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이 ‘제4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에서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오용진 감독이 이끄는 평택시청은 지난 9월 4일부터 10일까지 전남 목포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평택시청은 손혜린·오누리·양다솜·김가람·박미란 선수로 팀을 이루어 출전한 여자일반부 5인조전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팀 에이스 손혜린 선수가 여자일반부 마스터즈 우승을 차지해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또한 손혜린 선수는 개인전 준우승, 개인종합 준우승을 기록하며 평택시청에 은메달 2개를 선사했다. 오용진 감독은 “시즌 초 부진을 씻고 대통령기 대회부터 선수들의 기량이 올라와 다행이다”며 “선수들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달성하고 있는 우리 선수들에 감사드리며,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청년기업협의회(대표 송창민·황송훈)는 오는 16일 평택역 앞 광장에서 ‘청일점’(청년 일자리의 점진적 개선을 위한 평택시 청년의 맞춤형 FESTA)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평택시 청년정책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보조사업의 하나로, 청년 창업 및 취업 1:1 멘토링, 청년 기업의 사업 분야별 전시 부스 운영, 다양한 청년 거리 공연 및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시청년기업협의회 송창민·황송훈 대표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평택시 청년 기업들과 취·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상담까지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들이 취업 활동 및 창업 의욕을 북돋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청년기업협의회는 평택시 청년 기업들의 친목을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지역 청년 간 관계망으로 평택시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약 50개 정도의 평택시 청년기업가들이 모여서 설립된 단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과 이용자 대기 시간 지연 불편 해소 등을 위한 교통약자 바우처택시를 금년 10월 시행 예정임”을 알리며, 바우처택시 운영에 참여할 택시 운송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바우처택시는 평상시에 일반택시 영업을 하다가 교통약자의 이용신청이 있을 경우에 해당 콜을 수락하여 교통약자를 목적지까지 이동시켜주는 서비스로 평택시 관내에서 편도 운행으로 운영된다. 바우처택시의 도입으로 기존 운영해왔던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교통약자 위주로, 추가로 운영되는 바우처택시는 비휠체어 교통약자 위주로 수요를 분산하여 운영하게 됨으로써 휠체어 이용여부에 따른 맞춤형 이동차량 제공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평택도시공사 강팔문 사장은 “최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대한 중요성은 지속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바우처택시 모집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더욱 향상하고 이동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우리 공사가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2023년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운송사업자 모집 공고”와 관련하여 모집인원은 50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9월 11일부터 9월 20일까지 월,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팽성국제교류센터 글로벌 음식 체험관에서 상호문화 이해의 첫걸음, ‘행복한 요리 교실’을 4회차에 걸쳐서 운영한다. 최근 평택은 외국인 근로자 및 결혼이주민 등이 증가하면서 다문화가정 비율이 급증하고 있고 특히 결혼이주민들이 가정에서 겪는 갈등 요인으로 ‘음식문화 차이’라는 의견이 많아 이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이번 요리 교실에는 다문화가정(이주민) 12명과 내국인 가정(선주민) 8명, 총 20명이 참여한다. 음식 메뉴는 추석 음식인 전, 잡채, 나물, 불고기와 퀘사디아, 베트남 양배추 김치 등으로 구성된다. 정미경 초등교육지원과장은 “선주민-이주민 이음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요리 교실이 상호문화 이해의 발판이 되어 다문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서로의 문화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협력할 줄 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의회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은 8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고덕면 개발사업 관련 마을주민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과 정일구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해 도시계획과장, 미래첨단산업과장, 고덕면장 등 관계 공무원, 고덕면 이장협의회장 및 동고리, 방축리, 궁리 이장 등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고덕면에 추진 중인 대형 개발사업들을 종합적으로 설명하고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대형 개발사업에 따른 마을 연계 개발 ▲하수시설 개선 ▲소방도로 확충 ▲각종 개발에 따른 차량정체 및 주정차 개선 ▲원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기형 위원장은 “고덕면 주민들은 많은 대형 개발사업으로 인하여 오랜기간 피해를 봤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현덕면 행정복지센터와 쌀작목반에서는 추석을 맞아 8일 마을 제초 활동을 했다. 