 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특성화 사업을 알리기 위해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총 10차시로 운영됐으며, 애니메이션 및 게임 만들기, 지니봇 및 구조 로봇체험 등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인공지능모델을 기반으로 마지막 10차시에 활동성과공유회를 운영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STEAM 클래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4차 산업 시대에 맞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어 감사했고, 인공지능의 개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공간, 동아리 활동실, 특성화실(미디어메이커), 코인노래방, 영상제작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관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가 주최하고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제32회 의왕시청소년종합예술제’1차 경연이 지난 25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진행됐다.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경연의 장으로, 의왕시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은 팀은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의왕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1차 경연은 사물놀이-앉은반과 대중문화-댄스 부문으로 이뤄졌으며, 의왕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제2회 의왕 Youth Festa 행사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경연에는 총 17개 팀, 142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경연 결과, 사물놀이-앉은반 부문에서는 △초등부 의왕덕성초등학교팀(의왕덕성초) △중고등부 소리샘팀(덕장중)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대중문화-댄스 경연에서는 △초등부 클로버팀(의왕초) △중등부 ABLE팀(의왕부곡중) △고등부 스포트라이트&헥스팀(의왕고)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원억희 대표이사는 “의왕시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뽐내며 활기차고 건강하게 활동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누릴 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25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열린‘Shiny Day, 반짝이는 우리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인‘의왕Youth Festa’에서는 의왕시 청소년 및 시민 3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 체험부스, 청소년 종합예술제 댄스 및 사물놀이 경연, 청소년의 날 기념식, 축하공연, 지역상생 이벤트 등이 운영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교, 청소년기관뿐만 아니라 의왕도시공사, 의왕신협,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서 수련관 자치기구 부스를 운영한 이주빈(모락고2)양은 “친구들과 함께 스트레스도 풀고 다양한 행사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앞으로도 의왕시에 다양한 청소년 행사가 개최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원억희 대표이사는 “5월 다양한 행사로 바쁘신 와중에도 제2회 의왕Youth Festa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학교, 청소년 시설, 지역사회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주역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 부곡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4일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 참여한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부곡도깨비시장, 의왕역 앞 등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길을 걸으며 무단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고, 무단투기 금지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채은기 부곡동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마을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부곡동 통장협의회가 앞장서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통장협의회와 함께 협력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 의왕시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8일까지 2024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 100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지원사업이다. 대상은 신청일 현재 의왕시에 주민등록을 둔 1999년 4월 2일 ~ 2000년 4월 1일 출생한 24세의 청년이다. 다만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상 거주하여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가능하며,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청년기본소득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시는 대상자 확인 후 7월 20일부터 지역화폐인 의왕사랑상품권(카드형)으로 25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경기지역화폐 고객센터 또는 모바일 앱에서 카드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분기별로 지급하는 만큼 기간을 놓치지 말고 신청해 장래를 준비하고 꿈을 이루는 데 유용하게 사용하기를 바란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가 오는 31일부터 7월 6일까지 갈미한글공원, 왕송호수공원,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2024 우리동네 돗자리 영화관’을 개최한다. 돗자리 영화관은 ▲갈미한글공원에서 엑시트(5월 31일), 씽2게더(6월 1일)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육사오(6월 14일) 루카(6월 15일)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알라딘(7월 6일)이 저녁 7시 30분에 상영된다. 특히 7월 6일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는 영화 알라딘 상영 후 드론쇼가 약 10분간 진행될 예정이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 우리동네 돗자리 영화관은 시민 누구나 돗자리를 지참해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아이들을 동반하는 가족의 경우 각 영화의 상영 등급을 미리 참고하면 된다. 또한, 행사가 야외에서 진행되는 만큼 우천 시 상영이 취소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 처음 진행하는 돗자리 영화관은 야외에서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영화를 즐기며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활력을 찾기를 바라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혼자 사시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성 가득한 반찬을 제공하는 ‘사랑의 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달에 이어 2회째인 이번 나눔행사에서는 소불고기, 계란말이, 얼갈이 열무김치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을 혼자 사시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건강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올해는 연말까지 총 6회에 걸쳐 반찬나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병하 위원장은 “혼자 사시기에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긴다는 자부심으로 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반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나눔 활동은 지역주민들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함은 물론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지역사회로 발전해 나가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협의체 위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2일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탄소중립 힐링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힐링 문화체험’은 의왕도시공사 주최로 의왕시, 대한적십자사가 함께 진행했으며, 지역 내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산림문화체험을 통해 산림여가 기회증진과 탄소중립 실천을 알리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번 체험은 산림문화체험을 시작으로 목공예 체험 및 반려식물 화분을 만드는 체험형 탄소중립 교육으로 이루어졌으며, 혹서기인 7월을 제외한 금년 11월까지 6개 단체를 대상으로 매월 한 차례씩 운영된다. 바라산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의왕시 관내 소외된 사회적 약자의 여가 증진과 탄소중립을 전파할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체험에 참여한 시민 A씨는 “이번 기회를 통해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며,“이렇게 유익하고 즐겁게 힐링할 수 있는 기회에 참여하여 기쁘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의 ‘전통문화예술 증진 프로젝트-국악이 터지다’ 프로그램이 지난 23일 2024년도 경기도 청소년 우수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참여·활동, 자립·보호 2개 분야에서 경기도 내 청소년시설과 관련 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전통문화를 즐겁게 접하고 배워나가며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전통문화예술 증진 프로젝트-국악이 터지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12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았으며, 이를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전통국악에 대한 전문 교육 및 활동을 지원하고 전통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한국예총 국악협회 의왕시지부와 함께 연계 운영하게 된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재희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의왕시 내 청소년들이 전통문화를 향유하고, 발전시켜나가는 글로벌 K-청소년으로서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