이번 추석 맞이 제초 활동은 현덕면 쌀작목반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덕면 화양리 일대에서 진행했다. 마을 제초 활동에 참여한 현덕면 쌀작목반 회장 진성찬은 “추석을 맞아 현덕면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제초 및 마을 정비를 했는데 그 결과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한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현덕면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현덕면 쌀작목반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덕면 행정복지센터는 주요 중심도로 제초 등 도시미관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본 행사를 통해 깔끔하게 새롭게 단장한 현덕면을 보고 힘든 일상에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시립현덕어린이집의 6~7세 유아들이 관내 경로당에 빨랫비누를 담아 전달할 에코백을 후원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에코백에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그림을 그려 꾸미면,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한 폐식용유를 활용해 만든 비누를 담아 경로당에 전달하여 어르신 공경을 몸에 익히고자 진행됐다. 이계화 위원장은 “어르신들은 아이들의 예쁜 마음에 고마워하시고 아이들은 홀몸노인 가정 나눔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 보람됐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6일 안중읍에 있는 서부복지타운 지하 1층 경로식당에서 다(多)가치놀자 ‘한마음 송편 만들기’를 실시했다. 평택서부노인복지관과 바르게살기안중읍위원회와 연계하여 진행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 보조사업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의 하나로 실시했으며, 지역 어르신, 결혼이민자, 지역주민 등 총 80여 명의 참여자가 추석을 앞두고 송편 만들기 활동을 통해 어울리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송편의 유래를 알아보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송편을 만들었다. 특히 송편을 만들며 참여자 간 어울림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며 지역주민 간 친목을 도모했다. 또한 이날 참여자들은 송편 만들기와 함께 진행된 지역주민 어울림 노래자랑에서 각자가 준비한 노래와 춤을 뽐내며 행사의 분위기를 달구었다. 송문영 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분이 송편 만들기에 참여하셔서 감사드린다. 오늘 이 시간 송편을 만들면서 서로 교류도 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나누면서 지역주민 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평택복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8월 19일~20일, 9월 2일~3일 한·미 청소년 45명을 대상으로 중등캠프 일정을 진행했다. 한미청소년교류캠프는 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청소년 영어 동아리 빅브라더스가 기획과 진행을 맡아, 한·미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워나가도록 돕는 사업이다. 중등캠프는 일일형과 숙박형으로 나눠 진행됐다. 일일형은 무봉산청소년수련원과 로렌츠시골체험마을에서 물놀이, 전통놀이(윷놀이, 비석치기) 활동 등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숙박형은 경기도청소년야영장에서 오리엔티어링·캠프파이어 등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에티쿠스(Atticus 14세)는 “한국 친구들과 함께하는 모든 활동이 재미있었고, 한미청소년캠프에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전했으며, 김민소(14세)는 “새로운 외국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고, 친구들과 같이 처음 해본 활동도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전했다. 오는 10월 21일에는 모든 캠프의 참여자들이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 모여 사진전과 소감 나누기 등 결과를 공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소속 ‘퍼르퍼스’가 지난 2일 평택시청소년체육관 앞에서 2023 환경페스티벌 '나의 지구에게'를 성공리에 마쳤다. 환경페스티벌은 ‘퍼르퍼스’가 기획․운영하는 활동으로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방안을 몸소 보여준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축제이다. 이번 환경페스티벌은 환경 물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면서 물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 부스와 환경캠페인을 진행했고 참가하는 시민과 청소년은 사전에 모집했다. 환경페스티벌을 성료한 ‘퍼르퍼스’ 관계자는 “기후변화 및 환경문제 해결에 대한 인식변화 촉구에 관하여 청소년들이 스스로 해결 방안을 찾아볼 수 있도록 캠페인 및 행사를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퍼르퍼스’는 매년 ‘환경학교’, ‘환경페스티벌’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환경(탄소중립, 기후변화, 지구온난화 등)에 대해 알리는 청소년동아리다.